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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일상이야기

[정보] 4차 대유행, 국내 코로나 현황 및 최신 동향 [179]

by TechnoMBA 2021.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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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Jerry M입니다.

6일과 7일(오후 6시기준) 연속으로 1,200명대
코로나19확진자가 발생한 대한민국은
지금 코로나 4차 대유행 상황으로
점차 접어드는 분위기
입니다.

지난해 12/25일 1,240명이후 6개월 반만에
최다치로 근접
하였습니다.

서울 홍대주점발 경기 영어학원 집단감염으로
시작하여 부산의 감성주점, 지난 주말에는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과 인천 초등학교까지
퍼져
나가면서 일부 선별검사소에서는 2~4시간
정도 기다려야 코로나 검사를 받을수 있는 등
갑작스런 코로나19 검사량 증가에 모두가
살짝은 당황스러운 상황입니다.

어제는 갑자기 날라온 안전안내문자에
조금은 놀랐습니다. 열흘동안 현대백화점을 갔던
모든 사람들은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라는
안내메세지
로 와우 적게는 수천명 최소 만명이상은
될 것으로 예상되는데...괜찮을지 걱정입니다.
(현재까지 현백에서는 43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였고, 아직까지 고객들의 양성 소식은 없는걸로 나오네요)

또한, 훈련병 집단감염 등 비수도권지역에서도
발생하면서 수도권 뿐 만 아니라 전국으로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출처: BBC

현재 정부는 지난 1일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 대해 새 거리두기 단계 시행을 일주일
유예한 데 이어 오늘 또다시 14일까지 적용을
보류하기로 결정
하였습니다

최근 1주간(7/1~7) 수도권 하루 평균
확진자(636.3명)를 감안하면 새 거리두기로는
3단계(수도권 500명 이상)를 적용하는게 맞지만
실제로는 기존 조치에 비해 개인방역은
강화되지만 유흥시설 운영이 재개되고
실내체육시설 제한도 해제돼 방역 조치 완화로
오인될 가능성
이 있어서 거리두기를 연기한다는
배경을 설명하였습니다.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지금이라도 새 거리두기
기준에서 가장 강력한 4단계를 서울만이라도
격상하는 것이 시급
하다고 촉구하고 있습니다.

6월 중순이후 20대와 30대의 이동량과
밀접 접촉이 늘면서 'n차 전파'가 많아지고,
무증상 감염자도 계속 발생하고 있습니다.

최근 들어서는 가장 강력한 바이러스인
인도 델타 변이도 검출되고 있는만큼
초기에 방역을 강화하는게 중요합니다.

출처: 사이언스타임즈

수도권 감염재생산지수는 1.25로 나타나
확진자 규모는 더 커질 것으로 우려됩니다.

현재와 같은 추세일 경우 1,000명이 2~3일
이내에 1,250명으로 늘고, 방역이 완화되고
방심할 경우 1,500~2,000명이 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중앙방역대책본부에서는
전망하고 있습니다.

출처: Ourworldindata.org

현재 우리나라의 코로나 백신 접종율
(1번이라도 접종한 사람 기준)은 29.93%정도
인것으로 집계결과 확인
되고 있습니다.

최대한 빠르게 백신이 도입되어서 집단면역을 통해
이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그때까지는 개인방역 철저하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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