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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일상이야기

[일상] 날씨 좋은 날, 경기도 양주 여행 떠나는길 [191]

by TechnoMBA 2021.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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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날씨는 비가 오락가락하고
날씨도 많이 무더웠던것 같아요.

간만에 기상청이 일기예보를 잘 맞추다보니
소나기도 안맞고 재미있게 하루를 보냈어요.

그럼 오늘 일기 한번 시작해 볼께요.

더운날 이다보니 입맛도 없고 해서
차를 타고 북한산성으로 나들이 나왔어요.
가끔씩 식욕이 없을때 저희가 방문하는 곳인데요.
바로 북한산성의 맛집으로 유명한
"산들애건강밥상" 입니다.


이곳의 메인메뉴는 전통발효청국장과
코다리구이, 불맛쭈꾸미볶음
이에요.
다른 것보다도 반찬이 정말 푸짐해서
아이들과 와서 먹기 좋은 것 같아요.

얼마전에 왔을때는
드라마 "한지붕 세가족" 주연배우인
임채무 아저씨도 옆 테이블
에서 보았어요.^^
맛집은 맛집인가 봐요.


점심을 먹고 경기도 양주로 넘어갔습니다.
꼬꼬마들이 날씨가 덥다고 물놀이 하자고해서
마침 제가 잘아는 곳이 있어서 가게되었네요.

최근에 코로나 단계가 내려가서
다시 오픈하게 됐는데요. 바로 양주에서 유명한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입니다.

꼬꼬마들과 미술관에 왜 가냐고 물으신다면
여기는 장흥계곡을 관통하고 있어서
시원한 물놀이를 할 수 있고
미술관도 아이들의 눈높이와 맞춘 작품들을
자주 기획 전시하고 있어서 좋은 곳입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찾고요.
(제가 찾았을때는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강화전
이어서 조금 사람이 많았습니다.)


사람들이 조금 많기는 하였지만
나름 좀 떨어져서 첨벙첨벙 시원한 물놀이를
즐겨보았답니다.

물놀이 후에는 미술관을 돌아보았는데요.
최근에는 소아암 환자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를
하고 있어서 저희 꼬맹이도 힘내라고 열심히
그림 편지를 만들어서 벽면에 붙였답니다.

소아암 환자들을 돕기위한 활동이라고 그러는데
빨리덜 나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열심히 놀다보니 벌써 저녁시간입니다.
오늘하루 밖으로 나온김에 저녁까지 먹고
돌아가야겠습니다.

갑자기 이열치열 따끈하고 맛있는 칼국수가
생겨나서 "송추백합칼국수"
방문하였습니다.

부모님을 모시고도 자주 찾는 곳인데요.
여기는 칼국수 먹기전에 나오는 백합조개의
맛이 일품인데 오늘도 조개 추가하고 맛있게
냠냠하였답니다.

언제 다시와도 맛있는 집이네요.


꼬옥~추천해드리고 싶은 맛집입니다.

오늘은 짧게 저희 동네 근처를 돌아다닌 이야기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즐거운 하루되세요.

(오늘 방문 장소는 별도 포스팅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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