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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 여행이야기

[여행] 도시투어의 꽃 칭다오 타이동 야시장 방문하기 [221]

by TechnoMBA 2021. 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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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다오에 위치한 타이동 야시장으로 향했습니다.
밤 늦은 시간에는 돌아보지 못할 것 같아서 약간 이른 저녁인 오후 5시경에 방문하였습니다.

한국의 명동거리로 생각해보면 될 것 같습니다.
요즘 명동거리는 거의 야시장 & 먹거리 시장으로 바뀐것 같은데 그와 비슷하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타이동 야시장 입구


타이동 야시장을 상징하는 분수로 부터 오늘 투어 시작해 봅니다. 먼저 왼쪽편의 거리를 따라 쭈욱 올라가 보았습니다.

간단히 검색해 보아도 맛있는 길거리 먹거리들을 파는 곳임을 단순하게 보아도 알 수 있습니다.


송화루 1호라는 집은 소세지 숯불구이로 유명한 곳입니다. 물론 가스렌지에 직화하는 방식으로 소세지를 굽는 것 같은데 줄을 서서 먹을 정도로 인기입니다.

쏭화루 1호 소세지 판매점


그리고 건너편에 취두부가 유명한 곳입니다.
역쉬 사람들이 먹기위해 기다리는 곳....취두부를 그리 싫어하지 않지만 꼭 먹어야 하지 않는다면 피하고 싶습니다.

취두부 전문점


이제 슬슬 저녁이 되다보니 하나둘 포장마차들이 영업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타이동 야시장에는 다양한 먹거리들이 정말 많이 있는것 같습니다.

파인애플 모양의 케익도 먹어보고, 이름 모를 음료수도 먹어보고 .....한번 도전 도전해봅니다.
(그리 유쾌한 경험은 아닌것 같습니다.)

타이동 야시장 거리

그리고 건물들도 이쁘게 도색되어 있는것 같습니다. 다양한 색채의 건물들이 좀더 이곳을 활기찬 방향으로 이끌어나가고 있는것 같습니다.


아직은 이른 시간이라서 모든 상점이 열지 않았지만 곧 오픈되면 멋진 야시장으로 변할 것 같습니다.
짧은 타이동 야시장 탐험 여기서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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