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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다오의 마지막날 저녁 이제 야경관람입니다.
일명 칭다오의 건물 전체를 LED로 환하게 비추고 금요일과 토요일, 주요 명절에는 약 30분간의 레이져쇼가 펼쳐집니다.
보통 저녁 7시반부터 점등되어 9시까지는 도시를 활짝 비추게 됩니다. (월마다 시작 종료되는 시간은 약간 변동이 있습니다. 겨울시즌은 6시반부터 8시까지..)

중국은 참 대륙의 스케일입니다. 홍콩에서 심포니오브 라이트를 본게 엊그제 같은데 이후에 만들어진 레이져쇼는 좀더 멋있고, 웅장해 지는 것 같습니다.
(상하이에서 보는 야경도 참 좋았는데...)

칭다오 야경쇼는 15분 짜리로 구성되고 한텀이 끝나면 계속 반복되는 구조입니다. 따라서 15분 다 보셨다면 그 다음은 자리를 떠나는게 좋을 것 같네요.
(소리가 안나오는점이 조금 아쉽네요)

홍콩처럼 음악에 맞춰서 진행되지는 않지만 하나의 메세지를 전달하기 위해서 그림만 봐도 어떤 의미를 표현하고자 하는지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멀리서 보면 영상이미지가 물처럼 흐르듯이 표현되는것을 볼수 있습니다.)

그리고 야경을 보는 가장 좋은 위치는 올림픽 요트경기장으로 가는 길목에 위치한 돛을 현상화 한 곳에서 올려다보는 모습이 제일 멋있게 보실 수 있습니다.(제가 사진을 찍은 위치가 가장 야경을 즐기기에는 좋은 위치인 것 같습니다.)
이제 칭다오 야경을 동영상으로 남겨 보았습니다. 실제 보는 것보다는 못하긴 하겠지만 나름 도시의 분위기는 느껴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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