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이런 맛집&카페 어때요?

[맛집] 덕유산휴게소에서 만난 브라더 꽈배기, 전참시 이영자 인증 꽈배기 맛집 [257]

by TechnoMBA 2021. 11. 21.
728x90
반응형

빨갛게 물든 단풍나무를 보니 이제는 가을도
깊어가는구나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비가 온뒤에 낮과밤의 일교차도 커진것 같고
아침과 저녁에는 파카차림으로 안나가면
너무나도 추운 느낌이에요.

오늘은 맛있는 간식거리를 만나볼려고 하는데요.
이영자꽈배기로 알려진 "브라더 꽈배기" 입니다.

전지적 참견시점, 이영자가 먹은 꽈배기


작년 126회 전지적참견시점 이영자편에서
2년을 돌고 돌아 꽈배기를 드디어 먹게된
이영자씨의 이야기가 방송
된적이 있는데요.

그때 방송을 보면서 얼마나 맛있길래 저렇게까지
기다리면서 먹어볼려고 했을까? 하고
꼭꼭 기록해 놓았다가 이번에
직접 먹어보게 되었습니다.

이영자씨가 들른 곳은 "금왕휴게소"인데요.

요즘에는 체인이 많이 생겨서 ~히힛~
다른 곳에도 맛볼수가 있게 되었답니다.


대전-통영 고속도로를 통해 경남 산청으로 가는 길
덕유산 휴게소에 들렸습니다.

무주 근처에 있는 휴게소라서 그런지 몰라도
이곳에 오면 항상 공기가 쾌적하다라는
느낌이 드는 것 같아요.

사실 덕유산 휴게소는 백주부님의 맛남의 광장편에서
이곳 특산물을 주제로 멋진 메뉴
를 선보이면서
유명해진 곳으로 지금도 여러곳에서
흔적을 찾을수가 있네요.


이곳 덕유산 휴게소에는 이영자도 못먹고간 꽈배기
바로 "브라더꽈배기"
가 있습니다.

오늘은 사장님이 혼자 열심히 주문을 받고
꽈배기를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여러집의 꽈배기를 먹어봤지만 브라더 꽈배기 맛은
중간 이상은 하는 것 같아요. 다만 단서하나 달면
따뜻할때 드셔야 합니다.

한번 식어버리면 굳어서 꽈배기가 딱딱해지는만큼
그때는 드시면 맛이 없답니다.
(물론 전자렌지로 살짝 심폐소생 가능합니다.)


꽈배기는 2개 3천원입니다.
가격은 정말 착하게 받고 있는 집이에요.

주말에는 줄을 서는 경우가 많아서
그때는 구매하는 수량을 조금 제한
하시는 것
같더라고요. 많은 분들이 맛볼 수 있도록
하는 센스는 정말 최고이신것 같아요.


주문을 받고 그제서야 반죽을 마무리하고
튀기는 과정을 진행하기 때문에 한 10분 정도는
기다리셔야 한다는 점
은 미리알려드립니다.

물론 꽈배기가 준비된 게 있다면 바로 드리지만
보통은 주문받은 다음에 즉시 만드세요.
그래야 맛있으니깐~


오늘은 평일이라서 대기팀이 없네요.
10분 기다리고 맛있는 브라더 꽈배기 받았습니다.
따끈따끈해서 조심히 먹어야할 것 같아요.

설탕은 요청하시면 묻혀주고 필요없으면
필요없다고 말씀하시면 됩니다.


찹쌀 꽈배기가 이쁘게 생긴 모양은 아닙니다.

그냥 일반적인 꽈배기 모양인데요 한입 베어먹으면
맛은 정말 반죽이 부드럽고 찰진 꽈배기닷
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오늘은 "브라더 꽈배기"를 만나보았는데요.
맛은 중간 이상은 되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30~40분을 기다려서 먹어야하는 맛은 아닌것
같아요. (물론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히힛~그래도 덕유산휴게소에 오신다면
찹쌀로 만든 맛있는 브라더 꽈배기
하나 잡수고 가세유~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