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라스트킹덤 시즌 4까지 소개드리게 되었네요.
잉글랜드에 대한 통합과정을 우트레드라는
주인공의 시각에서 풀어가는 내용으로 시즌 막바지로
갈수록 점점 흥미 진진한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시즌 4> 이야기 그럼 시작해봅니다.
<시즌 4. 줄거리>
우트레드와 알프레드왕의 왕녀 아델플레드와의
사랑이 시작되는 <시즌 4>
머시아왕 아델레드, 잘못된 판단을 하다.
아델헬름(에드워드왕 장인)은 웨섹스 왕궁을 장악하고
알프레드왕이 서거한 뒤 왕비 엘스위드(왕비)는
정치력에서 밀려 뒷방 늙은이 신세가 되고만다.
아델플레드는 우트레드를 사랑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고는 적극적으로 그에게 다가간다.
엘스위드는 과거 자신의 행동을 뉘우치며
수도원에 있는 에드워드의 장남 아델스텐을 만난다.
(나중에 잉글랜드 통합 국왕으로 나오는
아델스텐의 등장입니다.)
한편 아델레드(머시아왕)는 경비대장인 어드울프의
말을 믿고 동잉글리아 침략을 시작하나
이는 데인족 하스텐의 계략이었다.
(어드울프를 속여서 동잉글리아로 전쟁을 나가도록
아델레드를 설득하게 함)
아델레드가 침략을 위해 머시아를 비운사이
수도 에겔스버그를 점령하게 된다.
노섬브리아 베반버그성
우트레드는 본인의 땅 베반버그를 찾기위해
성을 공략하러 떠나나 복병인 알프리치의 아들
휘트거가 나타나면서 상황은 꼬이게 됩니다.
휘트거는 베반버그 성안 전투중 인질로 잡힌
아버지 알프리치를 스스로 죽이고 영주가 되고
우트레트의 아들 오스왈드에게 화살을 쏘는데
우트레트의 영혼의 친구인 베오카 신부가
대신 화살을 맞고 죽게되며 배반버그를 찾는 것을
훗날로 기약하게 됩니다.
데인족과의 한판승부 테튼홀 전투
아델레드의 오판으로 데인족에게 짓밝히게된
머시아 왕국을 구하러 왕비인 아델 플레드는
의용군을 소집하여 웨섹스와 연합하여 복수를
꿈꾸지만 아델헬름의 조언으로 웨섹스 에드워드왕은
침묵하고 구원병을 보내는 것을 주저하게 됩니다.
엘스위드 왕비는 누나를 돕는것에 주저하는
에드워드왕을 대신에 웨일라스 하월왕에게 전쟁
참여를 요청하고, 하월왕은 전리품을 모두 가지는
조건으로 이를 수락하게 됩니다.
아델플레드가 이끄는 머시아 의용군과 웨일라스군,
데인족간의 운명을 결정할 테튼홀 전투가 시작되고
우트레드의 기지로 미리 파놓은 함정에 빠진
데인족에게는 패배의 그늘이 드리워지게 됩니다.
뒤늦게 에드워드의 웨섹스군과 아델레드의
머시아군까지 가세하면서 크누트일당은 패하고
얼 라그너를 죽인 진짜 범인인 크누트도 브리다의 손에
죽음을 맞지만 결국 하월왕의 포로로 잡히게 된다.
한편 머시아왕인 아델레드는 이번 전투에서
큰 부상을 입게됩니다.
머시아 왕국의 분열 조짐
머시아 영주들은 웨섹스 에드워드왕이 배신했다며
미워하게 되고, 에드워드왕은 머시아왕인 아델레드가
오래못살것을 알자 머시아 분열 위기의 중재자로
어드울프를 왕으로 내세우려는 계획을 추진한다.
(에드워드왕 입장에서야 말잘듣는 어드울프가
필요했겠져......)
한편 머시아 왕인 아델레드는 병환중에 자기딸을
어드울프에게 주려는 소식을 듣고
이를 반대하다 어드울프에게 죽임을 당하게 됩니다.
이 모든 광경을 목격한 어드울프의 동생
이디스는 앞으로 어떤 선택을 할지 고민에
빠지게 됩니다.
(모든 것을 잃고 무일푼 시절로 돌아달수 있는
길목에서 결국 아델플레드는 탈출시키고
본인을 희생하는 정의를 택하게 됩니다.)
머시아 왕국의 여왕, 아델플레드
이제 머시아의 왕을 정하는 위탄이 열리는날.
우트레드는 아델레드의 인장반지를 증거물로 가져와
어드울프가 머시아 왕을 죽인 살인자임을 증명하고
웨섹스 에드워드왕은 우트레드의 통솔력을 믿고
충성을 맹세함과 동시에 머시아 왕의 자리를
맡기려고 합니다.
영주들의 요청으로 우트레드는 세례를 다시받고
위탄과 에드워드의 만장일치로 머시아의 왕으로
추대하는 순간 아델플레드를 그자리에 추천하고
물러나게 됩니다.
아델플레드는 머시아왕국의 첫번째 여왕으로서
정절을 지킬것을 맹세하며 여왕으로 등극합니다.
데인족의 웨섹스 점령, 데인족 시그트뤼그
어드울프는 도망자 신분으로 데인족에 합류하여
웨섹스에 알프레드왕이 없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데인족은 기세를 몰아 웨섹스를 점령합니다.
에드워드왕의 요청으로 우트레드 일행은
엘스위드 왕비와 아델스켄을 경호하며
행군하던도중 하스텐에게 붙잡혀 죽을뻔하나
이디스의 기지로 위기를 탈출하게 된다.
데인족이 함락한 성에 들어기지 못한 에드워드왕.
우트레드의 제안으로 자신과 에드워드의 두 아들을
교환하자는 협상에 동의하고 이를 성사시킨다.
웨일라스군을 격퇴한 데인족 시그트뤼그는 성에 갇혀있던
브리다를 구해내고 예전 데인족과는 달리
사고가 깨어있는 인물로 자신들만의 본거지에
정착하고자 우트레드와 협의하여 안전과 재물을
챙기려고 협상에 나선다.
데인족과의 전쟁이 끝나다.
북쪽 전투에서 승리한 아델 플레드군과 에드워드군이
합류한 앵글로 색슨족은 웨섹스성을 공격하여
전투가 시작되나 우트레드가 에드워드왕과의 협상을
주선하여 결국 평화를 얻는대가로 에퍼워치와
우트레드의 딸 스티오라를 주기로 협의하고
길었던 데인족과 잉글로 색슨족의 전쟁은 끝나고
평화의 시기가 찾아온다.
<등장인물>
오늘은 왕좌를 노리던 왕족들과 우트레드의
가족과 관련된 등장인물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델레드
아델플레드의 남편이며 머시아의 무능한 왕.
경비대장인 어드울프의 여동생과 바람을 피우고
본인의 실수로 동잉글리아로 원정간 사이 머시아가
데인족에게 짓밟히게 된다.
데인족과의 테튼홀 전투에서 심한 부상을 입게되고
결국 본인이 믿던 경비대장에게 죽임을 당한다.
아델월드
웨섹스 선왕의 적장자이며 알프레드왕의 조카.
무능하고 술과 여자를 좋아해 삼촌에게 왕위를
뺏기게 되고 라그너를 죽인 이유로 우트레드와
브리다에게 죽음을 맞이한다.
얼 라그너
얼 라그너가의 장남이며 우트레드의 의형제.
전적으로 우트레드를 믿어주고 브리다를
사랑하지만 아이를 못갖게 되자 다른 여자들과
몸을 섞다가 아델월드의 칼에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오스왈드
우트레드의 장자. 수도원에서 힐드수녀의 손에
길러지다 수도자가 되었다.
베반버그성 침입을 도울때는 알지 못했으나
베오카 신부가 그를 대신해 죽음을 맞이하면서
아버지와 닮은 자신 바라보고 점점 성숙해져간다.
스티오라
우트레드의 딸. 엄마를 닮아서 당차고 똑똑하고
아빠를 닮아 용감하고 겁이 없다.
데인족 시그트뤼드에게 끌려 자의반 타이반
그의 아내로서 삶을 살아간다.
<시즌4>까지의 이야기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잉글랜드와 그주변 7개 나라의 이야기를
풀어가는 대규모의 드라마로 보는 순간순간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이제 마지막 <시즌 5> 이야기 정리해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이미지, 스틸컷: 넷플릭스 라스트킹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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