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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맛집&카페 어때요?

[맛집] 서울 강서 맛집을 찾아 떠나는 여행 - 노브랜드버거 마곡점 [384]

by TechnoMBA 2022.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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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동네에도 노브랜드버거가 입점하였습니다.
하핫~ 가성비 넘친다는 소문과
맛도 나름 맥도날드나 롯데리아, 버거킹과
비교하여도 손색이 없다고 하는데
정말 그런지 오늘 저도 맛 한번 보려고 합니다.

자 같이 떠나볼까요?





노브랜드 버거 일명 NBB라고 불리죠.
가장 차별화되는 점은 뭐니 뭐니 해도 가격!
가격도 좋고 음식 맛도 좋다면 정말 최강 조합인데
오늘 가서 직접 보니 합격점을 줄 수 있을 것 같아요.

간판은 이마트의 상징색이죠. 노란색을 모티브로 하여
가게 인테리어가 구성된 거 같아요.
낮과 밤의 분위기도 완전히 틀린데
조명하나 켜졌다고 이렇게 달라지는지~



"노브랜드버거 마곡점"마곡역 3번 출구에서
걸어서 3분 거리로 스타벅스 GMG점 맞은편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마트와 신세계는 같은
어떻게 보면 범 신세계로 볼 수 있으니 하핫~
마주 보는 좋은 자리를 잡고 있네요.




이제 매장 안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아 진짜 햄버거 단품이 2,900원 입니다.

역시 우리 용진이 형이~정말 가성비 최고의
작품을 만들어내주신 것 같습니다.
사랑합니다.~용진이 형님!!!!



주문은 카운터 바로 옆 키오스크를 통해
하면 됩니다. 최근에 코로나 팬데믹 이후에는
대부분의 매장이 직접 주문을 하는 것보다는
이런 무인&터치 매장으로 많이 바뀌는 것 같아요.

살짝 신물물에 당황하면서도 몇 번 터치하니
주문하는 게 그리 어렵지 많은 않네요.



주문을 하고 나면 조리되고 있는 번호가
맛있는 기다림으로 표기되고
주문한 제품이 나오면 바로 알 수 있도록
천장 디스플레이를 통해 표시
됩니다.
(다양한 메뉴판도 확인 가능하답니다.
키오스크가 있는데 굳이 저 위에
표기해야 할 이유가...? ㅋㅋ)

주문을 완료하고 카드로 계산하면 끄읏~
참으로 쉽지요잉~!!



오늘은 한 세 분 정도의 아르바이트생들이
일하시는 것 같아요.

주문한 뒤 만들어 내는 방식이라서
조금 기다림의 시간은 필요하답니다.
(그래도 상당히 빨리 준비되어 나오는 편이에요~!)



나의 주문을 기다리면서 자만 매장을 두리번
거려 봅니다. 10여 명 이상은 동시에
드실 수 있는 자리를 갖추고 있고 노란색의
걸터앉는 의자가 참으로 귀엽네요.
(살짝 기대고 앉으라는 의미이겠지요?)



음료는 셀프로 다 직접 해야 한답니다.
다른 패스트푸드 매장과 방식은 비슷하답니다.

하핫~ 직접 얼음을 받고 음료수 따르고 포장까지
해서 가져가야 하는 방식
이랍니다.

한 번은 당했어요~ 밍밍한 사이다.
사이다액이 다 빠졌는데... 나중에 가져가서
먹을 때 알았다는 사실
꼭 한 모금 정도 먼저 Taste 해보세요 ^^



주문한지 5분 정도 지나자 저의 메뉴가 나왔습니다.
다른 햄버거도 많지만 오늘은 NBB 오리지널
먹어보려고 합니다.

어느 가게이든 오리지널로 제공되는 햄버거가
가장 표준이 되는 만큼
꼬옥 먹어봐야 하는 필수랍니다.



포장은 노랑 종이 백에 해주시는데요.

세트를 시킨 만큼 프렌치프라이도 같이 포장해
주셨답니다.

가격은 세트 기준 4,900원이랍니다.
정말로 착한 가격인 것 같아요.



NBB 오리지널직화로 구워낸 두툼한 미트 패티에
신선한 양상추와 토마토, 특제 소스
가 올라가 있는데
맛은 괜찮아 보입니다. 사이즈도 적당하게
먹기 좋은 크기랍니다.

가벼운 한 끼 식사 대용으로는 햄버거만 한 게
없는 것 같습니다. ^^



전반적으로 먹어본 총평을 드리면


가성비 햄버거로는 나름 괜찮은 맛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고요. 사실 제가 맥도날드나
버거킹의 맛에 길들여 있는지 모르겠지만
그것과 비교하면 다소 맛과 풍미 면에서는
부족하다는 느낌이 살짝 느껴지긴 합니다.


그래도 가격은 최고인 만큼 이 정도면
저는 만족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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