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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여행이야기

[여행] 허브 향따라 떠나는 숲속 동화나라  허브아일랜드_두번째 이야기 [475]

by TechnoMBA 2022.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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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브 아일랜드 두번째 이야기입니다.

허브 식물박물관에서 시작하여
베네치아존, 향기존으로 가보겠습니다.



나중에 돌다보니 시간이 부족하여
향기존은 제대로 보지 못했네요.
요기에 오징어 게임과 옛날 추억이 한가득 담긴
놀이테마가 있었다고 하는데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날씨가 좋다보니 진짜 걸어다니기
너무 좋았다는~
오늘 정말 열심히 걷고 다녔답니다.




허브식물박물관


다양한 허브식물이 위치한 박물관이랍니다.
어떻게 보면 온실안에 허브농원을
조성해 놓았다고 말씀드리면 좀더
이해하기 쉬우실것 같아요.



키도 크고 커다란 식물들도 많은 온실이네요.
숲속 곳곳에서 풍겨나오는 허브향에
걸으면서 힐링할 수 있는 그런곳 같아요.



걷다가 힘들면 잠시 중간 중간에 위치한
테이블에서 잠시 쉬었다 갈 수 있고요.



마치 열대 우림속에 숨어 있는 듯한
우리의 모습을 찾아볼 수 있답니다.

허브를 테마로 하지만 약간 열대 온실과도
같은 느낌으로 보시면 좋아요.



허브 아일랜드에 왔다면 꼬옥 들려봐야할
필수코스랍니다. 중앙에 위치하고 있으니
한번씩은 오셔서 힐링하고 가세요.




만들기체험장


허브를 이용한 다양한 체험을 해볼 수 있는
공간이랍니다. DIY라고 되어 있는데요.
이 글자만 봐도 뭐하나 만들기 위해서
뛰어들어갸야할 곳이라고 팍팍 느낌이 오네요.



체험전시장이 상당히 넓습니다. 저희가 평일에
방문해서 다행히 체험하는 인원들은 많지
않았어요. 체험하기 전에 멋진 작품들도
많아서 천천히 둘러보았답니다.



요건 이쁜 색깔을 가진 허브 향초원료랍니다.
향초를 만든다고 하면 요런 이쁜 색을 조합해서
나만의 멋진 향을 가진 향초를 만들수가 있답니다.



너무나도 많은 작품들이 있어서 무엇을할지
고민됩니다. 정말로 잘만드신것 같아요.
요런 작품들은 별도로 판매도 한답니다.

DIY종류는 천연화장품부터 시작하여
허브베게, 허브향초 등 하나골라서 하고 싶은거
잡으면 된답니다. 가격도 아주 비싸지는 않아요.



저희도 작은 허브만들기 체험을 해보았답니다.
아이들이 엄청 좋아하는 요런것은
한번 꼬옥 해보시길 바랍니다.




플라워정원 & 폭포정원


허브야외정원으로 나와보았습니다.
베네치아존의 시작점에 위치한곳인데요.

십자가를 들고계신 간달프인가요?
분홍색의 모자와 선그라스가 너무 멋진데요?

허브 아일랜드의 중앙을 지키고 있는
멋진 지킴이 선생님이시네요.



플라워 정원을 먼저 천천히 돌아봅니다.

허브보다는 이쁜 꽃들로 장식되어져 있는
작은 공원과 같은 느낌이에요.



피노키오 조형물도 보이고요. 아름다운 억새와
멋진 허브숲이 어울어진 공간이에요.




허브성


베네치아존에서 곤돌라를 탈 수 있는 허브성입니다.
작은 호수공원 느낌인데요. 작은호수를 둘러싼
아름다운 베네치아의 거리모습과 비슷하게
만들어 놓으신것 같아요.



작은 마을 곳곳에는 숨어진 포토존이 있답니다.
허브성안에는 허브로 만든 다양한 제품을
구경하고 구입할 수 있도록 되어 있고요.

저도 허브로 만들어진 목배게 하나 구입하였답니다.
예전에 비해서 가격은 많이 오른것 같아요.



건물 2층에는 백설공주과 미녀와 야수를 만날 수
있는 공간입니다.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백설공주와 일곱난쟁이가 나타나고요.



미녀와 야수에서 야수가 앉아 있는 책상,
마녀가 있을법한 방과 흔들의자가 위치하고
있어서 살짝 오싹함이 드네요.
무언가 튀어나올것과 같은 느낌.



허브성 앞 공간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가을에 맞게 푸른 나무가 울창하게 서있고요
형형색색의 집들과 알록달록 이쁜 블록이
아름답게 펼쳐지는 곳이랍니다.



곤돌라를 타보고 싶었는데 못해서
다소 아쉬움이 남는 여행이에요. 곤돌라가
보트이긴한데 여자분들이 노를 저어도 쉽게
앞으로 나가더라고요.



요런거 좋아하시면 꼬옥 체험해보세요.




미니기차, 허브 아일랜드 여행 마무리


아이들이 좋아하는 미니기차입니다
1인 4,000원으로 향기존까지 한바퀴 돌고
정문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운행됩니다.

30분에 한번 정도 정기적으로 운행되는데
너무나도 재미있는 추억이 되었답니다.
중간에 서는 역이 있으면 좋겠지만
그런것 없어요. 바로 왕복운행으로 논스톱입니다.



허브 아일랜드 여행을 마무리하며
가을의 멋진 파란하늘과 살짝 더운 날씨였지만
돌아보기 참 좋은 하루였답니다.

아름다운 허브향기를 듬뿍 마시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 정겨울 것 같네요.



경기 포천 허브아일랜드 여행이야기는
여기서 끝입니다. 허브 아일랜드에는 먹거리과
볼거리 즐길거리를 잘갖추고 있고
입장료도 크게 부담스럽지 않아 가족단위
여행오시기에는 최적의 장소가 아닐까
생각되네요.

앗 그리고 옛추억을 최살라기위해
향기존의 추억의 거리는 꼬옥 방문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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