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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iz 그리고 Economy

[경제] 경알못의 경제 이야기 - 11월 배당일지 [495]

by TechnoMBA 2022. 1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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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의 마지막 달력 한 장.

12월이 되어버렸습니다. 일 년 동안 내내
저의 배당 기록에 대해 소개해 드렸는데
투자금이 많지는 않아도 꾸준히 조금씩
늘려가다 보니 한푼두푼 늘어나는 재미에
푸욱 빠져있답니다.


잠시 동안 주춤했던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도
0.3% 소폭 상승하고 아직까지 미국 경제는
낭떠러지 끝에 있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금리를 빅 스텝하면서 다시한 번
물가잡기에 들어간것 같습니다.





미국 대표 지수 변화 동향

미국의 대표 지수인 S&P 500, 나스닥 종합
다우지수의 월간 변화 동향
입니다.



12월 7일 기준으로 발표된 내용을 보면
전체적인 하락장의 분위기 속에서
살짝 평행선을 지키기 위해 잠깐 반등한
11월
이었다고 설명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이에 따라 주요 지수들도
S&P 500은 3,835에서 3,941로
나스닥 종합은 10,787에서 11,014로
다우 존스는 32,611에서 33,596으로
조금씩 상승하는 분위기로 마감
하였답니다.

아직까지는 추세 상승이다라고는 판단할 수
없을 정도로 미미한 변동이니 12월의
변화 동향도 잘 살펴봐야겠습니다.





11월 배당 이야기

11월에도 미래에셋증권과 신한투자증권
두 곳을 통해 배당금이 들어왔습니다.

조금씩 배당금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올 한 해 월간 실적으로는 가장 많은
배당금이 들어온 11월이었답니다.

11월의 배당 수익은 약 $82입니다.

환율이 1,300원대로 안정화되는 분위기이며
한화로 환산하면 솔직히 지난달과 큰 차이는
없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래도 조금이라도
늘어난다는 점에 물개박수를 보냅니다.

이번 달은 1일과 4일 등 총 6일 동안
배당금이 입금되었습니다.



11월 저에게 배당을 안겨준 주식은
어떤 게 있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The Rich 앱을 통해
정리한 내용입니다.





<11월 배당주 살펴보기>

11월 가장 큰 금액을 배당해 준 기업은
AT&T
입니다. 어떻게 보면 미국에서
유무선 포함한 통신회사 중에서는 가장 큰
회사랍니다.



지난번에도 한번 소개해 드린 바 있지만
본업인 통신업에 집중하기 위해서 워너브라더스를
분사시켰고 그러다 보니 주가는 많이
내려간 모습
입니다. 그 이후에는 주가는
그냥 $16~19선에서 유지하는 모습이네요.

2, 5, 8, 11월 1년에 4번 배당해 주는 기업이고
배당률은 약 4.17%
수준이랍니다.
과거에는 7% 이상의 고배당주였는데
최근 들어 많이 떨어졌답니다.

주당 배당금 역시 $0.52에서 $0.278
많이 떨어진 상황입니다.



AT&T 이외에는 커버드콜 주식들이
많은 배당을 해주시고 있네요. 배당금을 받기
위해 좀 매수를 한 주식인데 주가가 많이 내려서
지금은 거의 똔똔으로 가고 있네요.



지금처럼 어려워진 경제환경 속에서는
무리하게 돈을 주식 등 위험자산에 몰지 말고
주식, 채권, 현금 등등 골고루 분산시켜 놓다가
좋은 투자 타이밍을 찾아야겠다는 생각뿐
이랍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본 글은 주식 매수매도를 추천하는 것이 아니며
경알못 입장에서 하나씩 공부해나가는 과정을
담아내는 글임을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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