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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 여행이야기

[여행] 홍콩스타페리 타고 침사추이와 센트럴 왕복 여행하기 [519]

by TechnoMBA 2023. 1.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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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에 또 다른 멋은 현대식 건물 사이에서
찾는 옛 추억의 아름다움 아닐까요?

MTR이 생기고 도심 해저터널이 있어
이제는 구룡섬에서 홍콩섬으로의 왕래가 자유롭지만
예전에는 배를 이용해서 갈 수밖에 없었답니다.



지금도 운영하고 있는 홍콩 스타페리를 타고
저는 천천히 구룡반도와 센트럴을 왕복하며
돌아볼 생각입니다. 요금도 진짜 저렴해서 좋아요




홍콩 스타페리 역사속으로


홍콩 스타페리1888년 12월부터 운항해온
홍콩의 상징과도 같은 존재랍니다.

구룡반도와 홍콩섬을 연결하는 가장 인기 있는
교통수단으로 과거에 사용하던 선박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답니다. 지금은 대부분이 관광객이나
저렴하게 센트럴과 침사추이를 이동하기 위한
수단으로 이용되고 있답니다.


홍콩 여행: 홍콩 센트럴


침사추이 스타페리 부두 앞에는
시계탑이 멋진 침사추이 종루가 자리 잡고 있어요.
밤이 되면 심포니 오케스트라를 보는
가장 좋은 뷰가 바로 이 앞자리랍니다.


낮에도 멋있지만 밤이 되면 은은한 조명 때문에
더욱더 멋있어 보인답니다.



가끔씩 침사추이 앞에서는 기인들의 모습을
볼 수도 있는데요. 작은 기둥 하나 위에
공중부양하신 기인입니다. 어떤 트릭이 숨겨져
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얼굴을 보니 평온한
모습으로 즐기고 있네요.

저도 비법 좀 알려주시면~



이제 구룡반도(침사추이)에서 홍콩 센트럴로
가기 위해 스타 페리에 오릅니다.

항구 안에는 스타벅스 전용 자판기도 있는데요.
요건 살짝 신기해 보이는 자판기네요.



침사추이에서 홍콩 센트럴까지는 약 8분 정도
배를 타고 갈수 있는 거리입니다.

영화에서나 본듯한 빌딩 숲의 홍콩섬이
저 멀리 보이기 시작합니다. 홍콩은 정말 많이 와본
곳이지만 올 때마다 새로운 것 같아요.



제가 제일 사랑하는 도시가 서울을 제외하면
바로 홍콩이랍니다.



배를 타고 신나게 이동합니다.
홍콩의 12월은 살짝 춥기도 하지만 한국과
비교하면 따뜻한 편이랍니다. 몇 년에 한 번씩은
크리스마스 때 홍콩을 찾아가곤 했지요.


홍콩 스타페리


센트럴 페리 부두를 나오자 만나게 되는
멋진 인디언 복장의 피리 부는 선생님입니다.



정말로 너무 열정적으로 멋진 음악을
연주하시는데요? 흥겹고 감미로운 피리 소리 속으로
빠져들게 만드는 오묘한 매력이 있답니다.


피리부는 인디안


홍콩 센트럴 부두로부터 연결되는 스카이워크를
따라가면 도착하게 되는 곳은
국제금융센터 건물입니다.



홍콩에 가면 한 번씩은 방문하는 홍콩에서 가장 큰
애플 매장이 위치한 곳이기도 하답니다.
애플 마니아들은 한 번쯤 들러보면 참 좋을 곳으로
훤한 대형 유리창이 인상 깊은 곳이지요.



우리나라의 가전 브랜드이죠!
LG전자와 삼성전자의 제품들이 이렇게 홍콩의
전자 매장에 전시되어 있다는 게
참으로 자랑스럽습니다.


해외에 나와보면 더더욱 애국자가 된다는 말이
실감 나는 요즘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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