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축구로 만나보는 런던 첼시와 아스날 축구성지 방문기 [521]

영국에 가면 꼭 가봐야 하는 곳중 하나는
바로 바로 축구경기장 아닐까요?

어떻게 보면 축구팬들에게는 관광코스처럼
경기가 없는 날에도 스타디움 투어를 할 수 있고
시간만 잘맞춘다면 제대로된 축구경기를
볼수 있답니다. 한차원 높은 경기를 원한다면
영국으로 가야겠지요?

EPL(English Premier League) 고고!!!

여행 기간이 길지 않아 이번에는 스타디움 투어는
참석하지 못했지만 축구장의 외부 분위기만
살짝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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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 첼시 스템포드 브릿지

영국 런던에는 축구클럽이 여러곳 있답니다.
첼시, 아스날, 토트넘, 웨스트햄, 풀럼 등등
이름만 들어도 알수 있는 많은 팀들이
1부리그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2010년 들어 신흥강호로 떠오른팀.
런던 첼시 스템포드 브릿지로 가보겠습니다.

런던 지하철이 지연등으로 악명높기는 하지만
축구장으로 가기위해서는 지하철을 타는게
가장 편하답니다. 첼시 홈구장으로 가려면
"Fulham Broadway Station"에서 하차한뒤
도보로 5분정도 걸어가면 도착한답니다.

런던의 길은 폭이 좁습니다.
시골길 같은 2차선 도로를 걷다가 바로 옆에
큰 스타디움이 나타나는걸 보니 참 신기합니다.

옛건물 거리 사이사이에
이런 축구장이 있다는게... ^^

스템포드 브릿지 바로앞에는 첼시 앰블럼이
자리잡고 있어요. 왔다는 기념사진
한장 찍어야겠져?

방문한지 시간이 오래되나 남아있는 선수들이
많지는 않으나 선수들을 뒷배경으로
한번 남겨봅니다.

첼시 스템포드 브릿지의 스타디움 투어를 위해서는
사전예약을 하시는게 좋습니다. 첼시의 상징인
파란색의 관중석과 파란 하늘이 대비되는데요?

정말 환상적이지 않나요?
손홍민 선수도 뛰고 있는 EPL. 멋진 경기장에
저도 일원이 되었다는 생각에 가슴 벅차오릅니다.

경기장이 참으로 멋지지요?
런던에 온다면 한번 꼬옥 방문해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이제 아스날의 홈구장으로 한번 가볼께요.
'22~'23시즌 들어 더욱 강해진 아스날입니다.

티에르 앙리가 있던 시절에 우승하고는
아직까지 우승소식은 없었는데 올 시즌에는
한번 트로피에 도전해봤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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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 아스날 에미레이츠 스타디움

북런던 최고의 팀 아스널의 홈구장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입니다.

런던 Underground "Arsenal"역과
Overground "Holloway Road"역에서 내리면
아스날 에미레이츠 스타디움까지는 5분거리입니다.

제가 방문했던 날이 EPL 마지막 38라운드 경기가
있던 날이라서 경기를 보기 위한 팬들이
참 많았어요. 표를 미리 사서 올걸 그랬어요.
왔더니 표가 매진인데 버젓이 암표상이
돌아다니더라고요.

이런 축구팬들에게 돈을 뜯으려는 나쁜 사람들은
좀 없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오늘은 경기가 열리는 날이라서
스타디움 투어는 하지 않았습니다.

그냥 밖에서 아스날 스타디움을 돌아보는 것으로
오늘 여행은 마무리 하려고 합니다.

축구를 좋아하는 팬으로서
이렇게 직접 축구경기장을 돌아보는 사실만으로도
감격 또 감격합니다. 사실 저는 맨체스터의 팬이라서
하핫~ 저 북쪽 팀의 경기장을 가보고 싶긴하네요.
(요긴 그냥 런던 축구팀 투어하는것으로만)

아스널의 상징 대포입니다.
아스널이 무기라는 영어명이지요. 대포처럼
올시즌 우승하고 대포 쾅쾅 축포를 날렸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실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의 모습을
인터넷에서 살짝 가져와 보았습니다. 아까 보았던
첼시가 푸른색이라면 아스널은 붉은색이 상징입니다.

오늘 영국 런던 축구투어는
어떠셨나요? 런던에 여행오신다면 축구 스타디움
투어는 또다른 여행의 매력 아닐까요?

<일부 사진 이미지, 첼스&아스날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