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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iz 그리고 Economy

[경제] 경알못의 경제 이야기 - 1월 배당일지 [524]

by TechnoMBA 2023. 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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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 한 달의 시간도 훌쩍
지나가 버렸습니다. 올한해 투자의 시작은
어떠셨는지요? 오래간만에 훈풍이 불어오는
주식시장. 코스피가 2,400 후반까지 치고 올라가며
박스권이기는 하지만 살짝씩은 위로 올라가려는
모습
을 보이니 투자자로서는 반갑기만 하답니다.


미국 연준은 0.25%씩 금리를 올리는
베이비스텝을 밟으면서 이제는 5% 선에
턱밑까지 다가가면서 아직은 금리를 더 올릴 거야
라고 속삭이듯이 말해주고 있네요.


미국의 고물가 행진이 이제 거의 잡혀가는 것 같은데
실업률이 개선되고 안정화되다 보니 시장은
금리를 더 올리겠거니 하고 잠깐의 상승세가
주춤하는 분위기인 것 같습니다.




미국 대표 지수 변화 동향


2월 초 기준으로 미국의 대표 지수인
S&P 500, 나스닥의 월간 변화 동향을
살펴보았습니다.


출처: 네이버증권


S&P 500지수는 2월 2일 4,195로
최고점을 찍은 이후 4,100선으로 살짝
내려가는 모습
을 보이고 있고,
나스닥도 2월 2일 12,269에서 11,900선까지
후퇴하면서 숨 고르기를 하는 모습
을 보여줍니다.


출처: 네이버증권


잠깐 동안 치고 올라갔던 증시가 숨 고르기는
과연 언제쯤 끝나려나요? 아무래도 미국의 10년물
국채금리가 다시 상승세를 이어가며 시장 일각에서는
주식투자에 신중해야 한다는 의견
이 나오기 때문은
아닌가 하는 생각입니다. 바로 금리가 높은 수준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다는 이유 때문이지요.

어휴~주식의 흐름은 참으로 어렵습니다.
거시경제 동향을 잘 살펴봐야 할 것 같네요.




1월 배당 이야기


1월에도 미래에셋증권과 신한투자증권
두 곳을 통해 배당금이 들어왔습니다.

1월의 배당 수익은 약 $65입니다.
2023년 출발이 좋습니다. 작년 동기간 $20불과
비교하면 무료 세배 정도 늘어난 수치
입니다.
(저의 자산도 늘어나고 있다는 반등이지요)



솔직하게 주식투자에서 숫자는 살짝 파란색이지만
배당이 발생하면서 마이너스 손실을
커버해 주고 있는 형국
입니다.

1월은 4일과 9일 등 총 7일 동안
배당금이 입금되었습니다.

1월 저에게 배당을 안겨준 주식은
어떤 게 있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The Rich 앱을 통해
정리한 내용입니다.




<1월 배당주 살펴보기>


1월 가장 큰 금액을 배당해 준 기업은
MO 즉, 알트리아입니다. 소비자들의 건강을
무기로 돈을 벌고 있는 기업입니다. ^^

12월 21일에 배당락이 되었고
1월 10일에 배당금이 지급되었습니다.
배당금을 조금씩 올리고 있는데 이번에
주당 배당금은 $0.94로 지난 9월과 비교하면
$0.04 증가
하였습니다.



3, 6, 9, 12월 1년에 4번 배당금이 들어오는 기업이고
배당률은 약 7.91% 수준이랍니다.
확실히 고배당주로 인정받고 있는 주식이지요.

한국에는 KT&G가 있다면 미국에는 알트리아가
있다 뭐 이 정도 될 것 같아요. 특히 대마초를
팔고 있는 기업으로도 알려져 있답니다.



지금처럼 어려워진 경제환경 속에서는
무리하게 돈을 주식 등 위험자산에 몰지 말고
주식, 채권, 현금 등등 골고루 분산시켜 놓다가
좋은 투자 타이밍을 찾아갔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본 글은 주식 매수매도를 추천하는 것이 아니며
경알못 입장에서 하나씩 공부해나가는 과정을
담아내는 글임을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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