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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iz 그리고 Economy

[경제] 경알못의 경제 이야기 - 2022년 배당 결산 [506]

by TechnoMBA 2023. 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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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저의 미국 주식 배당을 결산해보는
시간을 갖어봅니다.

시간이 참 빠른것 같아요. 배당이야기 시작한게
엊그데 같은데 벌써 배당결산이라니요.



한푼두푼 늘어가는 저의 배당 실적을 보면서
2023년에도 경제는 어렵겠지만 다시한 번
열심히 자산을 모아야겠다는 생각이 든답니다.

검은토끼해가 시작된 2023년 작년을 돌아보면서
올해 투자방향을 어떻게 가면 좋을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2월 배당 이야기>


12월 배당금은 미래에셋증권과 신한투자증권
두 곳을 통해 들어왔습니다.

12월의 배당 수익은 약 $92입니다.
이제 거의 $100선에는 다가섰네요.

이번달에는 커버드콜 주식 중심으로 S&P500
지수에 투자하고 있는 SPYD에서 분기배당으로
많은 배당을 해준 12월이었답니다.



SPYD는 3,6,9,12월에 배당해주는 ETF로
배당수익율은 약 4.75%이었습니다. 주식 금액
기준으로는 워낙 미국도 약세장이니 10%정도는
하락하였네요. 이번분기에는 주당 $0.507을
배당하였는데 12월기준으로는 2020년이후에
통크게 올려서 배당하였답니다.



전반적으로 S&P500지수의 대형주 가치형
중심으로 분산투자를 하다보니 하락장에서는
근근히 잘 방어하는 매력이 있었네요.

현재 포트폴리오를 보면 금융과 유틸리티, 부동산,
에너지 기업들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운영중이랍니다.




<22년 배당주 살펴보기>



이제 2022년을 한번 돌아보겠습니다.
22년도에는 약 $775에 미국 주식 배당금
실적을 이루어 내었습니다. 21년도에 해외주식을
시작한 상황에서 거둔 수익이 $200 언더였으니
배당기준으로는 300% 성장하였네요.

물론 배당금은 성장하였지만
전반적으로 주식의 장이 하락하면서 -15%의
주식 손실을 입고 있는 해이기도 하답니다.



저의 기본철학은 대출보다는 여윳돈을 가지고
투자한다는 원칙을 지키고 있어 자본이 늘어나느
속도는 부족하지만 향후 은퇴할때쯤에는 그래도
어느정도 작은 연금 수준의 배당금은 확보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정진하고 있답니다.
노력이 배반하면 안될텐데..살짝은 걱정은 됩니다.

대표적으로 배당을 많이 받은 기업은
통신의 대표주인 AT&T와 부동산의 대표주인
리얼티인컴이었습니다.



처음시작할때는 미국인들이 많이 배당주로 투자하는
AT&T로 시작하였는데 지금은
워너브로스디스커버리로 분사해서 주식도 떨어지고
배당금도 많이 떨어져 나가서 어려운 한해
겪었습니다. (워너 주식도 OTT시장 폭락에
완전히 40%이상 떨어져 버렸지요)



다만, 리얼티인컴은 아무래도 대형기업의 상업
부동산을 운영하는만큼 어려운 시기에도 꾸준한
배당과 함께 주식 가격을 어느정도는 선방하였답니다.

내년에는 배당수익이 높은 커버드콜 주식인 JEPI,
내수와 유틸리티주식인 KMI, WMB, 마지막으로
에너지 주시은 XOM 등으로 주식수를 늘려가
보려고 합니다.




<마무리하며>


2022년 마지막 시점에서 국내와 미국 시장을
돌아보면 국내는 약간의 저평가 구간으로,
해외는 아직도 10~20%정도는 고평가 구간으로
자리를 잡고 있는것 같아요.

이에 따라 저희 투자 전략도 해외보다는 국내에
조금 맞춰 진행해야할 것 같네요. (물론 소소하게
미국 배당주식 투자는 이어갈거랍니다.)



또한, 국내 주가는 환율에 역행하는 추세인만큼
내년도에는 1200원 선 아래까지 환율이 떨어지면서
주식시장이 한 2700선까지는 성장하고.

국내 내수 기업 중심으로는 주가가 어느정도 올라가는
한해가 되지 않을지 개인적으로 상상해본답니다.

이상 주저리 떠뜰어본 저만의 23년 주식추진전략
이었습니다. 행복한 하루되시고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본 글은 주식 매수매도를 추천하는 것이 아니며
경알못 입장에서 하나씩 공부해나가는 과정을
담아내는 글임을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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