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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맛집&카페 어때요?

[카페] 인천공항 제1터미널 한국 문화거리 카페 시나본, 커피 한 잔의 여유 [525]

by TechnoMBA 2023. 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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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인천공항을 자주 가게 됩니다.
물론 일 때문에 오기는 하지만
그럴 때마다 어디 눈멍하면서 사람 기다리기
좋은 장소가 어디일지 찾기 마련이랍니다.



오늘은 인천공항 제1터미널에서
아주 좋은 장소를 발견하였답니다.
3층 출국장에서 한층 더 올라간 4층에 위치한
인데 오늘 한번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시나본 인천공항 문화의거리점

주소: 인천 중구 공항로 271 인천국제공항 4층
영업시간: 07:00 ~ 21:00



인천공항 제1터미널 4층에는
한국 문화거리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거대한 LED 타워가 있는 뒤편 위층이라서
찾기는 어렵지 않답니다.
(수속 게이트 통과하기 전이랍니다.)

외국 분들과 한국 분들에게 한국 문화를
소개하기 위해 조성된 거리
다음 블로그를 통해 자세히 소개해드리기로 하고
오늘은 멋진 카페로 가보려고 합니다.



시나본이라고 솔직히 처음 들어본 카페입니다.
전체적인 분위기는 저희가 사랑하는
민트색이긴 한데 커피의 맛과 계피의 향이
느껴지는 시나본의 맛이 살짝 궁금해지기는
하답니다.



저 말고 많은 분들이 이곳을 찾는 걸 보면
저만 이 브랜드 몰랐던 것 같습니다.
나중에 살펴보니 전 세계에 1500여 개 이상의
매장이 운영되고 있다고 하네요.

잘 몰라봐서 죄송합니다. ^^



달들이 파들이 좋아할 수 있는
카라멜피칸시나본, 클래식 시나본 등등
엄청 달 것 같은 빵들이 놓여 있답니다.

너무 큰 것들을 싫어하신다면
저처럼 작은 미니 시나본을 드시면 될 것 같아요.



오늘 저의 원픽은 클래식미니본과 따뜻한
카라멜마키야또 한 잔입니다.

커피는 중남미 계열의 원두를 조합한
블렌딩한 커피를 제공하는데 맛은 좋았습니다.
보통 코스타리카, 콜롬비아, 브라질의 생두를
조합해서 사용한다고 하네요.



클래식 미니본은 일반적인 계피나 시나몬 파우더와는
비교할 수 없는 달콤함과 감미로운 풍미
느껴지긴 했지만 계피 향이 저에게는 좀 더
다가오다 보니 히힛~ 다음에는 요 메뉴는
손절해야겠습니다.
(맛이 없다는 것은 아니고 제 취향이 아니네요)



큰나무 한 그루가 심어져 있어서 작은 정원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자리가 많지는 않아서
눈치싸움해야 원하는 자리를 얻을 수 있다는 게
살짝 함정이네요.



인천공항을 분주히 오가는 사람들.
저도 오늘 만나기로 한 지인이 올때까지
사람 구경하면서 따뜻한 커피와 시나본을
먹으면 기다려 볼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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