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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뜰신잡

[시사] 2020년 국내 벤처투자 현황 및 전망 [5]

by TechnoMBA 2020. 5.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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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갑자기 벤처투자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되어 여기저기 정보를 찾아보던 중에 한번 소개해드리면 좋을 것 같아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오늘은 우리나라의 벤처투자 상황은 어떻고 향후에는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잠시 블로그를 통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2019년 벤처투자는 4조 2,777억원으로, 2018년 3조 4,249억원 대비 25%증가하였습니다. 2017년과 비교하면 1.8배 증가한 수치이며, 2018년 엔젤투자도 5,538억원을 기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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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투자란?

개인들이 모여 돈을 모아 창업하는 벤처기업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고, 그 대가로 주식을 받는 투자형태입니다. 보통 여러명이 돈을 모아 투자하는 클럽형태로, 금액이 크지 않고 소액으로 투자를 해주는 기업입니다. 2018년 부터 시행된 소득공제 확대 등 세제 혜택 변화가 생기면서 본격적으로 투자금액이 확대된 것으로 보입니다. (투자액 기준 100% 소득공제 금액 기준 확대 1,500만원에서 3,000만원 등)

특히 순수 민간펀드로부터 투자된 금액(1조 4,768억원)이 35%를 차지하고 있고, 그 추세도 지속 증가하는 것으로 볼때 민간 투자가 이러한 벤처투자붐을 이끌어 나가는 원동력이 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 됩니다.

2019년 벤처투자 4조 2,777억 규모...올해도 이어진다 - 'Startup's Story Platform’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벤처캐피탈협회, 한국엔젤투자협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9년 벤처투자는 4조 2,777억원으로, 2018년(3조 4,249억원) 대비 25% 증가하며 4조원을 넘었다. 2017년과 비교하면 1.8배 증가한 수치이다. 아울러 2018년 엔젤투자도 5,538억원을 기록하며, 제1벤처붐 시절의 엔젤투자액(2000년, 5,493억원)을 돌파했다.


업종별로는 전년과 비슷하게 4차산업 분야가 40% 수준을 차지하였으며, 스마트헬스케어 > 공유경제 > 인공지능 > 핀테크 > 빅데이터 순서로 투자가 이루어졌습니다.

 

 

출처 : Platum.kr

 

2020년도 역시 4차산업에 대한 관심 증가와 정책지원등이 결합되어 벤처 투자는 지속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특히 정부는 벤처투자의 열기를 더욱 가속화하기 위해 모태펀드 출자 및 K-유니콘 프로젝트와 엔젤투자 활성화 대책 등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반반택시(코나투스), 이사서비스(짐싸), 미용의료정보플랫폼(힐링페이퍼) 등 유망벤처 기업이 시리즈 A 및 B펀딩을 성공적으로 유치하였습니다.

1분기 국내 벤처투자 전년대비 47%↓ - 4차산업 전문언론 - 비아이뉴스

[비아이뉴스]최진승 기자= 올해 1분기 스타트업 투자가 큰 폭으로 감소했다. 코로나19로 촉발된 글로벌 경기 침체가 벤처 투자 환경에도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지난 1월말부터 불어닥친 코로나19 한파로 올해 1분기 스타트업 투자는 큰 폭으로 감소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코로나19로 촉발된 글로벌 경기 침체에 따라 벤처 투자 환경에도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위기를 잘 넘겨야 올 한해도 벤처 투자의 확대 기조는 이어나갈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물론 정부는 포스트 코로나 펀드(중기부 산하 한국벤처투자 120억 출자금과 180억원의 모태펀드 출자로 조성)를 조성하여 최신 트렌드인 언택트,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등에 대응하는 제품과 서비스로 성장하는 초기 스타트업을 투자하는 것도 추진하는 등 벤처붐을 일으키기 위해 지속 노력중입니다.

(본 글은 Platum의 기사를 참조하여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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