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텐그램, 가성비 최고 오가닉 마스크 쓰고 동네 산책하기 [80]

최근 들어 날씨가 너무 추워져서
집콕만 했더니
몸이 오히려 더 무거워지는 것 같아요.
간만에 동네 산책도 할겸 밖으로 나와 봤습니다.

​와우~추위로 살벌한 이 분위기!!
너무나도 춥습니다. ㅜㅜ

지난주 내린 잠깐의 폭설로 제차도
알래스카 다녀온 것 처럼 눈으로 덮히고 말았는데요.

​
오늘은 눈은 오지 않지만 영하 10도를 넘는
강추위 날씨가 계속되네요.

​동네 얼음판에는 벌써 썰매타고 계시는 분들이
많이 보이네요. 저도 거기 참여하고 싶긴하지만

​딱 삼십분만 저희 꼬맹이들과 산책하고
들어가려고 합니다.

​
공공 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으면 벌금까지 부과하는 사실은 다 알고 계시져?

위드 코로나 시대!!!

마스크는 선택이 아닌 필수일 뿐만 아니라
개성을 표현하는 아이템으로 진화한지 오래입니다.

저는 일회용마스크를 대부분 사용하지만
솔직히 좀 냄새가 나는 제품도 있고,
안경에 습기차는 경우는 기본,

피부가 살짝 달아오르는 트러블 증상이 있어서
쓰고 다니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
다른 대안품이 없을지 다른 마스크들을
찾아보았습니다.

마스크로 인한 피부트러블, 위키트리

에어밸브 마스크, 덴탈마스크, 면마스크 등
다양한 브랜드 제품을 두루 착용해보다보니
이제 어느정도 마스크에 대해서는
도사가 될 수 있는 수준까지 온것 같아요.

처음에는 이 많은 브랜드와 마스크중에서
설마 나한테 맞는 것이 없을까?

고민은 별로 안했는데
정말로 저에게 딱맞는 마스크를 찾기 까지는
한 6개월 정도는 걸린것 같아요.
​
저에게 맞는 마스크를 찾는 기준은 간단해요.

1) 마스크 착용감이 좋고 잘 흘러내리지 않는 것,
2) 장시간 사용해도 피부트러블 없는 오가닉 제품,
3) 일회용 No! 빨아도 쓸수 있는 마스크​

이런 세가지 조건을 갖고 찾아 봤고요

그 중에서도 오늘 소개해 드릴 마스크가
위의 3가지 조건을 만족하면서도 가성비까지
갖춘 괜찮은 제품으로 생각되며
작년 가을부터 현재까지 사용하고 있습니다.

바로 "텐그램" 이라는 곳에서 만들었는데요.

​오가닉 100%면으로 만들어졌고,
항균 및 자외선차단 99%기능이 있다고 합니다.

가격도 유통과정을 확줄여서
상당히 호감적인 가격으로 제공되네요
(마스크 가격 4,000원 ~ 7,000원 선)

음 ~머랄까 일단 느낌은 원단의 촉감이 좋고
고급지다는 느낌이 들어요.
(스웨터를 좀더 촘촘하게 바느질했다는 느낌~)

그리고, 와이어가 없는데도 딱 얼굴형태를
감싸주고 있어서 편한것 같고
스토퍼로 이어링 부분 조절이 가능해서
저나 아이들이랑 착용하기에 좋고
벗겨지는 일도 없으니 편리성이 좋다고나 할까요.

에공~마치 마스크 홍보하는 사람처럼 됐네요.

그래도 착용감이 좋고 가격도 적당한 텐그램 마스크
좋은 것은 널리 알려야져 ^^

최근에는 겨울 시즌으로 넘어가다보니
마스크외에도 착용감 좋은 비니와
내몽고산 100% 캐시미어로 만든
케시미어 머플러 등도 판매하고 있네요.​

마스크가 좋은만큼 이 제품들도 가성비 좋고
선물용도로 괜찮을것 같아요.

다시 동네 산책을 해볼께요.

이 사진은 지난 가을에 찍은 사진들인데요.

제가 사는 진관동에는 수많은 오리들과
큼직한 잉어들이 많이 살고 있어서
동네 사람들과 등산하시는 분들이
참으로 좋아한답니다.

오늘 같이 추운 겨울에는 어디로 다 가버렸는지
얼음밑에 숨어 있나 모르겠습니다.

내년에도 다시볼 수 있기를
많이 많이 기대합니다.

요즘 스키장에서도 코로나 환자가 발생했다는
뉴스도 들려오고, 5인 이상 집합 금지가 유지되는
상황에서 겨울철에 어디한번 놀러가는게
쉽지가 않네요.

매년 겨울 하얀 설원에서 눈을 즐기던
정말 일상적인 날이 그리워지는 요즘입니다.

추운 겨울 집콕만 하지 마시고
오늘은 옷을 두껍게 입고 한번 밖으로 나와서
같이 산책해보았으면 합니다.

오늘도 모두모두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