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일기 일곱번째
나만의 일기 일곱번째
마곡 직장인들이 즐겨 찾는 맛집 이야기
이제 시작해 보겠습니다.
가마메시아 울림
마곡 솥밥 오마카세 맛집 가마메시아 울림입니다.
예약이 필수인 곳으로 마곡 맛집으로
정말 입소문이 대단한 곳입니다.
네이버를 통해 예약 가능하며
1인당 12,000원의 예약금을 사전에 지불하셔야
이용하실 수 있다는 점 참고 바랍니다.
홀과 테이블 석이 있는데
아무래도 2명 이상이라면 테이블석을
이용하시는 게 편한 것 같아요.

메인메뉴인 솥밥 메뉴가 나오기 전까지
몇 가지 코스 요리 메뉴가 제공되는 형태랍니다.
오마카세이다 보니 그날그날 조금씩 코스 요리
메뉴는 바뀌는 것 같습니다. 해산물 샐러드가 나오고
간단한 튀김요리도 제공됩니다.


캐비어와 우니가 들어간 초밥도 나오고
감태와 메밀국수 조합도
상당히 인상적인 메뉴였답니다.

싱싱한 회도 몇 점 먹어 보고요.
그리고 기다렸단 우나기 솥밥이 나왔습니다.
아참 솥밥은
우나기 솥밥, 고등어 솥밥, 우삼겹솥밥,
해장내장솥밥 중에서 고르실 수가 있답니다.
물론 우나기 솥밥은 장어이다 보니
만 원이 추가된다는 사실

그래도 지인들과 너무나도 맛있게
솥밥 한 끼 식사할 수 있어서 즐거웠답니다.
능라도 마곡점
냉면 마니아이다 보니
평양냉면 함흥냉면 가리지 않고
맛집은 다 찾아다니는 것 같습니다.
특히 겨울철에 냉면을 먹어야 제맛이라는
개인 철학에는 변화가 없고요.
마곡에는 평양냉면을 잘하는 맛집이 여럿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이곳 능라도의 평양냉면이
으뜸이 아닐까 하고 생각한답니다.

특별한 맛이 있는 건 아니고
메밀로 만들어진 면과 고기와 계란 오이 무가 고명으로
얹혀있는데 시원하고 깊은 육수의 맛이 일품입니다.
오랜만에 와서 먹었는데도 그 맛은 변함이 없네요.
르와조
후식 커피는 르와조입니다.
이곳에 자리 잡은지 이제 일 년은 넘은 것 같습니다.
국내 커피 대회에서 입상한 경력을 가지고 있고
직접 로스팅 한 커피를 사용하여
맛있는 드립 커피를 제공한답니다.
마침 이날 참 추웠는데요.
추운 날씨에도 시원한 아인슈페너는 덜덜 떨면서도
맛봐야 하는 별미였답니다. 연신 손을 바꿔 잡으며
커피를 들고 마시며 걸었던 기억이 있었네요.

오늘의 일기 일곱번째
마곡 직장인들이 즐겨 찾는 맛집 이야기
오늘 이야기는 여기까지입니다.
마곡 직장인들이라기보다는
제가 지난 연말 동안 열심히 돌아다니며
즐겼던 맛집이라고 생각해 주시면 좋을 것 같네요.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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