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 아이파크몰 중화요리 맛집 니뽕내뽕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 중화요리 맛집
니뽕내뽕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을 찾았습니다.
와우~사람 참 많네요.

일요일 오후, 확실히 용산역과
연결되어 있어 유동인구도 많고
주차하기도 쉽지 않은 현실을 마주합니다.
여기에 맛집들도 참 많다고 하던데
어디 중화요리 맛집 없을까요?

검색에는 성공했는데 어허~지도를 가지고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정말 건물 몇 개가
붙어있는 넓은 공간이랍니다.
찾았다 찾았어~ ㅋㅋ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 중화요리 맛집
니뽕내뽕

맛있게 드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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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뽕내뽕 용산아이파크몰점

주소: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23길 55 아이파크몰 6층
연락처: 0507) 1316-0663
영업시간: 11시~2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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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뽕내뽕 용산아이파크몰점
가성비 중화요리 맛집

가족단위로 아이들과 같이 가기 좋은
중화요리 전문점이랍니다.
그렇다고 짜장면과 짬뽕만 먹을 수 있는 건
아니고요. 피자 메뉴도 제공한답니다.

뭐라고 할까? 음식이 아주 고급스럽지는
않지만 가볍게 한 끼 먹기 좋은
가성비 식당이라고 정의하면 좋을 듯~
MZ들의 영향도 많이 받은 메뉴 구성입니다.

Please Wait. 용산 아이파크몰에서는
점심 저녁 피크시간에 가신다면
웬만하면 대기 리스트를 작성하고 30분 정도는
기다려야 자리가 난다는 사실.

조금 빨리 움식여서 피크시간은
피하시기를 권장해 드립니다.

클래식한 중화요리집이 아닌
살짝 퓨전 스타일이 가미된 Pong 메뉴들이
메인을 장식하고 있습니다.

매운맛은 1~3단계까지 조정이 가능하고
크뽕이 가장 베스트 메뉴인 것 같았어요.
크림이 들어간 불 맛의 짬뽕
막 이런 메뉴인 것 같았답니다.

피자도 메뉴에 있는데
매운 고추맛으로 텁텁해진 입안을
중화시킨다는 개념에서 구성된 메뉴가
아닐까 혼자 생각해 본답니다.

로제 불고기 리조또와 같은 메뉴와
숯불제육중화볶음밥 요런 독특한 스타일의
메뉴도 있어서 음~한번 도전해 보면
좋을 것 같은 메뉴가 한가득이네요.

처음에 단무지는 내어주시는데 추가하는
단무지와 물은 셀프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물을 담은 디스펜서가 조금 아담 사이즈라서
작아 보이긴 합니다.

고기짜장 (9,500원)
고기가 자작한 깊은 맛의 기본 짜장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고기가 많이 들어간
고기 짜장면이랍니다.

숯불향을 머금은 고기와 메추리알과 부추에
짜장 소스가 이쁘게 올라가 있죠.
중화풍이라기보다는 집에서 직접 해먹는
짜장면 느낌으로 살짝 달짝지끈한 맛이
너무 좋았어요.

마라크뽕 (12,900원)
크뽕과 마라가 만나 재탄생한 맛

마라를 좋아한다면 한 번쯤은 드셔봐야 할
메뉴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분모자와 새우볼, 비엔나가 들어가 있고
크뽕의 중국화 버전으로 살짝 꾸덕하면서도
은근히 매운맛, 한편에서는 크림 맛도
느낄 수 있는 진짜 요건 퓨전 메뉴랍니다.

크뽕 (11,500원)
해산물이 들어간 크림짬뽕

크림짬뽕? 니뽕내뽕의 베스트 메뉴에요.
빨갛고 매운 짬뽕이 아니라 은은하면서도
부드러운 그런 짬뽕이랍니다.

홍합으로 국물 시원하게 하고 날치알과
메추리알이 토핑으로 얹어졌지요.

매운 거보다 은은한 짬뽕을 먹고 싶다는
분들에게 추천해 드리는 메뉴랍니다.
맛있어요. 맛있어

로뽕 (12,500원)
로제소스 & 모짜렐라치즈

기본 매운 짬뽕에 로제소스와
모짜렐라 치즈가 들어가 부드러움과 풍미를
더한 로뽕도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에요.

1단계 맵기로 하면 그리 맵지 않고
눈 깜짝할 새에 다 먹어버린 것은 안 비밀

니피자(11,900원)
달콤한 고구마 피자

니뽕내뽕의 국물 메뉴를 주문하고
피자도 같이 하나 곁들여 보았답니다.
요건 니피자라고 고구마 피자랍니다.

도우를 정말 얇게 하여 먹을 때 바삭한 식감이
느끼도록 만들어 놓았고
달콤한 소스에 찍어 먹으면 정말 맛있쏘요.

매운 걸 싫어하는 친구들이 있다면
피자를 곁들여 주면 아주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용산 아이파크몰에 위치한
니뽕내뽕을 방문하였습니다.

전반적으로 메뉴 가격대가 만원대 초반이라서
가성비 넘치는 메뉴를 갖춘
중화요리 전문점이라고 소개해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서관 6층에 위치하고 있으니
어디 갈지 고민하실 때 참고해 보시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