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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일상이야기

[일상] 고양 스타필드에서 설 장보기...Daily Life 210206 [95]

by TechnoMBA 2021. 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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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민족의 설날이 한주 지나갔네요.

예전과 같았으면 가족과 친척들을 만나는
생각에 들떠있을법한데 올해는 차분했습니다.

언제가 설날이었냐는 듯
당연히 5인 이상 집합 금지로 인해서
시골 내려가는 것은 꿈도 못꾸는 상황이었져.

(가족끼리 시간차를 두고 소수만 방문했답니다.
오늘은 그 이야기 들려드릴께요)




그러다 보니 올해처럼 선물 준비 안해보기는
처음이네요 ^^
택배 물량 증가하는 소리가 들려옵니다.

올해 설날은 택배 분류시 사측에서 많은 인원
잘 고용해주셔서
택배기사님은 배송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잘 도와주셨으면 합니다.

오늘의 "Daily Life" 시작해 볼께요

날씨는 약간 구름이 끼었고
햇볕은 나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온도가 영상으로 올라가서 롱코트하나
입고 돌아다니기엔 좋았어요.

주말이면 늦게 일어나는게 생활이었는데
오늘은 간만에 일찍 일어났습니다.

간만에 고양 스타필드를 가기 위해서였는데요.
차주에 설날이다보니
장을 좀 미리 볼 목적이었습니다.


출처 : SSG.com



고양 스타필드에는 큰 Market이 3개 정도가
있습니다.

첫번째는 이마트 트레이더스

일명 창고형 할인매장입니다.
코스트코를 떠올리시면 쉽게 이해될 것 같습니다.
거의 모든 시스템과 체계가 비슷합니다.​

(물건 단위가 창고형이어서 3인이하 가족은
조금 무리하게 많이 사야할 때도 있져)




두번째는 PK Market입니다.

전세계에서 수입해온 상품들과 유기농/친환경 등의
제품을 만나볼 수 있고, 약간 낱개로 물건을
살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가격은 다른 곳에 비해 조금 비싼 편입니다.

마지막으로 노브랜드입니다.

노브랜드는 브랜드 없는 제품을 저렴하게
살수 있어서 인기가 있는 곳이랍니다.

아무튼 요 정도로 마트 소개는 끝났고요.

오늘 저는
"이마트 트레이더스""PK Market"
방문할 계획입니다.


출처 : 고양인터넷신문



예상대로 고양 스타필드로 가는 길은
차가 꽉막혀 있습니다.

그래도 나름 일찍 도착한편인데도
주차장을 진입하기 위해 대기하는 차들이
참 많네요.

지하주차장으로 진입하여
제가 항상 주차하는 B1층 문앞쪽으로 차를 주차하고
그리고, 장보기 전 굶주린 배를 채우려고
"PK Market""PK Kitchen"으로
행했습니다.

"PK Kitchen"에서 메뉴를 고민하다가
오늘은 "금파"에서 일식을 먹는것을
결정하고 주문을 했어요.

블로그를 보면 "금파"도 맛집으로
많이 알려져 있는데 그래서 인지 몰라도
테이블마다 역시 만석이었습니다.

오늘은 꼬꼬마님께서 돈까스를 드신다고 하여
안심우동정식을 주문하였고,
저와 대장님은 탄탄면, 자루소바를 시켰어요.




주문이 많이 밀렸는지 음식이 나오기까지는
한 15분 정도 걸렸네요.

머 그리 많이 걸린것도 아니지만 한국사람은
조금 빨리빨리 나와야 되는 것 아시지요?

"금파"의 음식평을 드리자면
가격대비해서 비슷한 품질의 맛을 내었다.
요렇게 짧게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나름 요정도 퀄리티면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음식을 먹을 수 있다라고 보면
좋을 것 같네요.




간단히 식사를 하고
본격적으로 장을 보기 위해 이동하는데
참 사람이 많아졌습니다.

날씨가 춥다보니 실외보다는 실내활동을
즐기게 되고 돌아다니는데는 5인 이하
제한이 없는 "고양 스타필드"가 따악
좋은 것 같아요.

그러다 보니 정말 사람 많습니다.
사람많은걸 싫어한다면 주말에는 여기
절대 오지 마세요!!!

"이마트 트레이더스""PK Market"
바람처럼 다니면서 장보기를 마무리했습니다.

확실하게 요런 부분도 사람들의 취향에 따라
나뉘는 것 같아요.




창고형 할인매장에는 사람이 저~엉말 많았지만
"PK Market"은 반대로 사람이
별로 없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우선은 쇼핑한 물건들은 트렁크에 꾹꾹 실어 놓고
이제 마지막으로 커피한 잔 하러 이동합니다.

커피는 스벅커피를 너무 좋아해서
고양 스타필드에 오면 가는
1층 중앙에 위치한 리저브 매장으로 향했습니다.

가는 길에 레고에서 전시하는
Art Gallery 공간이 있어 잠시 발을 멈춥니다.

레고로 미키마우스, 심지어 피아노도
만들어놓았네요. 레고를 만들수 있는 세상의
한계는 어디가 될지 상당히 궁금하네요.




스타필드 중앙 로비로 올라왔습니다.
여기는 넘넘 멋진 것 같아요.

360도 디지털 광고판이 설치되어 있어서
정말 멋진 디지털 세상을 볼 수 있습니다.

오늘의 배경은 "눈 내리는 멋진 풍경" 입니다.

사이니지 길이가 1층부터 3층까지 닿아있는만큼
정말로 크고 생동감 있게 영상을 보여줍니다.​

요런 생각을 한 스타필드 건축가(?)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달드립니다.




짜잔~이제 리저브 매장에 도착하였습니다.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잔하려고 합니다.

뭐 줄이 길어도 상관 없습니다.

스타벅스 싸이렌 오더를 사용하면
줄을서서 기다릴 필요는 없습니다.

그냥 다됐다는 알람이 오면 가면 되니까요 ^^

근데 희한한게 사이렌오더는 잘 사용안하시는지
요 긴줄을 그냥그냥 기다리시넹.

그리고, 스타벅스 매장만 인기가 많아요.

아래 다른 카페 매장은
텅텅비었던데....한국사람들에게 스타벅스에서
상줘야 할지도 모르겠어요.

(매일 방문상 뭐 이런거..?)




이제 "아이스 아메리카노" 들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입니다.

그냥 가기는 입이 심심하져?
가는 길에 뻥튀기 +1점 획득하였습니다.

언제 먹어도 맛있고 그리고 다른 첨가재료 등이
들어가지 않아서 좋은 것 같아요​




오늘 저의 "Daily Life"를 통해서
고양 스타필드에서의 짧은 반나절을
같이 즐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룽 되시고 다음에 또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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