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최대 재래시장
몽콕 레이디스 마켓 쇼핑 천국
홍콩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장소
오늘은 몽콕으로 떠나보겠습니다.
어떻게 보면 레이디스 마켓부터
파윤 재래시장까지 프린세스 에드워드역부터
야우마테이역까지 길게 펼쳐진
한국으로 보면 동대문 시장과 유사한 이곳에서는
값이 저렴하면서도 선물하기 좋은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어요.

몽콕은 야시장이 유명하기도 하지만
낮에 방문하여도 볼거리와 쇼핑거리가
풍성하답니다.
저도 오랜만에 이번에는 낮 시간에 방문하게
되었지요. 생생한 홍콩 쇼핑의 세계로 출발!
홍콩 몽콕 여행
Monkok
몽콕 여행의 출발점
MTR 프린세스 에드워드역

오늘 몽콕 여행의 출발점은
MTR 프린세스 에드워드역입니다.
시간을 갖고 천천히 돌아보기 위해서
오늘은 좀 많이 걸어볼 계획입니다.
B2번 출구로 나와 한 블록 정도만 이동하면
멋진 금붕어 마켓을 만나볼 수 있는데
거기서부터 몽콕의 매력에 빠져들어 보려 해요.

금붕어 마켓
Goldfish Market

금붕어를 키우면 가정의 평안과 부를 얻는다는
중국의 미덕 덕분에 금붕어를 사려는 손님들이
엄청 붐비는 곳입니다.

요즘에는 금붕어뿐만 아니라 열대어도 보이고
한 마리씩 투명한 봉지에 포장되어
주렁주렁 매달려 있는 모습이 신기하기도 합니다.
(조금 안스럽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대부분의 매장에서는 사진 촬영을 금하고 있어서
그냥 눈으로 돌아보는 재미가 있는 곳이지요.
한 마리 분양받고는 싶지만 한국까지는
모시고 갈 수가 없어서 하핫~ 아쉽기는 하네요.
진짜 이쁜 금붕어가 많아요. 세상에 있는
모든 종류의 금붕어는 여기에 모여있다 이런 느낌?
가족 단위로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면
재미있는 체험 학습장이 될 것 같네요.


레이디스 마켓
Ladies Market. 홍콩을 대표하는 재래시장

레이디스 마켓으로 가는 길.
이제 기념품을 사기 위해 환전을
미리 해 둬야겠습니다. 몽콕 근처에 환전소가
몇 군데 있는데 나름 새로 생겼는지 깔끔해서
이곳을 찾아 환전하게 되었죠.
구글링해서 찾은 곳들이 별로 같아 보여서
그냥 거리를 걷다가 보이는 곳에 가게 되었죠.
여자분 한 분이 운영하시는데 나름 환율도
잘 쳐주고 좋았답니다.

위치는 Sai Yeung Choi St.와 Argyle St.가
만나는 지점 몽콕역 D2번 출구 쪽에 있어서
찾기 쉬울 거예요.
이제 레이디스 마켓으로 가보겠습니다.

레이디스 마켓은 패션 잡화, 장난감,
인테리어 용품과 기념품까지 없는 것이 없는
홍콩을 대표하는 재래시장이랍니다.
솔직히 여기는 흥정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무턱대고 가격을 낮추면 그냥 가라고 하더라고요.
어느 정도 적당한 선에서 타협을 해야
장사하는 분들도 좋고 저희도 기분이 좋지요.

특히 홍콩 여행을 와서 사는 기념품인
마그넷은 여기서 구입해도 좋을 듯해요.
어차피 품질은 거기서 거기 인지라서 조금 더 싸고
저렴하게 하나씩 구입해서 선물로 하면 좋을 듯
1개당 HKD 10~20의 가격표를 붙여놓는데
구매 갯수에 따라서 흥정하시면 된답니다.

사람이 많아도 너무 많습니다.
어깨 뽕은 기본인 것 같아요. 주말에는 확실히
현지인까지 오다 보니 사람이 북적북적하답니다.
그냥 물건을 안사도 돌아다니는 것만 해도
재미있답니다. 역시 이래서 재래시장을
찾나 봅니다. 너무나도 재미있어요.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이다 보니 살짝 바가지를
씌우려는 상인들이 많으니 조심하길 바랍니다.
근처에서 유명한 식당으로는
원딤섬(One Dim Sum)이 유명하답니다.
홍콩에서 3대 딤섬 맛집으로 유명하고
미슐랭 원 스타를 받은 집이기도 합니다.
(크리스털 버스투어에 딤섬 공급하는 식당)

새우 딤섬과 찹쌀 만두가 특히 맛있고요.
가격도 나름 합리적인 편이에요.
점심시간 웨이팅을 피해서 11시 이전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허유산이라는 망고 음료와 디저트를
판매하는 곳도 한때 유명했는데 코로나 이후
폐업한 거 같아서 아쉬웠습니다.
운동화 거리
Fa Yuen Street
홍콩 몽콕에 위치한 운동화 거리는
스니커즈 마니아라면 꼭 들러야 할 명소랍니다.
파윤 재래시장 거리 중에서 몽콕 역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답니다.

나이키, 아디다스, 푸마 등 브랜드 매장이
즐비하고, 희귀 모델도 종종 눈에 띈다.
좁은 거리엔 상점과 노점상이 뒤섞여
명동과 남대문 시장을 섞은 듯한 분위기가
물씬 난답니다.
예전에 저도 구입해 보았는데 그때는 짝퉁
이미지가 강했는데 그래서 노점상에서 파는
물건은 조금 확인해 보고 사야 하는 점은
챙겨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오전 11시부터 밤 11시까지 영업
MOKO
몽콕 East역에 위치. 영화관과 브랜드 매장, 식당 등이 갖춰져 있는 고급 쇼핑몰

파윤 재래시장과 레이디스 마켓을
돌아다니다 보면 생리 현상이 급해질 때 있지요?
그럴 때는 근처에 있는 쇼핑몰을 찾아 방문하면
편리하답니다.
한두 개 정도 쇼핑몰을 알고 있으면 좋을듯해요.
오늘 찾은 곳은 몽콕 East역에 위치한
MOKO라는 쇼핑몰이랍니다. 기차역 위에
지어져있는 쇼핑몰로 항상 사람들로 붐비네요.
대중적인 맛집들도 많이 입점하고 있어서
식사하기 위엔 방문하기도 하지요.


오늘 점심은 간단하게 KFC로 먹기로 했어요.
한국과 비교하면 주문하는 방법이 살짝 복잡해
보이기는 하네요. 그래도 여차여차하여 성공.
결재는 옥토퍼스 카드로 하니 참 편하답니다.

전세계 어디 가도 오리지널 맛은 만국 공통으로
맛이 일정하고 맛있네요. 특이한 게 여기는
비닐장갑을 따로 돈을 받고 판매하고 있는 게
신기하였습니다.

랑함 플레이스 Langham Place
홍콩 젊은이들이 찾는 대형 쇼핑몰
오늘 몽콕 여행의 마지막 일정은
랑함 플레이스입니다.
몽콕에서 가장 큰 쇼핑몰이죠.
길을 건너기 위해 잠시 신호를 기다립니다.
이층버스와 빨간색의 택시를 보니 이곳이
홍콩이구나 하고 실감하게 되네요.

몽콕에서 홍콩 젊은이들이 찾는 명소라고
하는데요. 전에 이곳에 위치한 랑함 호텔에서
숙박한 적도 있는데 아주 고급 호텔로
시설이 훌륭하였습니다.
(예전에 요 긴 에스컬레이터에서 역주행사건이 있어서
뉴스에서 떠들썩 했었지요)
오늘은 숙박 목적은 아니고 버블티 하나 먹고
부모님께 선물 드릴 조미료 좀 사보려고 왔습니다.
지하에 수입 매장이 크게 자리 잡고 있어서
나름 물건 찾기가 편했던 기억이 있네요.


지나가는 길에 밀크티를 팔고 있는 매장이 보여서
발걸음을 멈추었습니다. 오후에는 따뜻한 날씨
때문에 조금 갈증이 더해지던 찰나에
좋은 곳을 찾았네요.


한국의 공차와도 비슷한 컨셉의 매장.
과일 티와 밀크티를 비롯하여
시즌 음료 스무디 메뉴까지 커피를 제외한
다양한 메뉴를 갖추고 있었습니다.
저는 그냥 클래식한 밀크티 한 잔에
버블이 조금 들어간 녀석으로 시원하게 마셨습니다.
들고 다닐 수 있도록 테이크아웃 용기가
입구를 막는 부분까지 있어서 참 편리하였답니다.

홍콩 최대 재래시장 몽콕 레이디스 마켓
쇼핑 천국 돌아보기
오늘 여행 어떠셨나요?
낮에도 재미있지만 다음에는 밤에 한번
찾아가 보도록 할게요.
밤에는 템플 스트리트 야시장이 정말 볼거리가
많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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