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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동네 술집, 봉구비어에서 즐기는 시원한 생맥주 한잔 [230] 이제 여름도 다가고 가을이 다가왔습니다. 가을가을에는 시원한 맥주한잔 마시면서 더위를 싸악 날려버리는 듯한 쾌감을 느껴본다면 좋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간만에 맥주 한잔하러 동네 마실 나왔습니다. 제가 사는 곳에는 맥주집이 그리 많지는 않습니다. 은평뉴타운이다 보니 구파발역까지는 좀 걸어가야 맥주집 비슷한 것을 만날 수가 있는데요. 오래전부터 다니던 "봉구비어"가 있어서 오늘은 이곳에서 시원한 생맥주 할려고 합니다. "봉구비어"의 출발은 2011년도의 압구정에서부터 시작됐다고 하는데 이제 벌써 10년이 흘렀네요. 예전에는 봉구비어가 상당히 인기많은 스몰비어였는데 요즘보니 달봉비어 등 비슷하고 유사한 브랜드들이 많이 생겨난것 같아요. 특별히 이런집들의 메뉴와 비법들은 따라오기 쉬어서 그런건 아닐까 생각되네요.. 2021. 9. 21.
[상식] 건강 상식: 술 먹기전 우유 마시는건 위를 보호할까? [144] 술을 즐기는 사람들 중에 술자리에서 '우유를 마셔야 속이 보호된다'며 우유나 유제품을 챙기는 사람이 있습니다. ​ 우유가 알칼리성이라 산성인 위액을 중화시킨다고 생각하거나 위벽을 코팅해 알코올로 생기는 손상을 막을 수 있다고 생각하여 ​ 위를 보호한답시고 우유를 미리 마시고 술을 드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 우유를 마시면 위장을 보호하고 숙취예방에도 도움이되고 속쓰림을 막을 수도 있다고 하는데 과연 정말로 그럴까요? ​ 정말로 이렇다면 우유는 만병통치약 일것 같은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렇지 않다고 합니다. 때론 도리어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하네요. ​ 우유는 약한 알칼리성식품으로서 다른 음료에 비해 칼슘 함량이 높습니다. 그러나 칼슘은 성분 특성상 섭취하면 위산 분비가 촉진되는 성질이 있다고.. 2021. 5. 11.
[서평] 술에 대한 역사와 의미를 만나다. 처음 읽는 술의 세계사 [123] 처음으로 술이라는걸 접하게 된 시점을 생각해보면 아마도 대학생 무렵이 아닐까 싶다.​ 대학교 신입생 환영회를 한답시고 강원도 산골의 리조트로 이동하고 환영회 행사가 끝나면 선배와 신입생간의 담소를 술한잔하면서 즐겼던 옛 기억이 떠오른다. 지금은 요런 문화가 많이 퇴색되었지만~​​ 출처 : Yes24 ​ 대부분의 사람들은 저와 비슷한 시기에 술을 접하셨겠지만 물론 이보다 더 일찍 술에 대해 깨우친 분들도 있을 것이라는 것은 믿어 의심하지 않으며... 냉장고에 보관중인 맥주한캔을 따서 마시다가 문득 맥주에 담긴 역사는 어떨지 궁금하여 책장을 뒤져보았다. 마침 이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있는 책을 찾아 보게 되어서 오늘은 블로그를 통해 한번 글로 끄적여 봅니다.​ 한잔 술에 담긴 인류 역사 이야기​"처음 읽는.. 2021.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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