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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7

[여행] 비엔나 이동 전, 독일 프랑크푸르트 공항 카페 탐구시간 [63] 폴란드 브로츠와프에서 루프트한자 LH1375편을 타고 오전 10시쯤 독일 프랑크푸르트 암마인 국제공항에 도착하였습니다. 오늘의 목적지인 오스트리아 비엔나 이동을 위해서 연결항공편인 LH6386편(오스트리아항공 공동운항편)을 기다리는 중에 근처 카페에서 핫잇템을 한번 먹어보기로 결심하였습니다.​ 폴란드와 독일은 같은 EU존이다 보니 같은 터미널 1에서 비행기를 환승할 수 있었고, 탑승지역(보안게이트 통과 후)내에는 Heberer이라는 전통적인 베이커리가 있어서 그곳에서 독일식 프레첼을 맛볼 수 있었습니다. 간단한 식사로는 프레첼이 그만입니다.. 길고 꼬불꼬불한 밀가루 반죽에 소금을 뿌려 구워낸 것으로 이 곳에는 특이하게 치즈가 들어가 있었습니다. 다만 독일식이라 그런지는 몰라도 약간 한국사람 입맛에는 짜다.. 2020. 12. 6.
[정보] 대통령도 확진, 10월이후 급격한 확산세...폴란드 코로나 현황 및 최신동향 (11/21일 기준) [60] 유럽의 코로나19 확산세가 멈출줄 모르면서 그동안 잠잠하였던 동유럽 나라들의 코로나 확진자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폴란드의 경우 지난 9/19일 일일 확진자수 1,000명을 돌파한 이후 꾸준히 상승하여 일일 확진자수 2만명을 육박하고 있고, 두다 대통령도 양성 판정을 받는 등 현재 환자수를 감당할 수 없는 의료붕괴 위기에 처한 상황입니다. ​현재 폴란드의 코로나 19 대응 현황은 어떤지 한번 살펴 보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코로나 정보를 전달드리는 Jerry M입니다. ​11/2(토) 오전 00시 기준 폴란드 코로나 현황 업데이트 드립니다. ​폴란드 확진자는 843,475명으로 전날 대비 ​△24,213명 증가하였습니다. 이로 인한 사망.. 2020. 12. 4.
[여행] 코페르니쿠스 공항에서 맞이한 일출, 그리고 독일 프랑크푸르트로 출발 [20] 코페르니쿠스 공항. 바로 폴란드 브로츠와프의 관문 국제공항의 이름입니다. ​ 코페루니쿠스라는 이름은 다들 학창시절에 한번씩은 들어보셨겠지만 태양중심설(지동설)을 주장하여 근대 자연과학의 획기전인 전환을 가져온 폴란드의 천문학자입니다. 폴란드내에서 유명한 분의 이름을 따서 지은 공항이름이라 웬지 친근하게 느껴집니다. ​ 오늘은 폴란드 브로츠와프에서 오스트리아 비엔나까지 이동하는 일정으로 LH1375편을 이용하여 우선 독일 프랑크푸르트로 이동후 연결 항공편을 이용하여 비엔나로 이동예정입니다. ​ 너무 아침 일찍부터 공항에 나와서인지 비행기를 타기 전까지 시간이 좀 남았습니다. 아침 요기도 할겸 공항내 위치한 Flying Bistro카페를 방문하였습니다. 그리 넓지 않은 공항이다보니 문연 곳이 한곳밖에 없어서.. 2020. 7. 19.
[여행] 폴란드 과학기술을 이끌어 가는 루카세비치 연구그룹 [19] 폴란드에는 한국 과학기술원(KIST)와 같이 국가 차원에서 중요한 신기술을 연구하고 리딩하는 그룹이 있습니다. 이름하여 "루카세비치 연구 네트워크"로 폴란드내 총 38개 연구소가 참여하고 있고, 2019년 4월에 설립되었습니다. 루카세비치 연구 네트워크의 루카세비치(Lukasiewicz)는 폴란드의 논리학자이자 철학자인 얀 루카세비치의 이름에서 따온것으로 아리스토텔레스 등의 여러 주장을 현대적으로 해석하였고, 폴란드 표기법의 고안자이기도 합니다.​ ​ 출발은 2019년으로 가장 늦은 연구 네트워크이지만 유럽에서는 독일의 프라운 호퍼, 핀란드의 VTT 네트워크와 함께 세번째로 큰 연구 네트워크에 해당되는 조직입니다. 오늘은 이러한 폴란드 연구그룹중에 하나인 브로츠와프 시내 북서쪽에 위치한 PORT(Poli.. 2020. 7. 19.
[여행] 레디슨 블루 호텔 조식, 오데르강 산책과 함께 [18] 폴란드 브로츠와프에 도착한 다음날, 조식을 먹기전에 잠시 산책을 나와보았습니다. 오늘 날씨는 약간 흐린가운데 비가 살짝 내린다는 일기예보도 있네요. 레디슨 블루 호텔 뒷편에는 오데르강이 흐르고 있고 그곳에는 전망좋은 Promenada Spacerowa 하이킹 코스가 있습니다. 사람이 그리 많지 않지만 저보다 일찍부터 나와 조깅하고 있는 분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오데르강 건너편으로는 수도원과 천주교 성당, 신학교 등이 보이며 주변 분위기는 정말 조용하고 강물처럼 고요합니다.​ 미화원 분들의 빗자루질 소리만 이러한 고요함 속에 즐거운 소리로 저에게 다가옵니다. 이제 아침의 상쾌한 공기도 마셔봤으니 조식을 먹으러 가보겠습니다.​ 조식 식당은 1층 로비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입장전에 간단하게 몇호실인.. 2020. 7. 18.
[여행] 레디슨 블루 호텔, 폴란드 오데르 강가 근처 조용한 숙소 [17] 폴란드 브로츠와프에서의 첫날, 숙소는 오데르강가의 레디슨 블루 호텔로 잡았습니다. 호텔 건물은 폴란드의 고풍한 이미지와는 조금 맞지 않는 세련된 대리석으로 잘 정돈되어져 있는 호텔이었습니다. Radisson Blu라는 이름도 멋진것 같네요. 확실히 세계적인 호텔 체인 중에 하나인 레디슨 블루에서 운영하여 그런지 서비스나 시스템이 훌륭한 것 같습니다. ​ 건물은 높지 않은 3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폴란드가 물가가 약간 저렴하다보니 1박에 평일기준으로는 약 11만원선으로 숙박하실 수가 있습니다. (물론 가격은 계속 상황에 따라 변동됩니다.)​ 물론 이쪽은 최근 한국기업들이 많이 들어와서 그런지 몰라도 여행보다는 비즈니스 수요가 많은 지역이라고 합니다.​ ​ 레디슨 블루 호텔 뒤쪽을 돌아가면 오데르강 앞에.. 2020.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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