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유럽풍의 멋진 세인트미첼 카톨릭 성당, 야외 웨딩촬영지로 유명한 장소 [217]

오늘의 랜선여행 떠나볼께요.

칭다오에서 꼬치거리로 유명한 피차오위엔 1902 재래시장으로 가는길입니다.

예전 이연복의 "현지에서 먹힐까?" 프로그램에서도 맛있게 꼬치를 먹는 모습이 촬영되었던 곳인데요. 히힛~어떨지 살짝 기대가 되는 곳입니다.

잔교를 보고 꼬치거리로 이동하는 중에 또다른 유명한 명소가 한 곳 있습니다.
바로 세인트미첼카톨릭성당 입니다.

🔼 저멀리 보이는 세인트미첼 카톨릭성당

잔교에서 중산로를 따라 파차오위엔으로 가다보면 만날수 있는 멋진 곳으로 언덕위에 자리잡고 있는 큰 규모의 성당입니다.

성당쪽으로 향하는 길에 아기자기한 샵들도 많고, 사진을 찍을 이쁜 조형물들도 많이 있습니다. 또한, 유럽을 옮겨놓은 듯한 이국적인 모습과 돌로깔려 있는 길이 있어서 더욱 인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이렇다 보니 이곳은 결혼을 앞둔 예비신랑신부들의 웨딩촬영 장소로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이 날 저희가 본 커플만 약 10여커플되었는데요?

칭다오에서 야외촬영시 반드시 거쳐가야하는 관문중에 하나인것 같습니다.

요즘 우리나라는 야외 촬영은 많이 안하고 보통 스튜디오에서 끝내는 편인데 중국은 야외촬영을 꼬옥하는가 봅니다. ^^ 너무 웨딩드레스 입은게 멋지세요.

성당으로 올라가는 길에 만난 이쁜 병정들이 서 있는 캐릭터 샵입니다. 사진으로 한장 남겨봅니다.

다음으로는 분명 커피집은 맞는 것 같은데 벽화가 너무 이쁘게 되어 있어 저도 그곳에 들어가 사진 찍어보고 싶은 심정입니다.

이제 언덕을 올라 성당에 도착하였습니다. 중국 칭다오에 자리잡은 유럽풍의 멋진 카톨릭 성당입니다. 역시 배경이 특이하고 멋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광장위에도 웨딩촬영 커플들이 정말 많이 있습니다.

🔼 세인트미첼 카톨릭 성당 모습

세인트미첼 카톨릭 성당은 결혼을 앞둔 예비신랑신부들의 야외촬영 장소로 유명합니다.

🔼 세인트미첼 카톨릭 성당앞에서 촬영중인 웨딩커플

검정색 드레스로 한껏 멋을낸 예비 신랑신부님들! 멋진 결혼식 되시길 바랍니다. 아래는 축하포도 자리잡고 있네요. 펑펑펑..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