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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맛집&카페 어때요?

[맛집] 미들급 스시 오마카세를 만나다. 마포 공덕동 정미스시 [244]

by TechnoMBA 2021.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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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시 오마카세를 좋아해서 가끔 즐기기는 하는데
중량급 오마카세 집은 비싸다 보니 자주 못가고
요즘에 미들급 오마카세집을 찾아 다니고 있습니다.

오늘은 친한 선배님으로부터 알게된 맛있는
스시 오마카세집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히힛~위치도 좋아요. 보통 맛집하면 대부분이
강남에 포진하고 있는데......

이곳은 서울 마포에 위치하고 있어서
강북사는 저 같은 사람들에게는
가까워서 좋은 것 같아요


공덕역 6번 출구로 나와 바로 그 건물 2층으로가면
오늘 소개드릴 맛집 "정미스시"를 만날 수 있어요.

가게가 넓지 않은만큼 예약은 필수이며,
전체 좌석은 한 8석 정도로 운영하고 있어요.



저희는 디너 코스를 선택하였는데요
한 7만원 정도 하였던걸로 기억하는데

요즘에는 가격을
어떻게 운영하시는지 궁금하네요.
(그외 오마카세 메뉴가 10만원 정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1인이 운영하는 스시집인만큼
음식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나올때까지
기다려주는 센스도 잊지 말아야겠져?


1인상은 요렇게 깨끗하게 상차림하여
준비해 주신답니다. 예약을 하였더니 미리미리
챙겨주시는 센스 감사합니다.

예약은 6시반에 했는데 저희 일행이 아직
다 도착하지는 않았습니다.
(이제 10분 정도 남았네요~)

조금 기다리면서 내부 분위기를 한번 느껴봅니다.


작은 스시집이다보니 약간 손님들과 쉐프님간의
정다움이 있을 것 같은 공간
이에요.

막 수다도 떨고 옆에오신분들이 친구가 될 수 있는
그런 분위기 아닐까요?
(물론 요기 오시는 분들은 대부분이 단골손님들
이거나 건너 알고 오신분들이 많더라고요)

에공~ 아쉽게도 정미에서의 먹방사진은 많이
찍지 못해서 지송하네요. 구래도 몇몇 사진과 영상은
찍어 놓았으니 맛있는 음식 같이 드세유~

마포정미 네기도르


메인 스시 오마카세중에 맛있었던 것이에요.
일명 네기도로라고 불리는 것 같은데요.

다진참치에 파향을 더한 초밥으로 봐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참치가 잘 다져져 있어서
살짝 부드러우면서도 참치 특유의 맛과
혀에 닿으면 녹아내리는 요런 느낌의 스시에요.


새우 초밥도 너무 맛있었고요 살짝 우니를
올려주시는데 사진으로는 못남겼네요.

특히 오늘 메뉴중에서 가장 관심을 갖는건
열심히 저희를 위해 준비해주시는
"고등어 초밥"이었습니다.


열심히 무언가를 싸시고 그 위에 고등어를
올리는데 와우~ 고등어 초밥 싸는거 힘들다고
이야기 들었는데 이 어려운 메뉴를 너무 멋지게
만들어 내십니다. 정말 최고~!


"고등어초밥"은 비린내가 안나고 식감이
부드러워야 제맛인데 진짜 비린내를 잡기 위해
무엇을 사용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진짜로
제 취향 저격
입니다.
(비린내 하나도 안나요~!)

이렇게 맛있을 수가 있을까요?
히힛~ 최근들어 제대로 먹어본 고등어 초밥이네요.


쉐프님께서 "고등어초밥"을 이쁘게 만든뒤에
칼로 먹기 좋게 자르는 모습을 담아봤어요.

ㅋㅋ~너무 좋은 재료로 사용해서 그런지
자를때는 약간 힘을주면서 타악~내리치는 모습을
보니 더욱더 맛있을 것 같아요.

마포정미 고등어초밥


이외에도 맛있는 요리가 많이 나왔는데
먹는데 정신을 집중하다보니 ㅋㅋ 블로그 쓸것들을
담아두는데 실패하였어요.

"마포정미"진짜 미들급 스시요리로는
최고를 자부하는 곳
인것 같아요.
이렇게 정성가득한 1인 식당의 요리를 먹어보니
넘넘 맛있네요 ^^



오늘은 마포에 위치한 "정미시스"를 방문하였습니다.
사장님께서 친절하시고 하나하나 설명해주시면서
음식을 내어주시는 센스에 감동하고 갑니다.

앞으로도 자주오게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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