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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여행이야기

[여행] 제주 표선 여행_제주민속촌 ㅣ 제주도의 역사를 만나는 곳_첫번째이야기 [304]

by TechnoMBA 2022. 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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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제주에서 가장 제주다운곳을 찾아
떠나는 여행입니다.

이번 제주여행의 숙소는 해비치리조트였는데요.
바로 숙소옆에 위치한 "제주민속촌"
방문해보려고 합니다.



참고로 해비치리조트 투숙객들을 위해 제주민속촌
입장료 30% 할인권을 제공
하고 있습니다.
이번 여행에서 유용하게 쓸수 있을 것 같네요 ^^



"제주민속촌"
조선말기인 1890년대 제주도 옛 문화와 역사를
원형 그대로 생생하게 보존
해 놓은 곳입니다.

민속생활과 민속놀이등 다양한 체험문화를
즐길 수 있고, 오디오가이드를 운영하고 있어서
전시물에 대한 자세한 설명도 들을수 있답니다.



정문앞에는 대장금 표시가 크게 되어 있네요.

예전에 대장금 촬영장으로도 이용되었다고 하는데요.
나중에 "드라마세트장"을 구경할때 한번
돌아보려고 합니다.



관광객들이 그렇게 많지는 않은것 같아요.
히힛~제가 방문시점은 작년 9월무렵~약간 낮에는
무더운 날씨였는데요.

"제주민속촌"이 공간이 넓은만큼 물한통과 수건하나
들고 구경을 시작하였답니다.

입장료는 성인 11,000원이었는데 30% 할인을 받아
7,700원에 이용
하였습니다.



정문을 지나 이제 민속촌입구로 향하는 길입니다.
앞에는 큰 대식당도 자리잡고 있는데요.
아마도 결혼식이나 큰 행사를 하는 곳으로 보이네요.

옆으로는 시원한 인공폭포가 새차게 흐르고 있는데
아마도 포토존인듯 작은 의자가 딱 배치되어 있어요.
누가봐도 여긴 사진한장 콱~ 찍고 가야하는 곳 같아요.



이제 드디어집표소입니다.
표를 받는곳이 한참 들어와서 있습니다.

폭포와 대식당가 그리고 돗돗헌 까페까지는 입장료를 내지 않고도 돌아보도록 되어 있는 공간입니다.



길양쪽으로는 꼭밭이 이쁘게 조성되어 있습니다.

빨강 노랑 주황 분홍 하양등 형형색색의 꽃들이
있어서 너무 이뻐요.



이제 제주민속촌은 요 나무를 경계로 좌우로 길이
나눠지는데요. 보통은 오른쪽 방향인 산촌마을쪽으로
돌아보는데 저희는 반대쪽인 드라마세트장으로
이동
해 보기로 하였답니다.



제주민속촌을 높은곳에서 내려다볼수 있는
영월정입니다. 조류사육장 바로 옆에 있는데요.



잘 조성되어 있는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제주 화강암으로 단을 쌓아놓은 이쁜 정자
만날수가 있습니다.

주위에 큰풀들이 자라나 있어서 하핫~
제주민속촌 전경을 볼 수 있나 기대하였는데
그부분은 쉽지 않네요~



아래쪽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조류사육장이 있습니다.
닭과 오돌계, 그리고 공작새도 볼수 있는데
살짝 민속촌에 뜬금없는 조류사육장이네요 ㅋㅋ



길건너편에는 제주의 상징 감귤단지
자리잡고 있습니다.

감귤나무와 농장을 배경으로 포토존이 운영됩니다.
9월에는 살짝 감귤이 녹색빛을 띄고 있습니다.
관상용으로 따지는 말라는 안내판도 붙어있네요.



"추사전시관"입니다. 추사 김정희 선생님의
멋진 글귀와 제주 유배당시의 내용
을 볼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진짜 문필가 답게 문장도 화려하고 필체가 너무
멋지신 우리의 조상이셨던거 같아요.



제주에서 생활하던 농민들의 농기구 전시관이
바로옆에 붙어 있답니다. 참 이전에 소를 이용해서
어떻게 논과 밭을 갈았는지...참으로 지금 돌아보면
놀라울 따름입니다.



이제 "드라마세트장"과 "호끌락 동물원"으로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호끌락동물원은 직접 동물들에게 사료를 주는
체험을 할수 있는 공간입니다.



귀여운 거위들과 토끼들이 있는데요. 어찌나 사람들이
가면 반갑게 달려오던지 살짝 무서워
지기는 합니다.
마치 저희가 맛있는 채소를 줄것을 아는것 처럼요.


옆에 자율 먹이통이 있어서 천원을 내고
하나 들었습니다.

맛있는 당근들이 들어있는데 진짜 좋아하더라고요
설마~이럴려고 녀석들을 굶기는것은 아니겠져?



바로옆은 드라마세트장입니다.

과거 이곳에서 대장금이 촬영되었던 곳인가 봐요.
솔직히 TV에서 볼때와 실제 볼때는 차이가 많이
나는것 같아요. ^^

카메라앵글에서 본 그 제주 초가집이 실제볼때와의
느낌은 글쎄요~화면 빨이 더 좋은 것 같아요.



그리 넓은 공간은 아닌데요. 나름 마루에 걸터앉아
사진도 남기고 마치 드라마 촬영하는 것처럼
한껏 폼도 내봅니다.



<제주민속촌>의 맛이 이런거 같아요.
선조들이 살던 공간을 체험하고 느낀다는 것...

<두번째 이야기에서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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