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국내 여행이야기

[여행] 제주 표선 여행_제주민속촌 ㅣ 제주도의 역사를 만나는 곳_두번째이야기 [305]

by TechnoMBA 2022. 3. 3.
728x90
반응형

제주민속촌 두번째 이야기 시작합니다.

오늘 이야기는 <제주민속촌>내에서
제주영문과 어촌, 중간간촌, 산촌 마을 이야기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제주영문>

제주영문은 연희각, 향청, 영리청, 옥, 체험가옥 등
다양한 체험을 해보고 즐기는 곳
으로 보시면 됩니다.

제일먼저 눈에 띄는것은 제주민속촌을 상징하는
포토존입니다. 이곳은 지나가는 사람들이면
한번씩은 꼭 추억을 남기고 가는 곳인데요.
저희도 여기에 동참하였답니다.



하루방을 통과하면 다양한 등이 둘래를 감싸고 있는데
어떻게 보면 귤을 형상화하는 듯한 모습이에요.
하핫~너무 이쁜 공간이에요.



제대로 향청을 들어가 보겠습니다.

이곳은 과거 관아로 사용되는 곳이랍니다.
문앞에는 몽타주인가요? 죄인들의 그림이 걸려져
있고 볼기를 치던 형틀도 보입니다.

살짝 무시무시한 공간인데요~ 히힛~
죄를 짓지 않았다면 편하게 볼수 있는 곳이지요.



관아옆으로는 너무나도 이쁜 꽃밭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노란색의 몽우리를 피운 꽃들이 너무 아름다워요~
와우~완전히 아름다운 광경이지유?



제주영문앞에는 과거 그네타기를 하던 공간과
민속놀이등이 펼쳐지는 곳
이 있답니다.

오랜만에 큰 그네를 타보았는데요. 너무 힘이 드네요
크게 휭휭 돌아가는 각이 살짝 무섭기는 하답니다.
외국인분들도 재미있어라 하세용.

오늘 점심 내기로 쌍육투호를 하였는데
아쉽게 졌습니다. 쉽지 않네요~!!!!




<어촌>

이번 여행에 동행하신 아버지가 돌에
조금 관심이 있어서 <수석전시관>에 들렸습니다.
저는 돌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아버지가 상당히
관심있게 둘러보시네요~

이쁜 돌이 참으로 많다는 생각이 듭니다.
(잘은 모르겠지만~)



어촌으로 향하는 길입니다.
하늘이 너무나도 맑고 청량합니다. 구름도 하얗고
너무나도 좋은 날씨에요.




<어촌>에 도착하였습니다.

제주 해녀의 집과 어부의 집 등이 있는 곳인데요.
과거 제주의 생활상을 잘 알아볼수 있도록
되어 있답니다.



하얀색 천으로 이쁘게 문을 만들어 놓은 공간은
어떤 의미일까요? 결혼식 장으로 들어가는
입장문일까요?



조선시대의 빨래터인가 봐요. 물길을 내서 빨래를
할수 있도록 되어 있는 공간
입니다.
과거에는 저렇게 빨래를 했었나 봅니다.



연대라는 식물이 있는데 키도 크고 하얀색 꽃잎이
너무나도 이쁘고 독특한 모양입니다.


<중산간촌과 산촌>

이제 마지막으로 돌아볼 중산간촌과 산촌풍경입니다.
종갓집과 서당, 유배소 들이 있는 공간인데요.

실제로 훈장님 소리가 들려서 가보니 ㅋㅋ
서당이더라고요~ TV에서 많이 봐왔던 모습
그대로이네요.



디딜방아도 구경해보고 멋진 하루방선생님과
초가집들도 이제는 눈에 잘들어옵니다.

바람이 심한 곳이다보니 처마를 줄로 잘묶어 놓은
모습이 인상적인 제주가옥의 모습입니다.



장독대가 있길래 궁금했는데 알고보니 미로동산입니다.

나뭇가지로 미로를 여기저기 구성해놓았는데요
그리 통과하는 것은 어렵지 않으니
한번 직접 해보시면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나의 뱃살을 진단할 수 있도록 이렇게 재미있게
구성
해놓았는데요. 왼쪽부터 오른쪽까지 점점더
간격이 넓어져서 통과할수 있도록 되어 있네요?

저는 다행히 날씬해를 통과했는데
히힛~어디를 통과하실지 궁금궁금해지네요.



제주흑돼지를 키우는 집도 보고 굿을하는 공간도
지나 이제 제주민속촌은 얼추 다돌아본것 같습니다.

제주라는 곳을 와서 이곳에서의 우리 조상들은 어떻게
살고 있을지를 돌아보고 다양한 체험을 하면서
좀더 제주라는 곳으로 다가가지 않았나 생각
되네요.



아쉽지만 <제주민속촌> 이야기는 여기가
끝입니다. 나름 하나하나소개 해드릴려고 노력했는데
잘 전달되었나 모르겠어요.

제 포스팅을 보시긴 하였지만
직접 가서 보시면 더욱 찐한 감동이 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오늘 포스팅을 마칩니다.

즐거운하루되세요.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