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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여행이야기

[여행] 제주 해비치리조트 조식 탐험 ㅣ 섬모라, 그리고  리조트주변산책 [307]

by TechnoMBA 2022. 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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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하게 잘자고 일어남 아침입니다. 굿모닝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하지요~
아침 일찍 일어나서 조식을 먹으러 가는길입니다.

코시국으로 객실을 Full로 운영안해서 그러는지
오늘 조식은 제가 숙소로 사용하는 리조트가 아닌
해비치 호텔로 이동
하여 조식을 먹어야 하네요.

히힝~ 사람이 많지 않다보니 이렇게 조식은
호텔과 리조트가 통합해서 운영
하고 있다는 사실
하나 배워갑니다.

리조트 1층에도 "이디"라는 조식장소가 있는데
제가 방문했을때는 카페로만 운영되었답니다.

해비치 리조트에서 해비치호텔로 가는 길입니다.
호텔 복도에는 제네시스도 직접 타볼수 있도록
전시되고 있습니다.~역시 현대계열사~!ㅋㅋ




제주 해비치 호텔
"제주 5성급 호텔 해비치 호텔&리조트"

조식장소인 해비치호텔 1층에 도착하였습니다.
와우~호텔이 정말 큽니다. 리조트에서는 사람구경하기 힘들었는데 확실히 호텔에 투숙하시는 분들은 많은 것 같았어요~

나만 리조트에 있었던건가 하고 생각할만큼~ ㅋㅋ



호텔의 모습은 에전에 제주도 왔을때 숙소로 간적 있는
라마다 제주와 비슷하게 중앙이 뚫려있고
객실이 'ㅁ' 자 형태로 감싸고 있는 구조
에요.

마치 숙소에 계신분들이 저희를 막 보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건 저만 그런거겠져?




섬 모라 조식 뷔페
"다양한 메뉴를 제공하는 섬 모라"

조식 뷔페 식당인 섬 모라는 1층 로비 중간에 있어서
쉽게 찾을수 있어요. 그냥 사람가는길 따라가면
식당으로 가게된다는 진리!!!

아침 8시 이시간에 가족단위로 돌아다니는 분들은
모두 조식 드시러 가는거겠져?




조식식당 입구에서 열체크해주시고 숙소방번호와
투숙자명을 확인한뒤 자리를 배정해주십니다.

조식운영시간은 아침 7시부터 10시반까지

조금 늦게와서 바다가 보이는 명당자리는
모두 자리를 차지해버렸습니다.
뭐~아쉽기는 하지만 그냥 비어있는 편한곳으로
안내를 받았습니다.



다덜~코시국이라 경험하셨겠지만 이곳도
뷔페로 운영되다보니 음식을 가져올때
양손에 비닐장갑은 필수 착용
입니다.

조금 불편하긴 해도 코시국에
모두를 위하는 일이니 동참해야겠져?



사실 이전까지는 제주오면 조식은
신라호텔 더 파크뷰가 최고라고 생각
했는데
이곳 해비치 호텔 조식은 어떨지 살짝 궁금했습니다.



"섬 모라"에 직접와서 먹어보니
나름 메뉴구성도 괜찮고 종류도 다양한것 같아요.
콜드밀부터 따뜻한 요리까지 베이커리류도 좋고
제가 좋아하는 쌀국수도 서빙받을수 있어서
완전 합격점이랍니다.

(다만, 아이들과 오다보니 아이들을 위한 메뉴는
살짝 부족한 느낌도 드네요~ 요건 아쉽다.)



조식이다보니 회종류는 훈제연어가 나왔고
햄은 다양하게 갖추고 있어요~한식류도 가장 끝쪽에
배치해 놓아서 부모님도 참으로 좋아하였답니다.



그래도 가장 인기있는건 커피코너 였던거 같아요
하나하나 주문받아서 직접 내려주시는 바리스타님의
정성 정상 좋았답니다.

(그러다 보니 조금 주문이 밀리기는 하네요~!!)



이렇게 먹을게 많은데 저의 선택은 항상 비슷한
메뉴랍니다. 어느 호텔을 가도 조식은 요렇게
팬케잌과 와플, 연어와 감자, 소세지, 치즈 구성이에요.



호텔조식에 도가 텄다고 하는데~요러면
잘먹는거 맞는지 모르겠어요.

시원하고 얼큰한 쌀국수까지 먹고나면
아침이 든든해진답니다.





제주 해비치 호텔&리조트 수영장
"제주 표선 바다를 즐기는 호텔 수영장"

어제는 비가와서 하늘이 우중충했는데
오늘은 파란하늘과 하얀구름을 제대로 보여주시는
제주도 날씨입니다~거마우이~

수영장도 리조트쪽은 운영안하고
호텔쪽에서만 운영
하고 있었습니다.
리조트에 숙박해도 야외수영장은 이용가능하다고
하네요~



실내 수영장도 갖추고 있어서 날씨가 춥다면
실내풀을 이용하시면 된답니다.



살짝 잔디밭을 돌아서 리조트쪽으로 가다보면
현재는 가동하고 있지 않은 야외 수영장이 나옵니다.

솔직히 호텔보다는 리조트쪽의 야외수영장이 더
잘 갖춰져있는것 같아요. 아무래도 여름에는 가족단위
여행객들이 많다보니 그런게 아닐까요?
(여름 핫시즌 중에만 운영하는 것 같아요)



수영은 못하더라고 사진은 열심히 찍으면서
나름 꼬맹이들과의 추억을 하나씩 쌓아갑니다.



동남아 멋진 해변에는 가지 못해도
나름 야자수도 있고 멋진 동남아 배경을 보여주는
제주도로 떠난 여행 너무 기억에 남습니다.

코시국이 끝나지 않는다면 제주도는
앞으로도 몇번은 더오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그냥 셔터만 눌러도 예술사진으로 탄생하는
제주의 하늘입니다, 너무 아릅답지 않네요~

이번 제주 여행기간동안 너무나도 멋진 하늘
충분히 보고 서울로 돌아갈꺼에요. 희뿌연 하늘보다는
이런 하와이 같은 제주도 날씨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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