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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맛집&카페 어때요?

[맛집] 춘자네 닭갈비와 춘천막국수 ㅣ 강원도 강촌맛집여행 [308]

by TechnoMBA 2022. 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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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최근 주말드라마로 인기있는 <신사와 아가씨>의 촬영지 제이드가든을 가보려고 합니다.

회장님(지현우님)이 사는 대저택으로 나오는 곳 <그겨울 바람이 분다> 이후 이렇게 다시보니 너무나도 반갑네요.

사실 오늘은 거기 가기전에 잠깐 들려서 점심을 먹고간 곳을 소개해드리려고 하는데요.
춘천하면 닭갈비 아닐까요? ㅋㅋ



춘천이라고 하는것보다는 강촌에 더 가깝다고 설명드리면 좀더 이해하기 쉬울것 같아요.

경강교차로에서 강촌리조트로 가는 길 초입에 자리잡고 있는 곳입니다.
(좀 다녀온지 시간이 지났지만~아직도 닭갈비 맛집으로 기억하고 있어서 포스팅을 통해 소개드립니다.)




오늘은 무엇을 먹을까? 고민할 필요없이 닭갈비를 주문하였습니다.

꼬맹이들을 위한 주먹밥과 시원한 막국수도 함께였답니다. 가격표는 옛날에 갔던 사진이라서 지금은 어느정도 인상되었다는점 참고하세요.
(닭갈비 12,000원 선)

그래도 다른 곳에 비해서는 엄청 비싸지 않은 히힛~저만의 숨어있는 맛집이랍니다.



맛있는 닭갈비가 익어가기를 기다리는 시간입니다. 특이하게 살짝 덮개가 덮혀 있습니다. 맛있는 닭갈비로 탄생하기 위해 기다리는 시간이겠져?

반찬도 한상 차려지고 직접 텃밭에서 키우시는지 상추도 진짜 싱싱해보였습니다. ^^



아이들을 위한 주먹밥을 준비해봅니다. 김가루와 참기름, 참깨가 이쁘게 들어가 있습니다.

수저로 우선 쓱쓱 비빈뒤에 비닐장갑을 하나 착용하고 이쁘게 동그란 형태로 주먹밥을 준비해봅니다.

와우~ 맛있어요. 진짜 무엇을 넣은것 없는데 신기하게도 감칠맛이 나네요~!



이제 오늘의 하이라이트 닭갈비 등장입니다.

팬을 덮고 있던 뚜껑을 들어보니 이제 어느정도 닭갈비가 익어가는 모습입니다.

닭갈비의 맛은 소스가 좌우한다는데.. 이집 소스는 맵지도 않고 적당하게 달달하면서고 새콤매콤한 맛을 다가진 사장님만의 비법이 잘 스며들어 있는것 같아요.



먹음직스레 익어가는 닭갈비 맛이 일품이랍니다.

달갈비는 진짜 이렇게 춘천에 와서 먹는게 제맛이 아닐까? 하는 생각입니다.

닭갈비와 함께 막국수도 나왔습니다.

막국수는 면발의 쫄깃함에 더해 시원함이 제맛인거 같아요.



그냥 사진으로 보면 평범해보여도 닭갈비와 곁들여먹는 이 맛은 참으로 환상의 궁합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양념장이 살짝 매콤할수 있어서~ 매운거 싫어하는 분들은 살짝 덜어내고 드시면 좋을것 같네요.



이제 닭갈비도 다먹었겠다 마무리는 볶음밥입니다.

팬에 남은 기름과 밥 그리고 김가루가 만나 한국사람이라면 누구나 좋아한다는 그맛이 탄생합니다.

와우~ 정말 맛있어요.
볶음밥은 꼭 드시고 가셔야하는 필수코스랍니다.

오늘은 춘천 닭갈비 맛집을 돌아보았는데요. 강촌쪽에 오신다면 한번 꼬옥 들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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