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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뜰신잡

[서평] 기후위기와 비즈니스의 미래, 우리의 생존전략을 살펴본다 [327]

by TechnoMBA 2022.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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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와 비즈니스의 미래"
오늘은 새로운 책을 만나보는 시간입니다.

탄소경제의 종말과 기후변화 위기속에서
우리나라의 비즈니스 생존전략을
제시하는 책
이라고 한마디로 설명드릴 수 있어요.

지난 2,000년간 지구의 온도는 섭씨 1도를
오르락 내리락하는 선에서 안정적으로 유지
되었다.

덕분에 지금까지 우리 인류는 살아남을 수 있고
세계 인구는 무려 70억을 돌파하는 현실이다.

다만, 최근 들어 급격히 전세계 지구촌에서
발생하고 있는 기상이변 현상으로 인해
돌이킬 수 없는 타격을 받고 있으며

이에 발맞춰 경제적인 측면도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내기 보다는 이러한 손실 복구를 위해
재원을 활용하는 등 기후변화 = 경제위기 현황
으로
흘러가고 있는 현실이다.



이책에서 이야기하는 바는
지구의 인류와 기업이 같이 살수 있는
생존 전략을 탄소경제의 종말과 기후변화에서
기회를 발견하여 제시
하고
이를 풀어나가려고 한다.





Chapter 1.
기후불황이 시작됐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시대는 1만 2,000년부터
지구 온도가 상승하기 시작한 간빙기이다.

지구가 따뜻해지자 대륙을 덮고 있는 빙하들이
녹아 바다로 흘러들어갔고 해수면의 높이는
130미터 정도 상승하여 베링기어 육교의
낮은 땅이 물에 잠기고 아시아와 아메리카 대륙이
분리되었다.

우리나라로 보자면 이때쯤이 서해가 생기고
한국과 일본을 연결하던 육로도 바다로 바뀌게 되었다.




13세기 잠깐의 소빙하기가 오게되는데
이때 인도네시아 린자니 화산이 폭발하면서
화산미세먼지가 성층권까지 퍼져나갔고
지구로 도달하는 햇빛이 차단되면서
지구의 대기온도가 떨어졌다.

이때의 온도는 1도가 떨어졌을뿐인대
가뭄, 홍수, 냉해가 발생하면서
유럽은 혼돈의 시기
였다.



지금은 반대로 이사화탄소가 증가하여
온도가 올라가고 있는 시대이다.

현재와 같은 속도로 지구 대기온도가 상승하면
21세기말에 인류는 멸망의 위기에 처한다

여기저기에서 경고한다.

최근들어 이상기후도 증가하고 자원에 대한
국가간 경쟁이 심화되면서 무력분쟁으로 이어진다.
온도 상승으로 인한 사막의 확장과 가뭄의 심화는
기후변화로 일어나는 대표적인 현상이며
이러한 갈등의 증가는
우리의 생존을 크게 위협하고 있다.





Chapter 2.
기후위기는 왜 무시될까?


기후위기는 하루이틀의 문제도 아니고
수백년동안 천천히 진행되는만큼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와 불황은
"장기적이고 전세계가 같이 참여해야할 문제"로
보지않고 단순하게 내가 아닌 남의 일로
치부되기 쉽다.




보통 과거 이솝우화에서 보았던
"냄비속에서 천천히 죽어가는 개구리"의 모습이
바로 우리가 처한 현실
로 이야기할 수 있다.
기후변화는 우리세대가 아닌 다음세대
나의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인간이 생존을 위해
오랫동안 갈고 닦은 "본능"으로는
탐지해낼수가 없다.

솔직히 최근 코로나로 인해 먹고살기도 바쁜데
기후변화는 먼나라 이웃나라 이야기이다.





Chapter 3.
위기를 도약의 기회로 만드는 국가들


아이러니하게도 인류의 문명이 가장 꽃피웠고
가장 많이 이산화탄소를 배출해 지구온난화에
가장큰 기여를 한 유럽이 중심이되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발벗고 나서고 있다.



1992년 시작된 유엔기후변화협약에서
유럽과 미국, 캐나다, 호주를 포함한 37개국이
온실가스를 2012년까지 1990년수준으로
줄이겠다는 합의를 하고, 2005년 교토의정서가
발효
되었다.



이후 2021년 전세계 모든 국가가 감축에 참여하는
파리기후협약 체계가 시작되고 현재는 2050년까지 탄소제로화에 국가별로 도전하고 있는 중이다.





Chapter 4.
불황의 파고를 넘는 법, 탄소중립


기후변화를 억제할 유일한 방법은 탄소배출량을
줄이는 것, 즉 제로화하는 일이다.

현재는 이산화탄소 감축을 위한 뾰족한 대책이나
기술혁신이 없는 상태에서 이일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개인과 기업활동에 많은 변화와 노력이 필요하다.

탄소를 제로화 하기는 힘드니 최소화 시키고
이를 어기는 나라 기업들에게는 패널티를
부여하는 방향으로 국가 정책
이 움직이고 있다.



최근 유럽연합은 탄소 배출량에 따라
관세 도입, 제조업체별 탄소세 도입 등
점점 규제화를 통해 강제로 발생량을
억제시키는 쪽으로 나가고 있다.

우리의 앞에 닥친 현실
"끓는냄비속에 개구리"가 되지 않도록
우리도 지금부터라도 하나씩
실천해나가는 모습
을 보여줘야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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