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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여행이야기

[여행] 경남 남해 아름다운 해변 상주은모래비치 - 은빛의 고운모래와 자연송림을 즐기는 곳 [343]

by TechnoMBA 2022. 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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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경남 남해로 떠나는 여행입니다.
일년에 한두차례씩은 꼭 남도여행을 가곤하는데
코시국이라서 최근에는 거의 가보지 못했네요.

언제 포스팅할지 고민하다 조금 묵혀 두었지만
경남 남해의 멋진곳들을 보여드리고자 함이니
히힛~ 조금 이해해 주시길 바랄께요.!!



경상남도 남해로 당일치기 여행을 떠났습니다.
(경남 진주에서 출발요~!)

남해하면 죽방멸치로 유명한만큼 멸치쌈밥은
꼭 드셔봐야하는 음식
이랍니다. 그리고, 파독광부와
간호사들의 삶이 숨어있는 남해 독일마을
을 방문하고
마지막으로 상주은모래비치까지 갔다가
돌아오는 여정입니다.

"상주은모래비치"은빛 고운 모래로 이뤄진
넓은 백사장과 비치 입구에는 송림숲
이 자리잡아
여름에는 더위를 피하는것과 동시에 바다를
즐길 수 있는 남해의 대표적인 해수욕장입니다.



"상주은모래비치"로 가기위해서는
바로앞 대형 주차장에 차량을 주차하시고 100미터
정도만 걸어가면 멋진 한려해상 국립공원에
청정바다가 펼쳐집니다.


출처: 상주은모래비치 홈페이지


반월형의 백사장이 2km정도 펼쳐지는데
다른 해수욕장과는 다르게 완만한 리아스식 경사라서
은빛 백사장이 아주 넓게 펼쳐지고 수심이 낮아
진짜 물놀이 하기 좋은 곳
인것 같아요.

맨발로 다녀도 돌이 안밟힐만큼 고은 모래가
이곳의 특징이라서 년간 100만명 정도가 방문하는
명실상부 남해안의 대표 해수욕장이랍니다.



제가 도착했을때는 살짝 물이 빠진 썰물의 모습이에요.

백사장이 한참 뒤로 물러난 모습이었고 백사장에서
작은 게를 잡는지 아이들의 손동작은 빨라보이네요.

이제 좀있으면 앤데믹 이야기도 나오는만큼
이번 여름에는 마스크 벗고 열심히 여름 물놀이를
다시할 수 있기를 학수 고대
하고 있답니다.



간만에 멋진 해수욕장을 바라보면서
눈멍때릴 수 있어서 너무 좋지 않나요?

작은 돗자리 하나 송림숲에 펴놓고 바다를 보면서
즐기기에는 너무좋은 곳이져.

특히 한려해상 국립공원이라서 이곳이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어서 더욱 좋네요



여름 개장일은 7월초~8월 중순까지랍니다.
개장일을 제외하고는 안전관리자가 없으며
24시간 개발되어 원하는 시간
바다에 들어갈 수 있답니다.

비치앞에는 오토캠핑장도 있어서 많은분들이
캠핑하러도 오신다고 하니 캠핑족께서도
참고하시기 바랄께요.



코시국이후에는 아직 가보질 못했지만
은빛모래 백사장이 그리워지네요.
이곳 아직도 아름답겠져? 다시가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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