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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여행이야기

[여행] 제주로 떠난 여행 - 제주관광필수코스 천지연폭포 [365]

by TechnoMBA 2022. 5.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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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시국이라서 국내보다는 제주도 여행을
많이 떠나시는데요?

오늘은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을 만나러
가는길이랍니다.

특히 서귀포 폭포 중에서도 규모나 경관면에서
최고라고 할수 있는 곳

바로 "천지연폭포"를 만나러 갑니다.





서귀포는 제주 다른 지역에 비해서 용천수가
많이 나오고, 지하층에 물이 잘 스며들지 않는
수성응회암이 널리 분포
하고 있어 다른 곳보다
폭포가 많을 수 밖에 없는 구조
랍니다.



"천지연"이라는 의미는 하늘과 땅이 만나
이루어진 연못
을 일컫는데요.

폭포의 길이 22미터, 그아래 못의 깊이가 20미터로
하핫~진짜 하늘과 땅이 만나는 연못이라고
볼수 있겠네요.




천지연 폭포를 보기위해서는 입장료를 내야합니다.
어른 2,000원, 어린이 1,000원으로 비싸지는
않은만큼 부담없이 티켓 구매후 들어가시면 됩니다.



천지연 폭포가 상당히 큰 폭포이다 보니
폭포로부터 내려오는물이 하나의 작은 천을 만들어
바다로 흘러가게 된답니다.


천지연 입구에서 천지연 폭포까지 걸어서
한 15분정도 걸리는 코스
이고요.
천천히 걸으면서 산책하기 정말 좋답니다.



천지연 폭포로 부터 흘러내리는 작은하천에는
귀여운 오리가족들도 만날수 있고요. 큰물고기들도
많이 볼수 있네요~ 수심은 상당히 깊은 것 같아요.

천지역 폭포로 올라가는 길은 구실잣밤나무,
동백나무 등 상록수와 난 종류가 울창하게
우거져 난대림을 이루고 있답니다.


여름에는 시원하고 바닥이 현무암으로
산책로를 잘 조성해 놓아서 편안하게
자연을 힐링
하면 돌아볼수 있답니다.



이곳 난대림은 천연기념물로도 지정하여 보호되고
있으며 천지연 폭포 내부에서는 벌목, 식물채집,
야생동물 포획등이 금지된다고 하니
참고하셔야 할것 같아요.

(자연을 잘 보호해야 나중에 후손들도 와서
볼수 있게 되겠져?)



천지연 폭포로 가는 길에는 곳곳에 작은 폭포들도
만나볼수 있답니다. 아 그리고 여기는 무태장어가
서식하는 곳
이라고 합니다.



낮에는 깊은 곳에 숨어 있다가 밤이면 얕은곳으로
나와 먹이를 잡아먹는다고 하며,
큰것은 길이가 2미터, 무게가 20kg에 이른답니다.

저도 천지연 폭포를 몇번 가보기는 했지만
실제로 요 무태장어는 한번도 못본것 같아요.
(꼭꼭 숨어라 머리카락 보인다~ ㅋㅋ)



이제 천지연 폭포에 도착하였습니다.
폭포를 뒷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기기 아주 좋답니다.
폭포에서 시원하게 물줄기가 떨어지고요~
소리도 우뢰와 같네요.

폭포가 떨어진뒤 퍼지는 물보라는
제가 있는 곳까지 날아옵니다.



확실히 유명한 곳 답게 관광객들도 많이 찾아오셨답니다.

자연으로 떠나는 여행의 첫번째는 바로 요기
천지연 폭포가 아닐까 싶습니다.

폭포까지 오는 산책로를 따라 힐링할 수 있고
시원하게 떨어지는 물줄기와 우뢰와 같은
소리를 듣노라면 자연의 힘
이 느껴집니다.



천지연 폭포를 보고 돌아가는 길은 다른쪽을 따라
정문 입구로 내려오게 됩니다.

이쁜 꽃밭도 조성되어 있고요. 하나하나 힐링하면서
즐길수 있어서 너무 좋은 것 같아요. 마지막에
징검다리를 통해 히힛~ 걸어가는 재미도 있답니다.



솔직히 폭포빼고 볼것이 없는 여행지이긴 합니다.
그래도 대자연의 힘을 볼 수 있는
"천지연 폭포"제주도 일정에 꼬옥 넣어야할 곳
아닌가 생각됩니다. 즐거운 제주여행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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