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국내 여행이야기

[여행] 제주로 떠난 여행 - 라마다 제주함덕호텔, 가성비 굿 숙소 [360]

by TechnoMBA 2022. 5. 13.
728x90
반응형

제주도에 가면 가장 가보고 싶은 해수욕장
바로 "함덕해수욕장"이 아닐까 싶어요

고운 백사장과 얕은 바다속 패사층이 만들어내는
푸른빛 바다가 아름다운 곳
이랍니다.

바다로 한참을 들어가도 수심도 얕고
검은 현무암과 아치 다리, 바다로 이어지는
산책데크까지 갖추고 있어 진짜 제주 바다를
즐기기에 안성맞춤
인 곳이라고 여겨지네요.

오늘은 제주 함덕에서 1박 하고 가려고 합니다.
근처에 여러 좋은 숙소들이 있지만
제가 방문한 곳은 "제주 라마다 함덕호텔"입니다.





공식명칭은 "라마다 바이 윈덤 제주 더 함덕"
호텔이라고 합니다. 정말 기네요~

통상적으로는 "라마다 제주함덕호텔"이라고
불리워집니다.



4성급 호텔로 라마다 브랜드는 잘아실거라고
생각해요. 힐튼이나 인터컨티넨탈처럼 세계적인
체인이긴 하지만 한급정도 떨어지는 가족호텔

봐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사진으로만 봐서는 주차장이 한적해 보이는데요.
밤이되면 주차할곳이 없어서 이중 삼중 주차가
난무하는 곳으로 바뀐다는 것은 참고하세요.

(국내 라마다는 왜 이렇게 주차장이 부족한지..)



함덕 서우봉 해변에서 가까운 호텔로
제주공항에서 차로 한 30~40분 걸리는 거리에
위치
하고 있답니다.

가격은 비수기에는 스탠다드 트윈 기준으로
10만원 언더
로 생각하시면 될거 같아요.
제주도에서 이정도가격이면 완전 괜찮은 편이지요.

(조식 포함하지 않은 가격이랍니다.)



부대시설로는 자쿠지와 피트니스센터가 있는데요
최근에는 코로나로 인해 이용이 제한된다고 합니다.
그냥~하루 푸욱 쉬기 좋은 곳으로 생각하면 되요.



4층으로 방을 배정받고 올라가는 길이랍니다.
라마다 호텔의 색은 약간 차분하면서도
촌스럽다고 해야할까요? 하핫~!



회색톤의 건물벽과 짙은 회색의 카페트로 구성된
약간 올드한 인테리어
인것 같아요.

그래도 저희 객실이 바다쪽이 보이는 객실이라고
하니 어떤지 한번 살짝 궁금해지기는 합니다.



이제 방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4층에 위치한 "스탠다드 트윈룸"이랍니다.

싱글 침대 두개가 놓여져 있는 형태로
방이 그리 넓지는 않지만 하루이틀 숙박하기에는
괜찮아 보입니다.



2인기준의 객실과 욕실을 갖춘 방이네요.
(Extra Bed요청시 추가요금 지불)

웰컴 선물인가요? 작은 와인한병과 제주 특산품
귤이 준비
되어져 있네요 ^^

제가 갔을때는 요렇게 세팅되어져 있었는데
요즘에도 이런지는 잘 모르겠네요. 아무튼
이렇게 작은 선물을 챙겨주니 기분이 정말
업업되는 것 같습니다.



룸을 잠깐 돌아보겠습니다.
그렇게 크지 않은 방이라서 한바퀴 휙 돌아보면
벌써 볼게 없네요 ㅋㅋㅋ

방의 크기에 비해 작은 TV가 벽걸이 형으로 되어
있고요. 일자로된 가구와 오른쪽 끝에는
화장할 수 있는 공간을 갖추고 있어요.



작은 금고와 베드 가운도 있고요.

커피와 차는 조금 넉넉하게 넣어주셨으면
좋았을텐데 살짝 아쉽게 1인이 사용할 수 있는
양밖에 없네요~


마지막으로 생수 두병이 들어있는 냉장고~
작은 방인데도 갖출것은 다 갖춰진 모습이져?



호텔을 오면 가장 중요한게 화장실인것 같아요.
대리석 타일이 정말 마음에 드는데요.
청소상태도 좋고 정말 깔끔하답니다.

칫솔을 비롯한 다른 위생물품들이
다 갖추고 있다는게 장점이었던거 같아요,

(요즘에는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 일환으로
칫솔을 제공하지 않는다
고 하네요)



욕조가 없는것이 살짝 아쉽기는 했지만
뭐 재미있게 1박 하러 온거니 하핫~

전반적으로 화장실과 샤워부스는 진짜 관리잘한다는
느낌이나네요~ 역시 라마다라는 브랜드 호텔은
최고입니다.~!!!



이제 짐도 풀고 방구경도 끝났으니 잠시 휴식을
취할 시간입니다. 실내와 실외에 각각 테이블이
준비되어 있는데요.

날씨가 조금 춥다면 실내에서 커튼을 걷고
제주의 아름다운 모습을 즐기면 좋을것 같아요.




창문을 열고 밖으로 나와보았습니다.

그냥 너무 작은 테라스에요. 커피한잔 들고 밖에
경치를 보면 마시기 좋을정도? 그나저나
객실이 다닥다닥 붙어있어서 밖에 나오면
옆객실이 보이는 구조랍니다.

에공~그냥 성냥갑식 건물의 함정이군요~!

밖에 나가서 보는 것은 요정도로 해야할 것
같습니다.~옆방이 민망하지 않게




호텔에서 바라본 함덕읍내의 모습입니다.

해변에서 조금 거리가 떨어져 있다보니 저멀리 바다가
보이기는 한데 멋진 파도소리와 바닷바람을
직접 쐬는데는 한계가 있는 곳
입니다.

그래도 여기 "라마다 제주 함덕호텔"
나름 훌륭하고 괜찮은 호텔로 추천해드립니다.



오늘은 함덕해수욕장 근처 1박하기 좋은
중저가 호텔인 "라마다 제주 함덕호텔"을 방문한
후기를 전달드려보았습니다.

저희는 조식이 포함되지 않은 상품을 이용했는데요
나중에 지인들에게 들어보니 조식 맛도 훌륭하다고
합니다. 가격은 1인 25,000원 정도
하니~
하핫~ 한끼는 맛있게 드셔보면 좋지않을까 하는
생각이랍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