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서울 강동구 맛집 여행 - 낙지명가 착한낙지 둔촌점 [404]

낙지라고 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좋아하는
식재료가 아닐까 생각되는데요.
오늘은 너무 많은 체인점이 동네 곳곳에 있어서
살짝 소개 드리기 민망할 수도 있는 곳.

맛도 최고이고 가성비도 좋은 맛집
착한낙지 둔촌점을 방문한 이야기를
들려드리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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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본 지 벌써 시간이 꽤 지난 곳이랍니다.
착한낙지 둔촌점은 지하철 9호선
중앙보훈병원역 1번 출구에서 걸어서
100미터 거리입니다.

착한 낙지는 동네 곳곳에 매장이 있어서
많이들 찾고 있는데요. 개인적으로는
여러 매장을 다녀봤지만 조리방법의 살짝
차이가 있는지 체인점마다 도 맛이 틀리다는 것을
발견할 수가 있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개인적으로는 이곳 둔촌점이
착한낙지집 중에서는 잘하는 곳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네요.
(순전히 개인적인 기준에서 맛을 평가하였습니다.)

오늘도 역시 찾으시는 손님들이 많네요.
낙지는 국내산과 중국산이 살짝 가격차이가
난다는 건 아시죠? 가격은 국내산이 비싼데
덩치도 작다는 사실.. 그래도 제대로 맛을볼라면
국내산을 먹어봐야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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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이곳을 찾은 손님들은
낙지덮밥을 메인으로 주문하고
반주로 막걸리 한 잔과 해물파전을 드신답니다.

저희도 여기에 빠질 수는 없지요.
해물파전과 막걸리 한잔 따라갑니다.

해물파전 위에 도톰하게 올라간 낙지가 보이시나요?
낙지의 고소함과 오물오물 씹히는 식감.
해물파전도 바삭바삭하게 잘 부쳐서 나와
막걸리 안주로는 금상첨화입니다.

이제 낙지덮밥을 먹어볼 차례입니다.
기본 찬으로 샐러드와 콩나물무침, 연두부가
제공됩니다. 낙지볶음이 매운 만큼 입안의 매운맛을
다스려줄 미역냉국도 시원하게 준비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미역냉국과 반찬들은 따로 필요한 만큼
더 가져다 드실 수 있답니다.

오늘의 주인공 낙지볶음이 나왔습니다.

덮밥과 같이 먹는 낙지볶음은 중국산 낙지를
사용한답니다. 낙지가 먹음직스러워 보입니다.
김이 모락모락 올라오는 향을 맡아보니
살짝 매콤한 것 같아요. 그냥 눈으로만 봐도
매울 것 같아서 살짝 걱정은 된답니다.

낙지를 조금 덜어 밥에 넣고 매운맛을 중화시켜줄
콩나물도 같이 넣고 비벼봅니다. 오동통한 낙지와
매운맛을 중화해 주는 콩나물 덕분에
오늘도 맛있는 한 끼 식사 해결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언제 먹어도 맛있는 낙지볶음. 저의 최애 음식 중에
하나랍니다. 매콤하지만 그만큼 매력 덩이리라는 데
참으로 신기한 것 같아요. 매워도 끌리게 되는 그 맛.

요즘에는 착한낙지 공식몰에서 직접
택배로도 받아 드실수 있다고 합니다.
참으로 좋아진 세상! 좋은것은 같이 먹어봐야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