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후 미래를 먼저보다>
메타버스 II
이 책은 10년 후 세상의 변화를 보여줍니다.
300개의 기업과 100만 명의 독자들이 던진
질문들에 대한 답을 던져주는
마치 메타버스 세계의 해설서라고
감히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네요.
전작인 메타버스에서 저자인 김상균 교수는
메타버스를
증강현실, 라이프로깅, 거울, 가상의 4가지 세계로
구분하고 이 세계가 어떤 것인지에 초점을
맞추고 이야기를 풀어나갔다면
메타버스 II 에서는
앞으로 10년 후 메타버스 세계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에 대해 300여 개가 넘는 기업과의 인터뷰,
100만 명의 독자들의 질문에 대한 답을
해나가는 방법으로 책을 풀어나가고 있습니다.
최근에 저자이신 김상균 교수님을 만나고 왔습니다.
저도 책을 하나 준비하려는 차원에서 이것저것
물어볼게 많아서 이지요.
특별하게 제가 구입한 책에
저자 서명도 받았답니다.
올해 저자 서명에는
Be a Meta-dreamer! 라는 문구를
적어주시는데요.
말의 뜻처럼 메타버스를 꿈꾸는 사람이
되어야 겠습니다.
메타버스라는 세상이 과거에도 없던 세상이
아닌데 우리는 새롭거나 낯선 단어가 나오면
으레 겁을 먹기 마련인 것 같습니다.
다양한 기업과 기관에서도 메타버스에 대해
막연한 생각을 갖고 답을 바로 찾기를 원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내용을 들었을 때 메타버스라는
세상을 자꾸 현실 세계가 독립해서 무엇을 할지에
대해 고민하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볼 때 메타버스는 그냥 우리의 삶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실 세계와 가상세계 그리고 이를
연결하도록 만들어주는 다양한 기기들과 접점들을
볼 때 앞으로는 이런 메타버스 세계에 대처하지
못하는 기업이나 정부는 스스로 도태될 수밖에
없더라고 저 자신 스스로 생각합니다.
메타버스 II를 읽는데 시간이 좀 걸렸습니다.
직장인이다 보니 시간을 쪼개서
하루하루 읽어나갔는데요.
전편 메타버스보다는 그냥 평이하게 읽어보면서
앞으로 10년 후에 바뀔 세성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던 시간이 되었던 거 같아요.
메타버스 세상은 앞으로도 우리와 때려야 떌수 없는
관계가 될 것 같습니다. 다양한 산업들의 변화 방향을
제시한 저자의 글처럼 세상이 딱 저자가 예상한
세상처럼 되어가지는 않겠지만 변화되어 나가는
미래에 대한 방향타 역할 정도는 하지 않을까요?
그래도 메타버스 분야에서 가장 멋진 방향을
제시하고 이끌어 주시는 교수님의 걱정을 보면서
앞으로 대한민국은 메타버스 시장의 승자가
되어가기릴 바라는 마음뿐이랍니다.
이상 책 서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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