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확실하게 수익내는 투자 포트폴리오 이야기 - 나의 첫 ETF 포트폴리오 [415]

게으르게 투자하고 확실하게 수익내는
방법이 있다면 귀가 솔깃하겠죠?

여기에 투자 방법을 소개해 주시는 분이
있습니다. 바로 유튜브 채널 수페TV를 운영자
송민섭씨가 쓴 책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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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앞에 장사들 없다 하죠?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젊음은 사라져 가져.
다만, 투자는 이와 반대인듯합니다.

단기간에 투자해서 성공했다는 사람은 들어보지
못하였지만 꾸준한 장기투자로 성공했다는 사람은
제 옆에도 몇 분 있는 것 같아요.

그만큼 장기투자는 저희와 같은
개미 혹은 직장인들에게는 최고의 선물이
아닐까 하는 생각인데요.

수페TV운영자이신 송민섭씨도 기본적으로는
같은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한국이 아닌
미국 시장에 투자하는 것도요.

미국 시장에 직접 투자한다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기업에 모든 정보를 그때그때 알 수도 없고,
미국 기업이 워낙 많은 만큼
투자 포트폴리오도 즉시 조정하기는 쉽지 않아서
ETF라는 새로운 무기를 활용해 이를 보완하자는 것이
이 책의 가장 큰 핵심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저와 같은 주식 초보들에게는 정말 좋은
투자 방법이 아닐가 하는 생각입니다.)

그래서 ETF를 모르시는 분들에게는
입문서와 같은 느낌으로 읽으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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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는 Exchange Traded Fund의 약자입니다.

쉽게 말씀드려서 인덱스 펀드를 일반 주식처럼
거래할 수 있도록 거래소에 상장한 상품으로
1993년에 등장하였습니다.

최초의 ETF는 S&P 500 지수를 추종하는
SPY라는 상품인데 쉽게 말하면
스탠더드 앤드 푸어가 선정한 보통주 500종목의
주가지수를 따라 투자하는 상품입니다.

그만큼 한 개의 주식이 아닌 500개의 주식을
가지고 투자하다 보니 시장의 전반적인 상황을
반영하는 지표로서 주식 초보로서는
살짝 안심이 가는 상품이네요.
즉, 나무가 아닌 숲을 투자한다는 개념이죠.

수페TV님도 S&P나 다우, 나스닥 지수를 추종하는
다양한 ETF와 산업섹터별로 투자하는 ETF,
채권과 금에 투자하는 ETF 등
다양한 종류를 책에서 소개하고
앞으로 투자방향에 조언을 준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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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우리 경제는
인플레이션과 우크라이나 전쟁 등 대내외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버텨나가고 있지만
주식은 고점 대비 30~40% 이상 폭락하면서
개미들의 손실이 과다해지는 것 같습니다.

점점 떨어지는 장속의 나의 파란색의 차트는
아직은 숫자뿐이긴 하지만 점점 더 무서워지곤 합니다.
지금은 팔아야 하는 타이밍이 아닐지???

ETF가 전체 시장을 반영하는 만큼
이러한 하락장에서도 물론 ETF도 하락하는
상황입니다. 그래도 일개의 주식들보다는
이런 시장에서 나름 버티고 있다는데
조금 위안을 가져야 할까요?

투자는 개인의 몫이니 뭐라고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이런 어련 환경 속에서도 적집식 펀드 같은
ETF는 꾸준히 모아가면 좋을 것 같아요.

특히 월배당 상품들도 많다 보니 배당투자로서도
으뜸인 것 같다는 팁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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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수페 TV를 유튜브에서 많이 보니
요기서 소개하는 내용들에 대해서는
한 70% 정도는 이해가 되더라고요.

진즉 알고 미리 들어왔다면 하는
진한 아쉬움도 남는 지금 시점이지만 앞으로는
이 어려움 끝에 밝은 태양이 비치지 않을까요?

서잇님들로 주식 투자를 고민하신다면
ETF 투자를 한번 생각해 보고 이 책을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