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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대통령을 저격한 범인을 찾고 누명을 풀어라, 넷플릭스 더블타겟-시즌1 [458]

by TechnoMBA 2022. 10.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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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암살 속에 숨은 음모를 그린 영화
<더블타겟>을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에서
만나볼수가 있습니다.

밥 리 스웨거(라이언 필립)가 최고의 저격수로
등장하고 영화와 비슷하면서도 살짝 다른 내용이
전개되어 흥미진진하게 드라마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더블타겟>은 시즌 3까지 공개가 되었는데
오늘은 시즌 1이야기
를 통해 그가 어떻게
누명을 벗고 가족을 구해내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나가고자 합니다.




줄거리


해병대 최고의 저격수 중 한 명인
밥 리 스웨거(이하 '스웨거')는 아프가니스탄
전투 중에 절친인 관측병 도니를 정찰 중에 잃고
전역하여 세상을 등진채 아내와 딸과 함께
한적한 생활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이런 그에게 과거 직속상관이었던
아이작 존슨 대위(이하 '아이작')로 부터
대통령을 저격하려는 솔로 톱의 음모를
막아달라는 그의 부탁을 듣고 그를 도와
미리 범행 장소와 방법 등을 연구하여 알려주지면

오히려 이것이 화근이 되어 우크라이나 대통령
암살범으로 몰리게 되고 결국 교도소에 갇히는
신세가 되고 맙니다.



스웨거는 교도소에서 목숨의 위협을 받지만
이상함을 미리 감지하고 가까스로 탈옥에
성공하고 본인을 암살범으로 만든 사람을 찾기 위해
증거를 하나둘씩 수집해 나가면서 조금씩 조금씩
진실에 접근해 나갑니다.



이 모든 것의 출발은 CIA 요원 휴 미첨으로부터
시작되었고 부하인 잭 페인와 아이작이 본인을
죽이려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한편 잭 페인은 별첨 B라는 비공식 특수활동
관련 정보
를 USB로 빼돌리면서 이들 사이의
신뢰의 금이 조금씩 가기 시작하고

저격총과 특수 총알로부터 찾은 증거를 바탕으로
앤헐 다이나믹스의 론 스캇, 러시아 정보부가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암살한 증거도 확인하게
됩니다.



스웨거는 FBI 특수 요원인 멤피스,
때마침 개과천선한 아이작이 도움의 손길을 받아
론 스캇과 잭 페인을 차례대로 죽이고

마지막으로 스웨거의 아내를 노리던
러시아 정보부 그래고리를
장거리로 저격해 사살하면서 시즌 1은
끝나게 됩니다.



마지막 장면에서 나온 정부 관리가 조금
심상치 않아 보이는데요. 아마 시즌 2에서
큰 역할
을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등장인물


밥 리 스웨거(라이언 필립)

어디선가 많이 본듯한 인생. 알고 보니
<나는 네가 지난여름에 한 일을 알고 있다>
<사랑보다 아름다운 유혹>등에 출연한 배우
였습니다.



탄탄하게 다져진 근육질 몸매와
강인한 눈빛에서 뿜어져 나오는 아우라가 멋진
배우는 <더블타겟>에서 총을 잡으면 냉혈한으로
변신하지만 한편으로는 가족을 끔찍이 아끼는
가장으로서 우리 시대의 슈퍼맨 아빠
로서의
모습을 선보이는 캐릭터입니다.

저도 스웨거 처럼 총 한번 잘 쏘고 싶은데
가능할까요?



네이딘 멤피스(신시아 애드대 로빈슨)

강한 직관과 자아를 가진 FBI 특수 요원으로
가끔씩은 상사와 맞지 않는 엉뚱한 방향으로
수사를 전개하여 사람을 당황시키는 인물이다.



사실 이런 성격 때문에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저격한 범인이 스웨거가 아니라는 촉을 느끼고
그를 도와 진실의 문을 두드린다.

나름 <더블타겟>에서 멤피스가 없었다면
영화가 재미없지 않았을까?



아이작 존슨 (오마 엡스)

스웨거의 해병대 시절 직속 지휘관이었던 인물.
처음에는 그도 정직한 군인이었으나
CIA 요원인 미첼을 만나면서 타락의 길로 나섰다가
도니의 어머님을 어쩔 수 없이 죽인 이후
갑자기 옛날의 그로 돌아가 스웨거를 도와
그가 무죄를 받도록 악당들을 일당 타진하는데
도움을 주는 역할
을 한다.



어리숙한 얼굴 표정이지만
강인하면서도 상황 판단을 빨라 향후 시즌 2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주게 될지 궁금하다.

그래도 한번 배신한 놈은 다은에 다시 배신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드는 캐릭터이다.





시즌 1 이야기를 끝내며...


2007년 개봉한 영화 <더블타겟>
마크 윌버그가 주연한 영화로 오늘 블로그를 통해
소개해 드린 넷플릭스 <더블타켓> 시즌 1의
전개와 유사한 스토리로 구성
됩니다.



헐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에 자주등장하는
'총'과 '스나이퍼'

어디선가 나도 모르게 총알이 날아올 것 같은
긴장감에 영화를 보는 내내 숨죽이면서 스나이퍼와
한 몸이 되었던 제가 기억나네요.



아직 시즌이 두 개 더 남아 있어서 어떤 스토리로
전개될지는 모르겠지만 밥리 스웨거를 중심으로
좀 더 깊은 음모의 이야기가 펼쳐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다음 시즌 2 리뷰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이미지, 스틸컷,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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