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2>는 아프가니스탄에서 벌어졌던
CIA 마약거래 사건을 연결고리로
밥 리 스웨거(이하 "밥리")와 체첸의 전설적인
저격수 솔로톱의 대결을 담고 있습니다.
그리고, <시즌1>의 대통령 저격 사건은
어떻게 보면 작은 일에 불과할지도 모르는 일.
실체를 알 수 없는 글로벌 범죄조직
애틀러스를 뒤쫓는 FBI요원 멤피스의 이야기도
흥미진진하게 펼쳐집니다.
<시즌2> 줄거리
아내 줄리와 함께 독일로 떠나는 밥리.
그가 소속됐던 8113부대 해병에게 명예를 부여하는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서이다.
하지만, 축하를 해야할 행사장은 이름모를
테러리스트의 총격으로 피로 얼룩지고
이후 밥리와 함께했던 전우들이 한명씩
한명씩 차례차례 이름 모를 테러리스트
솔로톱에 의해 제거되어진다.
독일에서 가까스로 집에 돌아온 줄리는 마음상태가
불안하기만 하다. 사격장에서 권총사격을 하며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찾으러 노력하던 중
동네 건달 보를 권총사격으로 위협하게 되고
결국 소송까지 이어지게 되는데…
솔로톱의 동기와 자금을 추적해나가던
밥리와 아이작은 그 뒤에 더 거대한 음모가
숨어있다는 것을 눈치채고
멕시코에서 솔로톱의 자금을 담당하던
자금책을 제거하고 비밀장부를 훔쳐낸다.
자금줄이 끊긴 솔로톱은 이를 찾기 위해
점점 밥리 가족과 가까운거리까지 접근하고
그가 나타나기만을 기다린다.
밥리와 아이작은 멕시코에서 자금책을 제거하고
텍사스로 복귀하던중 멕시코 경찰에서 붙잡힌다.
멕시코 경찰은 순순히 두사람을 놔줄리는 없을터
아이작이 기지를 발휘하여 밥리를 먼저 탈출시키고
아이작도 솔로톱이 나타나기 전 멕시코 감옥에서
탈출에 성공한다.
그러나 이제부터는 혼자서 행동해야 한다.
밥리는 애틀러스의 윗선과 통화하여 비밀장부를
넘기는 조건으로 솔로톱과의 만남을 요구하고
애틀러스는 이조건을 수용하며 밥리와 솔로톱간의
마지막 전쟁이 시작된다.
애틀러스 조직은 미국 국경수비대에 잡혀있던
아이작을 풀어주고 솔로톱을 제거하라는
명령을 내린다. 어느 누구도 성공하지 못했던
미션에 뛰어든 샘인데 힌트는 밥리 있는곳에
솔로톱이 나타난다는 사실뿐....
아이작은 밥리가 있는 성당으로 이동하여
솔로톱을 제거하기 위해 공격하지만
밥리는 폭탄이 설치된 성당안 아내와 딸을
지키기 위해 솔로톱을 대신해 총을 맞고
그와 솔로톱은 도망치게 된다.
한편 멤피스는 보이지 않는 조직
애틀러스의 음모를 파헤치기 위해 기자 데닝과
함께 위험을 무릎쓰고 실체에 조금씩 다가가는데…
<시즌 2>를 마무리하며...
밥리와 솔로톱의 대결이 점점더
흥미진진해져가는 <시즌2>였습니다.
총맞은 밥리와 비밀장부를 받기 위해
죽지않고 그를 살려내려는 솔로톱의 모습으로
마무리되는 이야기. 애틀러스의 실체를
파악하기 위해 점점더 다가가는 멤피스 요원.
밥리와 줄리사이에 조금씩 금이 가기 시작하고...
<시즌3>에서는 어떤 이야기가 펼쳐지게 될지
벌써부터 궁금해지네요.
<사진 및 이미지 스틸컷,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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