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쉐이크쉑 버거 영국 런던 빅토리아 노바점 [522]

한국 쉑쉑버거 매장이 강남역밖에 없던 시절.
진짜 한시간 줄서서라도 한번 먹어보고 싶었지만
먹을수 없었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요즘은 해외유학생이나 해외여행을
많이 다닌분들이 많아져 해외에서 성공한
음식체인들이 한국에 많이 들어오는 현실입니다.

오늘은 쉑쉑버거를 못먹던 시절
영국 런던에서 만난
쉑쉑버거 이야기를 들려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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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이크쉑 빅토리아 노바

웨스터민스터 대성당이 위치한
빅토리아역에서 가까운 쉐이크쉑 매장을
찾았습니다.

쉐이크쉑 빅토리아 노바점으로
큰 통유리창 건물이 너무나도 멋진곳입니다.

코로나 이전에 방문하였을때
맛있게 점심한끼 먹었던 곳인데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이 매장은 어떻게 변하였을지
살짝 궁금해지네요.
(런던에도 폐업한 점포가 정말 많더라고요.)

매장은 2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투명 유리창으로 거리가 잘보이는만큼 어느곳에
앉아도 멋진 런던 거리를 둘러볼 수 있답니다.

쉐이크쉑 버거를 주문하고 진동벨을
받았습니다. 주문후 햄버거를 만드는 시스템은
한국과 동일하답니다. 그러다 보니
햄버거를 받기까지는 시간이 조금 오래걸리네요.

오늘 주문한 메뉴는
"SmokeShack Burge"와 "ShackMeister Ale"
맥주입니다. 영국에서는 햄버거와 맥주한잔하는게
흔한일인것 같아요. 저말고도 많은 분들이
맥주 드시는걸 보고 저도 주문해 봤어요.

스모크쉑 버거의 맛은 다덜 아시지요?
불향이 그윽한 베이컨과 쉑쉑만의 특이한 부드럽고
감칠맛나는 소스, 그리고 치즈가 잘 녹아서
환상의 하모니를 만들어 내지유~

이래서 다덜 뉴욕스타일의 쉐이크쉑 버거를
찾나봅니다. 요 매장이 생기면서 한국에도
정통 수제 햄버거집이 많이 생긴거 같아요.

부드러운 에일 맥주 한모금 마시면서
벌집모양이 잘 표현되어 있는 프렌치프라이를
안주삼아 봅니다. 요즘 요런 스타일의 감자를
선보이는것은 쉐이크쉑 매장밖에 없는것 같아요.

요런 튼실한 감자 정말 좋아하는데~
하핫~ 런던 물가는 비싼데 그나마 오늘은 저렴하게
햄버거로 한끼 때워보았답니다.

영국 런던 빅토리아역 근처에 위치한
쉐이크쉑 매장입니다. 런던에 다른 매장보다도
건물이 더욱 이쁜곳이었답니다. 런런에서 즐기는
쉐이크쉑 기억하시면 좋을것 같아요.

<가격 등의 정보는 코로나 이전이라 현재와 다를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