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미국 샌프란시스코 여행 아시아나항공 OZ212편 인천공항에서 미국으로 출발 [558]

급작스럽게 미국으로 여행아닌 여행을 떠나게 되었답니다. 친척 동생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서지요.

코로나로 인해 해외여행은 꿈도 꾸지 못하던 시절이지나고 이제는 해외여행의 문이 조금씩은 열리는것 같아요.

오늘부터 시작해서 재미있는
샌프란시스코 여행이야기 들려드릴께요.
좋아요와 댓글 많이 많이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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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국 수속

2월말부터 3월초까지 년차를 이틀내면
5일 이상 쉴수 있어서일까요?
와우~ 공항에 사람들이 엄청 많은것 같아요.

특히 단거리 노선인 동남아쪽으로 여행가는
분들이 많이 보이네요.

이번 여행. 샌프란시스코로가는 항공편은
여러편 있지만 시차를 감안해 밤비행기로 선택했어요.

아시아나항공 OZ212편이 저녁 8시50분에
출발해 오후 2시(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딱 안성맞춤이었답니다.

출국 수속은 C카운터에서 진행합니다.
셀프 체크인하고 항공권과 수화물표를 받아
짐만 붙이는 식이랍니다. 오늘날이 장날
어떻게 알았는지 셀프체크인 오류로 항공권이
발행이 안되고 결국은 카운터를 통해
수속을 하고 말았네요. 히잉~!!!

요차저차해서 항공권도 받았으니
이제 출발할 준비가 끝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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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출국장, 이모저모

보안검색 수속은 대기하는 분들이 많았답니다.
한 20분 정도는 걸린거 같아요. 인천공항에서
느끼는 점은 다른 곳에 비해 엄청 빠르다는 사실.

한국에서는 잘 못느끼겠지만
유럽내 공항을 가면 우리나라의 장점이 너무나도
많이 들어나 보인답니다.
(인천공항 최고에요!!!)

잠시 출국장안을 돌아보겠습니다.
충전중이라 잠시 안내를 쉬고 계시는 안내로봇도
보이고 하늘에는 노란 점박이 풍선님도 많이
보이네요.

귀여운 인형도 보이고. 그나저나 면세점 찾다가
세월아 내월아 할뻔 동편쪽은 운영안하는지 서편끝쪽으로 보내버리네요.
좀 힘들기는 했습니다.
(아시아나 카운터는 동편끝, 면세점은 서편끝)

이제 저도 비행기 타러 이동해봅니다.
12번 탑승구라서 살짝 어딘지 해매었는데
안내판에 잘 설명되어 있어서 찾기는 쉬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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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Z212, 샌프란시스코로 출발

저희를 샌프란시스코까지 실어 나를 비행기
A350입니다. 전에 핀에어를 탔을때와 비교해서
비행기가 같은 기종이라서 자리도 기대했건만
솔직히 조금은 실망입니다.

겉보기등급은 최고였는데 속보기 등급은
조금 소소한 아시아나 항공 내부랍니다.
자리에 앉아 개인용 화면도 크고 좋은데
볼만한 컨텐츠가 없다는것이 흠입니다.

요런게 너무 아쉬워요. 유럽쪽 외항사 비행기들은
진짜 컨텐츠들이 끝내주던데. 기내엔터테인먼트에
투자를 조금더 하셨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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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가 활주로를 이륙하고
이제 기내식이 제공됩니다. 늦은 저녁식사인데요.
그래도 시차적응하고 좁디좁은 이코노미석에서
견뎌 낼라면 잘 먹어야져

오늘의 첫 기내식 메뉴는 불고기 쌈밥입니다.
하늘위에서 쌈에 싸먹는 쌈밥이라
조금 특별한 메뉴인데요. 맛은 그런대로
괜찮은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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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를 다 마친후….시간이 한참 지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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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숨 푹잔후에 모니터를 보니 이제 도착지까지는
2시간정도 남은것 같습니다. 또 기내식으로
아침식사를 제공해주시네요.

해산물 덮밥메뉴인데 빵과 함께 푸짐한
한끼 식사가 될것 같네요. 고추장을 살짝 짜넣어서
해산물과 살짝 섞어 주면 맛도 굿!!!
한국사람은 고추장을 먹어야 힘이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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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간 30분 비행, 샌프란시스코 도착

이제 샌프란시스코가 목전입니다.
서울과 비교해서 좋은건. 정말 공기가 상쾌하고 좋다는것. 파란하늘과 하얀색의 구름. 저 밑에는
아름다운 집들이 엄청많이 보이네요.

이제 고도를 낮추고 샌프란시스코공항으로
진입합니다. 오늘부터 짧지만 신나는 여행
한번 시작해보렵니다.

아시아나 A350: 샌프란시스코 하늘길

한국과는 색다른 파랗고 하얀 하늘풍경.
완전히 기분이 상쾌해지고 속이 확 트인답니다.

다음 이야기로 다시 돌아올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