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체코 프라하 여행 레트나 공원 (Letna Park) 메트로놈 프라하 시내 블타바강 뷰포인트 [585]

체코 프라하라는 도시. 정말로 아름다운 곳입니다.
동유럽을 여행하는 분들은 무조건 한 번은
방문해야하는 멋진 도시지요.

예전에 체코 프라하에 우연치 않게
갈수 있는 기회가 있었는데
오늘은 멋진 프라하 시를 한눈에 볼수 있는 곳을
한번 찾아가 보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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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트나 공원(Letna Park)

Letna, 170 00 Prague 7

"레트나공원" 프라하 도심 북쪽에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이에요.

프라하 전망을 감상하기 좋은 장소로
유명한 곳인데요. 이 언덕에 오르면 멋진 프라하시
전경이 한눈에 들어온답니다.

프라하성과 바로 이웃하고 있는 공원이에요.

프라하 도심에서 이곳으로 오시려면
트램을 이용하는 게 편하답니다.

Cechuv Most 역에서 하차하시면 되고
2,15,17,25,36,93번의 트램이 다닌답니다.

트램 역 바로 건너편에는 레트나 공원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어 이곳으로 올라가면 된답니다.

한 계단씩 올라갈수록 프라하 시내가 점점
한눈에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프라하 시내가
평지에 자리 잡고 있다 보니 이곳에 오르면
시내 전경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지요.

프라하시민들에게도 휴식장소이지 산책의 명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낮보다 야경이 더 멋지다고 하는데
오늘은 혼자 걷는 길이라서 밤보다는 안전한 낮에
돌아보게 되었답니다.

동유럽의 지붕색들은 왜 주황색일까요?
살짝은 궁금해집니다. Chat GPT에게 물어보니
대부분의 프라하 건물은 벽돌로 지어졌다고 합니다.

이 벽돌의 색상이 붉거나 주황빛을 띄고 있고
또한 문화유산으로서 가치를 지니기 위해
이후 유지되고 있다고 하네요.

(이 내용은 재미로 참고만 하세요 ^^)

오늘 같이 우중충한 날씨가 아니 화창한 날에
레트나공원을 걸으면 멋진 숲과 나무속에서
나름 힐링할 수 있는 공간으로 변신한다네요.

어디 걷다가 쉴 곳이 없어서 걱정이었는데
이 공원을 산책할 때는 앉아 쉴 곳이 많아서
그럴 걱정은 안 해도 될 것 같아요.

탁 트인 전망 레트나 공원 정상에는
Prague Metronome(메트로놈)라는
조형물이 위치합니다.
초침이 계속 움직이는 세계탑이라고 합니다.

처음에는 무슨 레이다나 군사시절인지
알았답니다. 가까이서 보니 확실히 시계인 게
맞는 것 같습니다.

레트나공원 정상으로 올라오다 보면
보게 되는 광경은 일명 그래피티라고 하는
낙서를 여기저기에서 만날 수 있답니다.

어떻게 보면 살짝 무서워 보이기도 하는데
이런 걸 안 지우고 그대로 두는 걸 보면
하나의 문화라고 봐야겠죠?

예전에 대한항공 광고에서 보았던 듯한 이 모습.
광고를 이 "레트나 공원"에서 찍었나 봐요.

동유럽의 도시라 날씨가 살짝 우중충한가요?
짧은 체코 프라하 여행. 좋은 이야기
소개 드리도록 할게요.

<일부 이미지, 레트나공원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