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서울 강서 분위기 좋은 카페 서울식물원 근처 폴 바셋 강서마곡DT점 [591]

개인 차량으로 아침 일찍 출근하다 보니
모닝커피 한 잔은 필수랍니다.

졸음을 쫓아주기도 하고
제가 개인적으로는 커피를 너무나도
좋아하기 때문이랍니다. 특히 운전을 하니
드라이브 쓰루가 되는 매장을 찾곤 하는데요.

오늘은 마곡 지역에 자주가는 매장이
있어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제가 좋아하는
폴 바셋 브랜드이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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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바셋 강서마곡DT점

서울 강서구 양천로 300
02) 3663-0860, 영업시간 07:30 ~ 22:00

“폴 바셋 강서마곡DT점”
서울 식물원에서 걸어서 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양천로와 마곡동로가 교차하는 사거리
바로 앞에 있어서 찾기는 쉽습니다.

셀프 주유소와 같이 운영되는 곳으로
커피도 한잔하고 주유도 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매장이랍니다.

드라이브 쓰루 매장을 이용하기 위한 차량은
벽면을 따라 이동해야 한답니다.

저는 보통은 폴 바셋 앱을 이용해
‘크라운 오더’로 선주문한 다음에 커피를
바로 찾는 방식으로 이용하는데요.

직접 도착해서 주문하는 것보다는
빨리 커피가 제조되어서 기다리는 시간이
많이 줄지요.

주유소와 폴 바셋은 같은 주인 혹은 체인?
주유소를 이용할 경우에는 할인해 준다는
솔깃한 제안이랍니다.

오늘은 드라이브 쓰루를 이용하지 않고
차량을 주차한 뒤에 커피 한 잔 마시기로 했어요.
투명창이 아름다운 2층으로 구성된 매장이랍니다.

요즘 키오스크 주문은 대세이죠?
매장 직원을 만나지 않고도 빠르게 주문할 수 있는
요런 방식은 코로나 시대이후에는 필수인 듯요.

아침에 매장 문 열자마자 온 거라서 하핫~
손님들이 많지 않아서 좋았답니다.

메뉴를 주문하고 기다리고 있는데
드라이브 쓰루 손님들이 많은가 봐요.
주문을 한지 한참 되었는데 아직도
기다리는 중이랍니다.

(내꺼는 언제주는거지?)

매장이 깔끔하고 최근 새로 만들어진 곳
같은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한 일 년 정도 되었나…기억이 오락가락.
현재 매장 해시태그 이벤트를 진행 중인데요.
미션 수행하면 밀크 아이스크림을 준다고 하네요.

너무나도 먹음직스러운 것들이 많아요.
아침이다 보니 아쉽지만 오늘은 패스할게요.

다양한 폴 바셋의 굿즈들. 여기도 별다방처럼
굿즈가 점점 다양해 주고 디자인도 깔끔하고
이쁜 것 같아요.
한 친구 오늘 모셔가고 싶기는 한데…

음료를 제조하는 동안 잠깐 2층으로 올라가 봅니다.
위층은 전체가 다 좌석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아침햇살이 화사롭게 들어오는 2층 공간이네요.

주변 풍경이 볼 것이라고는 건물 밖에는 없지만
혼자 업무 보면서 커피 한잔하기 좋은 공간인 것
같아요. 주말이면 서울 식물원에 놀러 오신 분들도
커피 한잔하러 많이들 오신답니다.

오늘 아침. 모닝커피 한잔 목표 달성.
이제 다시 출근해야겠습니다.

드라이브 쓰루 이용 가능한 폴 바셋 매장이니
근처로 운전하고 지나가실 때 들르시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