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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맛집&카페 어때요?

[정보] 연예인도 찾는 파주출판단지 맛집..짱구분식 [59]

by TechnoMBA 2020. 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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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이면 가끔 찾는 파주출판단지.

​평일에는 출판사 관련 사람들로 가득찬다고
들었는데..주말에는 퇴근들을 다 하시는지
그리 사람이 많지는 않습니다.

​저는 한달에 1~2번 정도 꼭 이곳을 찾는데요.
특별하게 볼것이 많아서 그런것 보다는
마치 유럽내 작은 시골마을을 방문하여
산책하는 느낌을 받아서
그런것이 아닐까 제 스스로 생각해봅니다.


​벌써 오후 2시가 넘었네요.
도토리를 주우면서 동네한바퀴를 돌아다녔더니
점심시간도 모르고 후딱 지나걸뻔 했습니다.

​너무 Heavy한 음식은 싫기도 해서
파주출판도시 사람들이 자주 찾는다는
인기있는 분식점인 "짱구분식"에서
오늘 점심은 해결하려고 합니다.


점심식사 시간이 지난 후라서
손님은 뜸합니다. 요즘같은 코로나 시대에는
손님이 없다는 것이 왜이리 좋은건지 ^^

​이곳방식은 내가 주문할 것을 체크하여
드리면 음식을 가져다 주는 방식입니다.

(음식값은 후불이에요)

​그리고, 오뎅국물과 숟가락 등은
직접 챙겨야한다는점은 잊지 마세요.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
가장 일반적이고 대중적인 메뉴인
"잔치국수""김밥"으로 간단하게
점심을 먹기로 하였습니다.

​나중에 안 사실인데 이곳에는
SBS 런닝맨의 송지효씨도 다녀갔나 봅니다.
커다랗게 사인된 종이가 붙여져 있네요


가장 먼저 "김밥""잔치국수"
나왔습니다.

​그냥 눈으로 보기에는 특별한 것도 없어 보이지만
확실히 먹어보니
이 곳이 왜 파주출판도시 맛집인지
바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김밥은 짱구/ 스펨/ 참치김밥으로
도톰하게 구성된 쌀알과 신선한 좋은재료들이
어울러져 향과 맛이 너무 좋습니다.

또한, 잔치국수의 생명은 면발인데
국수가 너무나도 따악 저의 입맛에 맞게 잘
삶아져서 나온걸 보니 기본기가 잘 갖춰진
분식점인 것 같습니다.

마지막 메뉴인 쫄면입니다.
사진으로 보기에도 괜찮아 보이시나요?

​자주 즐겨먹는 메뉴는 아니지만
이렇게 한번 정도 가볍게 먹어보니 정말
맛있었습니다.

​초장이 새콤달콤한데 야채와 쫄면 면발과
잘 어울어져 있고 아삭한 식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제 점심을 가볍게 먹고
다시한 번 파주출판도시를 산책해
보려고 합니다.

​바람 인형인 짱구분식의
마스코트가 참 귀엽습니다.

​경험해 보니 이곳은 일요일에는 잘 열지
않는것 같고, 토요일까지 오픈하는 것 같아요.

​그리 특별하지도 신선하지도 않는
분식 맛집을 오늘 소개해 드렸습니다.

특별하게 와우할 수 있는 맛집은 아니지만
한끼식사로는 충분히 먹어볼만한
가치있는 맛집입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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