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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드라마&책

[영화] 넷플릭스 웰컴 투 에덴 시즌2 뉴에덴의 존재 스페인 막장드라마의 끝 [604]

by TechnoMBA 2023. 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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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시즌 1 이야기를 소개해드린바 있는
<웰컴 투 에덴>이 시즌 2로 돌아왔습니다.



스페인 드라마이면서 내용 전개가
조금 허무맹랑하고 인물들이 너무 복잡하게 얽히면서
조금 스토리가 진부한 면이 있었는데요.

그래도 시즌2가 오픈한다는 소식에
얼른 다시한번 보게 되었어요.



솔직히 아주 스토리 전개가 화려하거나 빠르지는
않았지만 사람 내면에 숨어있는 생각들과
감정의 동요로 인해 벌어지는 사건들을 보면서
으흠~시즌3도 살짝은 기대가 되긴 랍니다.

(끝난줄 알았는데 아니더군요)




웰컴 투 에덴 시즌 2

이야기속으로 들어가 보자


시즌1의 마지막 장면.

소아는 동생인 가비가 에덴으로 합류하는 것을
보면서 당황하는 장면으로 마무리되는데요.



예상했던것 처럼 소아는 에덴섬으로 복귀하였고
아스트리드는 둘이 자매라는 점을
언제쯤 알아낼 수 있을까요?


시즌 1에서 레벨 3인 율리시스가 죽게되자
본인도 두려움을 느꼈는지 범인 색출을 위해
섬으로 군대를 부르는 아스트리드.



에덴은 그동안 보이지 않는 수직계급이 있어
교묘하게 아스트리드가 이끌어 왔는데요.

이제는 대놓고 총을 든 군인들을 앞세우고
너희들 한번 까불면 어떻게 되나 봐라?
하는식으로 변해가는 것 같습니다.



리더인 아스트리드와 에리크 사이에
아프리카라가 꽃뱀 역할을 해나가면서
서로에게 살짝 정이 떨어지게 되고, 아들인
이삭의 등장도 이들을 편치않게 만드는
분위기를 만들어주네요.



아스트리드의 아버지가 죽던 과거의 장면이
소개되고 에덴섬에는 그를 죽였던 자의
딸인 수식과 경호원 역시 아스트리드 아버지의
연구 결과물을 훔치기 위해 잠복해 있져.

(물론 아스트리드는 아직까지 본인이
수식을 이용한 성적 영상물로 수식 아버지를
협박했다고만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구를 떠나 새로운 뉴에덴의 세계로 가고자하는
이들의 욕망은 이루어질 수 있을까요?



아스트리드의 정적들은 집속 깁숙한 공간에 숨겨진
비밀의 문에 접근하게 되고, 소아와 벨은
반란군으로 죽음의 위기에 직면하나
사설탐정 브리사의 등장으로 잠시나마
숨을 돌릴 수 있게 됩니다.



시즌3로 마무리될 것으로 보이는 이들의
이야기는 어떻게 전개될까요?



살짝은 궁금하면서도 조금은 억지로 이어지는
스토리로 인해 흐름 전개가 다소 지루해져가는
분위기입니다.




이야기를 마치며


<웰컴 투 에덴>은 결국 시즌 3까지 갑니다.
무인도에서 펼쳐지는 뉴에덴을 가기 위한
가족구성원 결성에 나선 아스트리드.



그리고, 이번에는 어떻게 보면 보디가드 역할을
수행하는 조엘이 나타나면서 통제적이고
위계질서가 있는 작은 왕국의 모습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말았습니다.



드디어 본격적으로 이야기에 등장한 아들
이삭의 역할과 임신을 직감한 아프리카

헬기를 타고 나타난 실종자들을
수색하고 있넌 탐정 브리사가 아스트리드와
부딪히면서 앞으로의 이야기는 어떻게 흐르게
될지 사못 궁금해지는 이야기입니다.



전체 줄거리는 조금 이상해요.
동성애도 많이 나오고 말이 안되는 일들.
뉴에덴은 정말 있는걸까요?

너무많은 것들이 혼재되어 있어 조금은
산란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미지 출처, 넷플릭스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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