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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내 이름은 마더 (The Mother)  제니퍼 로페즈 주연 엄마라는 이름으로 복수가 시작된다 [613]

by TechnoMBA 2023. 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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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넷플릭스를 뒤적이다가 보니
낯익은 배우가 보이네요.

“제니퍼 로페즈”


사실 영화배우보다는 저에게는 가수라는
이름으로 좀 더 가깝게 다가온답니다.
넷플릭스에서는 어떤 이미지를 보여줄까요?



The Mother라는 제목처럼
강한 엄마의 역할을 맡아서 딸을 지키는
든든한 후견인의 모습을 보여주었답니다.

그럼 영화 이야기 시작해 볼까요?




내 이름은 마더

영화 속으로


은둔 생활을 하던 군 출신 암살자
제니퍼 로페즈 (The Mother)
그녀에 대한 복수로 혈안이 되어 있는 무자비한
범죄자 헥터 알바레즈 (가엘 가르시아 베르날)와
아드리안 로벨 (조셉 파인즈)로부터
한 번도 만난 적 없는 딸을 지키기 위해
세상 밖으로 나와 그들을 상대하는 이야기입니다.



범죄자들의 표적이 되어 있는 엄마 때문에
안전한 일반 가정에 입양되어 엄마가 군인이라는
사실을 모른 채 살아가는 딸 조에 (루시 파에즈)

어느 날 헥터가 보낸 부하들에게 딸은 납치되고
엄마는 온갖 어려움 끝에
그들을 찾아가 딸을 구해내게 됩니다.



하지만 이것도 잠시뿐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내던 도중 로벨이 이를 알고 따라와 순식간에
다시 납치당할 위기에 처하고

엄마의 파트너였던 흑인 FBI 요원 윌리엄 크루즈가
이 과정에서 죽고 말지만
엄마는 기지를 내어 루시를 구출하고
머나먼 곳으로 피신하게 됩니다.



엄마의 느낌은 났으나 확신이 없었던 조이는
조금씩 그녀에게 다가가게 되었고
사람을 죽이고 총을 쏘는 법만 아는 The Mother는
본인 스스로의 몸을 지키는 게 중요하다며
사격과 칼 쓰는 법을 조이에게 가르쳐 주게 됩니다.



어느 날 실수로 늑대 새끼에게 물리게 되며
조이는 병원 치료 중 본인의 이름을 우연히 이야기하게
되고, 이를 통해 위치를 파악한 로벨이 수하들을 이끌고
그녀와 그녀의 딸을 잡기 위해 나타나게 됩니다.



로벨이 딸을 납치하여 사라지려는 찰나
The Mother는 명사수답게 사격으로 그를 제압하고
딸과 포옹하면서 힘겨웠던 싸움은 마무리된다.

이어지는 마지막 장면 조이는 평상시와 다름없는
생활을 하게 되고 엄마는 먼 거리에서
딸을 흐뭇하게 지켜보며 영화는 막을 내린다;




이야기를 마치며



2023년 19주 차(5/8~14)에서
넷플릭스 전체 순위 1위를 차지한 영화입니다.
영어권 순위에서도 1위였고요.

강인한 엄마로서 자식을 구하기 위해서라면
어떤 것도 다할 수 있는 모습을 보여준
제니퍼 로페즈.



한 번도 본 적이 없던 엄마를 특수한 상황에서
만나게 되며 조금씩 서로에 대해 알아가며
사랑으로서 거리를 좁혀가는 모녀의 모습을
영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도 딸에게 총 쏘는 법과 칼 쓰는 법을
가르치는 전직 군인 엄마는 그렇게 많지 않겠죠?

킬링타임 영화로 2시간의 시간이 후딱 지나가는
볼만한 영화입니다.

<이미지 스틸컷, 넷플릭스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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