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해외 여행이야기

[여행] 홍콩여행 스타페리 센트럴 7번 피어 홍콩 센트럴의 밤 [625]

by TechnoMBA 2023. 9. 15.
728x90
반응형

지난번 블로그를 통해 스타페리를 타고
침사추이에서 샌트럴로 향하는 이야기를
전해드렸는데요.

이번에는 샌트럴 스타페리 피어와
밤에 모습은 어떨지 알아볼게요.




샌트럴 피어 No. 7

홍콩 센트럴 스타페리 선착장


홍콩 샌트럴 스타페리No. 7번 피어를
사용한답니다. 이곳을 전용부두로 하여 아침부터
밤까지 우리의 발이 되어주는데요.

바로 옆 No. 8번 피어에는 홍콩 해양 박물관
자리 잡고 있어요. 중국의 해상 역사와 홍콩 항구의
이야기, 해양과학기술 등에 대한 내용이 있다고
하는데 가족단위로 가기는 좋을 듯요



침사추이에서 오는 스타페리가 들어오고 있습니다.
녹색과 아이보리색의 보트는 1950년대에
처음 출항한 이후 그 디자인은 수십 년이 지나도록
예전과 달라지지 않았답니다.


홍콩 스타페리

이번에는 직접 스타페리를 타고 영상을 남겨봤어요.
피어에 다가가는 모습 짜릿하고 재미있네요.


홍콩 스타페리


홍콩 샌트럴 피어를 힘차게 박차고 출발하는
스타페리. 가격도 저렴하고요. 무엇보다도 홍콩의
역사를 몸소 체험할 수 있어서 좋은 체험코스이자
교통수단이랍니다.

홍콩 샌트럴 피어 No. 7입니다.
열대 야자수가 있고 마치 작은 공원 산책로와도
같은 모습이랍니다.



침사추이로 갈 때에도 상부 갑판과 하부 갑판을
선택해서 이용할 수가 있어요.



긴 육교 통로를 통해 항구부터 국제금융센터가
자리 잡은 IFC 몰까지 연결되어 있답니다.



에어컨이 나오지는 않지만 햇볕을 막아주는 만큼
저도 항구에 온 다음에 IFC나 샌트럴 역을 갈 때
주로 이용하는 코스이지요.



홍콩섬을 상징하는 빨간색의 택시들.
이쁘지요? 한적하고 여유로워 보이는
샌트럴의 풍경입니다.



길게 이어진 통로를 따라 이제 이동해 보겠습니다.
한 1~2Km 길이에 한방에 쭈욱 늘어진 통로에요.
마치 우리나라 용산역에서 전자랜드를 갈 때의
그 느낌이 딱 드네요. ㅋㅋ



AIA에서 스폰을 받는지 홍콩 대관람차도
보이네요. 저기 한번 꼬옥 가보고 싶은 곳인데
아직은 눈으로만 매번 눈팅하네요.

여기저기 건물을 올리는 공사가 계속되고 있는
생동감이 살아있는 홍콩이네요.



제가 알기론 홍콩에서 가장 큰 애플 스토어이에요.
2개 층을 사용하고 있는데 제품도 전 라인업에
직원들도 친절했던 기억이 나네요.



이제 홍콩에도 밤이 찾아왔습니다.
과거 앤젤리나 졸리가 주연하였던 영화
<툼레이더>에서 멋지게 점핑하던 장면
생각나던 IFC 건물이랍니다.



국제금융센터도 들어서 있고 쇼핑하기 좋은
IFC 몰도 있지요. 지하에는 공항철도와 다양한
MTR이 연결되는 홍콩의 중심과도 같은 곳이랍니다.


홍콩 스타페리 센트럴


큰 유람선 타고 저도 레이저쇼 구경 가고 싶네요.
아마도 “심포니 오브 라이트”를 빅토리아만에서
즐기고 온 배이지 않나 싶네요.

불빛이 너무 화려하다 못해 휘황찬란하네요.



여기까지가 홍콩 샌트럴 항구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홍콩 여행을 하는데 조금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면서 오늘 이야기는 여기서 끝!!!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