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홍콩 침사추이 산책 페닌슐라 호텔 1881 헤리티지 [629]

오늘은 홍콩의 대표 관광지 침사추이
도보 산책을 떠나는 날이랍니다.

스타페리 침사추이 항구에서 시작하려는데요.
프루덴셜이라는 글로벌 보험회사 광고판이 보이는
이곳이 출발점이랍니다.

오늘 날씨도 매우 맑은. 너무나도 청명하고
온도는 25도 이상 되는 살짝 더워 보이는 날씨입니다.

그럼 같이 동네 산책 떠나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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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사추이 명품점

1881 헤리티지


뭐 사는 것도 좋지만 이곳에 오면
다덜 정면에서 기념사진 한 장씩 들은 찍고 가시더라고요. 솔직히 뒷배경 건물이 너무 이쁘답니다.

19세기 경찰서 건물을 개조했으며
현재는 고급 매장들이 들어와 있어
쇼핑하러 가끔 찾는 곳이기도 하죠.

 
사진 찍으라고 만들어놓은 분수 같아요.
하핫~ 저 뒷배경이 너무나도 멋지고 이쁘다는
마치 이쁜 대리석으로 만들어진 정부 건물
같은 느낌으로 다가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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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닌슐라 홍콩

럭셔리의 끝판왕


홍콩에서 하룻밤 숙박하고 싶은 장소.
바로 페닌슐라 호텔입니다. 호텔 건물 자체가
고품이 있어 보입니다.

일박 가격은 평균적으로
80만 원 이상은 하는 것 같아요. 여긴 아직 못 가봤는데
다음에는 이곳도 한번 꼭 가보고 싶네요.

 
정말 건물이 럭셔리 하게 보이져?
정문앞에 분수가 호텔의 포인트네요 ^^
아~~ 멋지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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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스페이스 뮤지엄

숨바꼭질하고 있는 친구들을 보여줍니다.
차례차례 얼굴만 빼꼼 내밀면서 무엇이 있는지
보려고 하는 것 같아요.

다양한 옷을 입고 오늘 멋진 공연이 있는지
저도 슬쩍 끼어들기 해서 얼굴을 내밀어 봅니다.

요즘 이런 아트 작품들이 거리 곳곳에
생긴 건지 아니면 스폿 전시인지는 모르겠지만
걸어 다니는 재미를 느낄 수가 있네요.

이제 홍콩 우주 박물관 앞에 도착하였습니다.
하핫~ 시니 한 수영장이 보여서 발길을 멈추었는데요.
우주 박물관 앞에 웬 수영장이 하고 생각했는데~

완전 이곳은 거인들이 이용하는 수영장 같아요.
수영장을 한 3배 크기로 키워놓았다는 느낌일까요?
나중에 저 멀리 우주에서 만나게 될 불청객들을
위한 건 아니겠지요?

어떤 작가님이 이런 작품을 만들었는지.
진짜 이곳에 물이 차면 잘못하면…꼬르륵~

이런 도시 예술 작품 너무나도 재미있는 아이디어고
좋은 것 같아요. 살짝 힐링 될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진심 수영장 딱 맞지요?
하핫~마치 저 호스를 통해 물이 콸콸콸 쏟아
내리고 말 것만 같은 생각이지요~

저 뒤 건물에서 홍콩 필름 페스티벌이 올해
열렸다고 합니다. 저희는 돌아오는 날이라서
보지 못했다는 후문이~

홍콩 시내를 쌩쌩 달려가는 자동차들.
영국식 교통 시스템을 그대로 가져오다 보니
과거 런던 갔을 때와 비슷한 느낌이 듭니다.

신호도 잘 지키고 교통 체계도 확실히 우리나라보다는
선진화되어 있는 것 같아요.

 

 
짧은 시간이었지만 침사추이 이곳저곳을
잘 돌아다녀 보았습니다. 여행의 진정한 즐거움은
이렇게 천천히 걸어 다니는 거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