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영화&드라마&책

[영화] 넷플릭스 페어플레이 치열한 경쟁속 월가 사내커플 사랑 이야기의 끝 [697]

by TechnoMBA 2024. 2. 12.
728x90
반응형
넷플릭스 페어플레이
사내커플 사랑 이야기의 끝은


십 년도 지난 어느 날 미국 뉴욕을 가본 적이
있었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아무것도 모르는
풋내기였던 대학생 시절. 그냥 뉴욕이라는 거대하고
멋진 도시에 서있던 것이 그냥 좋다고만
생각했을지도 모르는 시절이었죠.



하지만 세계 제일의 증권맨들이 모여있는
뉴욕 월가의 현실은 그리 녹녹해 보이지는
않습니다. 실적이라는 목표의 압박을 받고
파란색이라도 보이는 날이라면 스트레스를 받고
나의 자리가 없어질지도 모른다는 압박 속에
하루하루를 살고 있는 그들을 볼 수가 있죠.

물론 그들은 우리가 상상하기조차 힘든 많은
연봉을 받고 있지만 많이 번다는 것은
그만큼 많은 희생을 치룬다는 사실이죠.



오늘 본 영화 <페어플레이>가 이런 단면을
잘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해지펀드 회사에
다니는 두 남녀. 증권 용어라서 모르는 부분이
많지만 아마도 단기 콜옵션이나 선물거래,
파생상품 거래 등을 하며 수백 배의 수익을
쫓고 있는 단편적인 모습이 보이니 말이지요.



영화 이야기 속으로



에밀리(피비 디네버)와 루크(올든 에런라이크)는
같은 해지펀드 회사에 다니고 있습니다.
사내 연예를 금지한다는 사규가 있어서
공개 연예는 못하지만 둘은 약혼한 사이지요.



어느 날 둘 사이에 금이 가는 사건이 발생합니다.
PM이 해고를 당하면서 그 자리에 누군가가
올라가야 하는 상황이 되었고 동료들의 루머를 통해
루크가 될 것이라는 것을 미리 알게 된 에밀리는
그에게 이야기를 해주고 미칠 듯이 기뻐합니다.



하지만, 실상은 반대로 회사 대표인 캠벨(에디 마산)은
새벽 2시에 그녀를 불러내고 PM으로 기회를 주게 되죠.
사실상 약혼녀가 나의 상사로 올라가게 된 것입니다.



처음에는 축하하는 듯 루크는 행동했지만
주변의 분위기에 휩쓸리면서 에밀리가 자기 자리를
차지했다는 피해의식에 사로잡히게 됩니다.



부하로서 에밀리의 말을 안 듣고 비공식 남친인 루크의
부탁을 거절할 수 없어 그의 말을 듣고 투자했다가
낭패를 보지만  하루 만의 실력으로 이를 되갚으면서
캠벨에게 두터운 신임을 받게 됩니다.
두둑한 보너스와 함께 말이죠.



루크는 에밀리가 본인보다는 캠벨과 임원들과
어울리는 모습을 보며 질투를 느끼고 중요한
고객과의 미팅에 깽판을 지면서 결국 이업계에서
매장당하는 수순을 밟게 됩니다.



에밀리도 더 이상을 못 참는 듯 관계 개선을 위해
나름 노력을 하였으나 이제는 포기하고
깔끔한 결별을 선언하면서 영화는 마무리됩니다.



이야기를 마치며



자존심이라는 단어의 힘은 무엇일까?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는 이런 부분은 좀 더
생각해 줘야 하는 것이 아닐까?

실제 남과 여의 관계, 직장 내 사내커플이라면
그리고 남자라면 여자가 잘 되는 부분을
과연 나라면 이해하고 지지해 줄 수 있을 건인가?



오늘의 영화 <페어플레이>에서도 이런 면이
잘 드러난 것 같습니다. 물론 주연 배우들의 연기가 너무
출중해서 그랬기도 했지만 말이지요.



정말도 나의 약혼녀를 믿고 지지해 주었다면
나중에 결별이 되는 이런 상황은 벌어지지
않았겠지만 참으로 사람은 못 믿을 동물인것 같아요.

주변에서 이러쿵저러쿵하는 것에 휘둘리니
말이져. 둘보다는 주변인들이 정말 그렇답니다.



그리고 사내연애를 숨기고 한다는 것은
정말로 쉽지 않네요. 내 파트너에 대한 욕하는 것도
듣고 있어야 하니 말이져. 이부분은 공감되시나요?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