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밤10시 이후 영업하는 장소
오랜만에 인천공항을 나가보았습니다. 코로나 시기는
이제 지난듯 많은 분들이 여행을 떠나고 계시는데요.
특히 오늘은 저기 머나먼 아프리카로 떠나는
지인들을 마중 나오다 보니 밤이 깊었네요.
에티오피아 항공을 타고 아디스아바바까지 가는
일정인데 새벽 1시 반에 비행기가 출발하네요.
보통 중동이나 유럽 지역, 동남아 지역으로 가는
항공편이 새벽에 출발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러다 보니 카운터가 오픈하기 전까지 조금
기다릴 곳을 찾게 된답니다.
대부분의 영업장이 밤 9시나 10시에 문을 닫다 보니
히잉~9시 반만 되어도 앉아 쉴 곳이 별로 없고
밤 10시 넘으면 진짜 휑하고 불도 살짝 어두워진답니다.
오늘은 이런 여행객들을 위해 밤 12시까지도
오픈하는 일반 구역 내 카페나 식당을
안내해 드리려고 하니 나중에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밤 10시 이후 오픈하는 매장 정보
(인천공항 제1터미널 기준)
아무래도 새벽에 입국하는 분들이 많아서 일까요?
1층 입국장에는 여러 곳에 24시간 오픈한답니다.
영업장이 오픈하는 곳을 알아볼까요?
-1층 입국장-
할리스 커피
롯데리아
무쿄쿠(라멘, 돈까스 소바)
푸드가든(국, 비빔밥, 국수, 죽)
플레이팅(한식)
카페부터 한식 일식 패스트푸드 점포까지
오픈하는 점포가 많이 있습니다. 저도 롯데리아 정도는
이용해 본 것 같은데. 이번에 조사해 보니 생각보다
많은 점포가 오픈하고 있었네요.
-3층 출국장-
쉐이크쉑
3층 출국장에서 24시간 영업하는 곳은 바로바로
쉐이크쉑하나네요. 저도 자주 애용하는 곳인데요.
밤 10시가 되면 어떻게 다들 알고 모이는지
사람들로 자리가 꽉 들어차 버린답니다.
빈자리 찾기가 어려울 정도인데요.
그러다 보니 위생이나 관리 상태는 조금 엉망인 상황
그래도 뭐~여기밖에 앉아 쉴 수 있는 곳이 없으니
출출한 배도 달랠 겸 오게 되나 봅니다.
오늘은 가볍게 핫도그와 새로 나온 커피쉐이크를
먹어봤는데 달달하니 좋더라고요.
그나저나 일반구역 내에서는 오픈하는 곳이 많이 없네요.
아무래도 갈 곳이 많지 않다 보니
오픈한 곳은 사람들로 발딛을 틈이 없네요.
오늘은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일반구역
밤 10시 이후 영업하는 장소 알아보았는데요.
작은 도움 되는 정보였기를 바라봅니다.
<일부 이미지 로고, 각사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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