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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여행이야기

[일상] 알파 남대문 본점에는 다양한 문구와 캐릭터가 한가득, 아이들에게는 개미지옥 [715]

by TechnoMBA 2024. 3.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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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 남대문 본점
다양한 문구와 캐릭터 한가득


남대문시장에는 다양한 볼거리가 한가득이랍니다.
이번 주말에 다녀왔는데 정말 사람들이 많았어요.

남들은 쿠팡과 같은 대형 유통 플랫폼을 통해
많이들 구매하지만 시장 상인들과 흥정하면서
물건을 구매하는 이러한 모습 정겹지 않나요?



그런 의미에서 52년 동안 자리를 지켜오고 있는
우리나라 토종기업, 국내 최장수 문구업체인
알파 남대문 본점 매장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오늘 포스팅은 이곳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알파 남대문 본점에는 다양한 문구와
캐릭터가 한가득, 아이들에게는 개미지옥

포스팅을 시작하겠습니다.



알파 남대문 본점

서울 중구 남대문로 6-2 알파빌딩
Open: 10시~19시(새해, 설날, 추석 휴무)
연락처: 0507) 1350-0238



문구 편의샵 알파 남대문 본점입니다.
다른 점포와는 특이하게 이 건물 5층에는
문구 Art 박물관이 자리 잡고 있답니다.

알파와 우리나라 문구의 역사를 돌아볼 수 있다고
되어 있는데 방문한 김에 들러보려고 해요.



남대문시장 쪽에서 들어온 알파문구 입구는
바로 1층이랍니다.

처음 만나는 스마트폰 사진 인화 서비스
공간도 있고요. 네임 스티커도 여러 종류
판매하고 있답니다.



들어오자마자부터 아이들을 위한 개미지옥이
시작됩니다. 왜 이렇게 이쁘고 다양한 캐릭터들과
이와 관련된 제품이 많은지? 여기 사무용품
전문매장으로 알고 왔는데 아니었군요? ㅎㅎ



왼편으로 반지하로 내려가는 공간이 있습니다.
처음부터 왜 캐릭터가 이리 많았는지 알 수 있게 되는
공간입니다. 바로 알파 회장님께서 전 세계에
캐릭터 굿즈를 모아놓은 공간이 있기 때문이죠.



전 세계에 유명한 캐릭터 굿즈를 총집합해
놓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입니다.

저희 롯데몰 은평점에도 장난감을 파는 공간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는데
그곳보다도 종류가 다양하고
더 많이 갖추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꼬꼬마들이 여기저기서 떼를 쓰는 소리가
들려오는 아이들에게는 천국 어른들에게는
개미지옥인 상황이 펼쳐지고 있네요.



저희 집 꼬꼬마가 좋아하는 시나브롤 캐릭터도
보이고 캐치티니핑과 헬로키티도 보이네요.

얼마나 다양한 제품이 있는지 영상으로 같이
한번 만나보도록 해요.


알파 남대문 본점


반지하층에 위치한 캐릭터 공간에서
오른편에 위치한 계단을 통해 한층 올라가 보았습니다.
1.5층으로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여기에는 남자아이들이 좋아할법한 다양한 로봇
장난감과 레고, 토미카 등등 진짜 모든 종류의
완구는 다 모여있는 공간이랍니다.



이런 공간은 빨리 탈출해야 합니다. 특히 아이들과
함께 방문했다면 말이지요. 이 말 부모님들은
다 이해하시지요. 안 그러면 두둑했던 지갑은
어느새 얇아 질지도 모르는 일이겠습니다.



반층을 더 올라오자 이제 조금 노트며 필기도구 등
학생용품 공간이 보이나 싶다니 옆쪽으로는
파티 용품관이 따로 나오더군요. 하핫~



이제 2층에서 보면 층별 안내 표시입니다.
3층에는 화방과 지류들 4층에는 전산용품과
편의 용품을 만날 수 있네요.



위쪽에는 어떤 제품들이 있는 보기 위해
계단을 올라갑니다. 계단은 1층부터 4층까지
한 번에 올라갈 수 있도록 되어 있네요.

경사가 급하다 보니 넘어지지 않게 조심 해야겠어요.

(걷기가 어려울 경우 1층부터 4층까지 운행하는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셔도 된답니다.)



3층은 그림 관련 물품을 판매하는 공간입니다.
그동안 인터넷을 통해 하나둘씩 구매했는데
알파에 와서 보니 다양한 제품을 비교하고
살수 있게 되어있네요.

정말 우리나라에도 좋은 제품이
많이 만들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새삼 느끼고 갑니다.



4층 복도 끝에서 서두에 말씀드렸던
문구 Art 박물관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습니다.

다른 서잇님 글을 보면 친절하게 박물관 투어도
있다고 했는데 오늘은 주말이라
운영하지는 않는가 봅니다.



살짝 기대하면서 박물관으로 올라가 봅니다.
도어 버튼을 누르면 도어가 열리고 넓은 공간은
아니지만 나름 작은 박물관을 만날 수 있습니다.



진짜 과거에 판매되었던 다양한 브랜드와 제품을
만나볼 수 있도록 전시공간이 구성되어 있어요.

그나저나 불이 꺼진 공간도 있고 해서
박물관이라고는 하지만 관리는 제대로 안 하고
있는 것 같아요. 아님 오늘은 휴무이던지~



티티파스와 모나미볼펜. 완전히 신기한데요.
여기 7080을 위한 공간인가 봅니다.

어릴 적 사용하던 볼펜과 크레파스 완전~새록새록
기억이 뿜뿜 흘러나오는 곳이네요.



어렸을 때 저기 컴퓨터 하나사달라고 떼를 쓰던
기억이 나는데~그 당시에 286컴퓨터 한대가
200만원은 족히 가던 시절이었으니
진짜 컴퓨터 하나 있으면
남부러울 것 없던 집이었던 기억이 나네요.

플로피 디스크 모아서 게임을 하던 기억과
하이텔 시절에는 1메가 받는 것도 30~40분이
족히 걸리던 시절이었는데 하핫~
세상이 참 좋아졌음을 많이 느낀답니다.



저렴하게 내어놓은 사랑 나눔 바자회 물품도
보이고요. 정말 저렴한 가격으로 이건 판매하고
있는 물건이나 봅니다.



지금은 상상할 수 없는 아날로그 휴대폰이네요.
제가 과거 사용하던 휴대폰 모델도 보이는 것이
완전 추억여행을 하는 기분이 듭니다.



요즘에는 주판하시는 분들은 없죠?
스마트폰 하나면 계산이고 뭐고 다되는 세상이니~

주판 몇 급 딴다고 열심히 주판알을 튕기던 기억이
나는데요. 결국 시간과 함께 세월 속으로
사라지게 되고 말았네요.




아직도 사용하고 있는 계산기네요.
타자기도 보이고요. 몇몇 제품은 아직은 사용되고 있는
나름 요건 최신 물물 중에 하나네요.



5층 박물관 구경을 마치고
이제 구매한 물건을 계산하러 1층으로 내려왔습니다.

각층마다 물건을 계산하는 영수증을 주는데
직접 계산되는 부분은 아니고 1층에서
통합 계산 한답니다.



1층 입구에는 진짜 조금은 비싼 문구류들이
자리 잡고 있답니다.

여기는 별도 직원이 상주하는 것으로
봐서는 하핫~하나하나 꺼내보려면
말씀드려야 하나 봐요.



오늘은 남대문을 방문한 이야기에요.

알파 남대문 본점에는 다양한 문구와
캐릭터가 한가득, 아이들에게는 개미지옥


이상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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