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롯데호텔 서울 뷔페 레스토랑 라세느 조식 이용 찐후기 [737]

서울호텔 3대 뷔페
라세느 조식 후기

오늘은 롯데호텔 서울 호캉스 후기에 이어
서울 호텔 3대 뷔페로 알려진 라세느 조식을
먹으러 가볼거에요.

저녁은 몇 번 와서 먹어본 적은 있는데
진짜 뷔페 너무나도 맛이 있어요. 솔직히 인스타
갬성으로 유명한 신라호텔과 비교하자면
그런 핫한 요소들은 없지만 확실히 기본은 한다고
이야기드릴 수 있을 것 같네요.

롯데호텔 서울 뷔페 레스토랑 라세느
조식 이용 찐후기

이제 시작해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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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 조식 라세느

연락처: 02) 317-7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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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 조식은 라세느에서
드실 수가 있답니다. 롯데호텔서울 본관에서
가장 왼쪽 끝편에 위치하고 있답니다.

조식을 입장하기 위해서는 살짝 대기는 타야 하죠.
이유는 다 아시겠지만 객실과 투숙 인원을
확인하기 위해서랍니다.

이후에는 전담 지원분께서 저희 가족을
테이블로 안내해 주시는데요. 저희 가족이
대가족이다 보니 별도의 룸으로 세팅해주셔서
방해받지 않고 먹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이제 한번 맛있는 조식 시작해 볼까요?
가장 먼저 핫밀코너로 가보았어요.
조식의 메인 코스라고 할 수 있는 곳인데요.

제가 좋아하는 베이컨과 삶은 계란
그리고 감자와 야채볶음, 토마토 등이 준비 되었네요.

다른 곳은 베이컨 한 종류만 가지고 있는데
여기는 바삭한 녀석과 부드러운 녀석
두 가지를 다 제공하고 있어서 진짜 저의 취향에
딱이랍니다. 저는 부드러운 녀석을 좋아하거든요.

치즈도 여러 종류를 준비해놓았네요.
스모크 치즈와 에멘탈 치즈, 트러플 치즈 등
와우 맛있고 독특한 치즈들이 많이 있어요.
살짝 하나 잘라서 꿀 좀 발라먹는 스타일을
저는 참으로 좋아한답니다.

진정한 치즈 마니아는 그냥 치즈만 사랑하는데
좀 달달이를 더해야 하는 스탈이라서~

아침에는 따끈한 국물을 먹어야 하는 한쿡인이라
국수코너로 가보았습니다.

여러야채와 면을 담고 요청하면
쌀국수와 우동을 즉석에서
만들어 주시는 곳인데 맛은 그냥 그렇더라고요

바로 옆에는 중식 코너가 준비되어 있네요.
전복죽 한 그릇에 살살 김가루 뿌리면
정말 듬직하지요. 거기에 게살 수프와
닭 다리 구이 훈제오리가 들어간 야채볶음도
너무 맛있답니다.

계란찜도 준비되어 있어요. 작은 그릇에 준비되는데
살짝 뜨거우니만큼 꺼내시는 건 조심해서 해야죠.
간이 거의 안되어 있는데도 너무 맛있어요.

바로 옆에는 딤섬도 있지요. 진짜 웬만한 메뉴는
다 갖추고 있는 라세느 인것 같습니다.

이제 가장 기본이 되는 메뉴코너로 왔습니다.

건강식을 위해서는 채소도 먹어줘야겠져.
샐러드, 바질 후투스와 포카치아 등이 준비되어
있답니다.

제가 좋아하는 에그타르트와 팬케이크, 와플도
있어서 요건 하나 가져가야지요.

요기 브레드 푸딩도 있는데~살짝 알코올이 함유되어
있다고 하니 요건 아이들 주실 때는 조심해야겠네요.

시원하게 과일들과 음료 한 잔도 최고이지요.
신라호텔 갔을 때 좀 그랬던 거 음료는 별도 돈을
받더라고요. 그게 참 그랬는데~ 롯데는 요런 거
너무 좋답니다.

이제 어느 정도 아침 식사를 마치셨다면
디저트 코너로 가봐야겠지요?

커피 코너에서는 주문하면 지접 그 자리에서
바리스타님이 커피를 멋지게 만들어주신답니다.
으흠~그냥 버튼 눌러서 먹는 커피 보다는
최고의 직원분들이 해주시는 게 맛있지요.

베이커리류도 훌륭합니다. 어디서 가져올까요?
호텔에서 직접 제빵을 해서 내놓으시는 것 같은데
으흠~크루아상과 쇼콜라 빵이 모두 맛있어요.

바게트 빵도 쓱쓱 썰어서 잼이나 터버를 발라먹는
맛도 좋고요. 히힛~빵코너도 정말 잘 갖춰져있죠.
잼 종류도 다양하고 식빵도 호밀빵부터 베이글도
잘 갖추고 있어서 취향에 따라 드실 수 있네요.

코리안 스타일~식혜와 한과입니다.
명절이면 가족과 함께 모여서 먹는 이 맛들.
히힛~하나 먹어봤는데 한과는 소소인 것 같네요

건강을 위한 식초 주스도 라인업이 되어 있네요.
이 메뉴는 개취로 별로 좋아하지 않다 보니
먹어보진 않아서 맛에 대해 말씀은 못 드리겠네요.

롯데호텔 서울의 아침 조식은 어떠셨나요?

메뉴가 너무 많다 보니 무엇을 먹어야 할지 고민고민
솔직히 아침은 간단히 먹는 체질인데
호텔 조식 뷔페는 너무나도 저의 배를
해비하게 만드네요. 하핫~
그래도 오늘 아침식사 너무 맛있게 잘했답니다.